누가 진짜 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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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희를 새순교회 교회학교로 부르시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를 사랑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떠나 살던 저희에게 말씀을 통해 자신을 알려주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언제나 말씀의 자리에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저희의 죄를 따라 살진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그렇게 살았다면 용서해주시고, 죄를 따라 살지 않도록 저희를 언제나 이끌어 주세요. 이 시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시고 저희를 사랑하시는지 알게 하셔서 아직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말씀을 통해 믿음을 선물로 주세요. 이 시간도 함께 하실 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지난 한 주 여러분은 어떻게 지냈나요? 저는 따뜻한 봄 날씨 덕분에 밖에 돌아다니면서 잘 놀기도 했고, 꽃가루와 먼지가 날려 비염이 심해지기도 했었어요.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나에게 좋은 일도, 나에게 좋지 않은 일도 생길 수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이에요.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길 때도, 심지어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도 다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요.
오늘도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를 교회학교로 부르셔서 자신을 알려주길 원하세요. 오늘은 어떤 말씀을 우리에게 하실 지 귀 기울여 잘 들어보면 좋겠어요.
<#0> 아주 옛날에 어거스틴이라고 하는 교회 목사님이 있었어요.그런데 어거스틴은 청년 시절에는 자기 마음대로 살았어요. 마니교라는 이단에 빠져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자기가 즐거워하는 것만 하며 살았죠. 어거스틴의 어머니는 항상 어거스틴을 위해 밤새 기도했다고 해요. 어거스틴이 하나님을 잘 믿게 해달라고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어거스틴이 마음속에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라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럴 때 마음속에 ‘성경을 펴서 읽으라!’하는 음성을 듣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거스틴은 로마서 13장 12-14절 말씀을 읽게 돼요.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을 읽는데, 마치 하나님께서 자기 앞에서 큰 소리로 말씀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어거스틴은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서 엎드려 밤새 회개하며 기도했어요. 더는 내 마음대로 살지 않고, 이제는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었어요.
<#> 오늘은 우리를 다스려야 할 존재가 진정으로 누구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자 해요.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살아야 할지, 아니면 누가 진짜 이 세상을 다스리는지 함께 말씀을 통해 알아볼게요.
<#1>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열왕기상 18:39 이에요.
열왕기상 18:39 NKRV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2>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게요. 누가 / 진짜 / 신인가?
<#3> 우리 지난 주 말씀에서 북이스라엘에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찾아왔다고 들었어요. 이 가뭄은 3년 동안이나 계속되었어요. 풀과 목초가 마르고 먹을 밥이 없자 사람이 살기가 어렵게 되었어요. 오랜 시간 가뭄이 계속되어 사람들은 고통스러워했지요.
<#>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아합 왕에게 가서 “내가 비를 땅에 내릴 것이라고 전하라!”라고 말씀하셨어요.
<#4> 그렇게 아합에게로 간 엘리야는 왕에게 매우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들었어요. “너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냐!”라는 거에요.
<#> 그러나 엘리야가 말했어요. “내가 아니라 아합 왕 당신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바알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5> 엘리야는 자신의 말이 진짜임을 보여주기 위해 다른 신을 섬기는 선지자들과 대결을 아합에게 제안했어요. 아합이 섬기는 바알이 진짜 신인지, 엘리야가 믿는 여호와가 진짜 신인지를 나타내기 위해서요. 아합 왕에게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 450명과 아세를 섬기는 선지자 400명을 갈멜산으로 모으라고 말했어요.
<#6> 약속한 날이 되었어요. 아합 왕이 모든 바알의 선지자를 갈멜산으로 모았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결을 보기 위해 그곳으로 모여들었죠.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말했어요. “언제까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거리고 있습니까? 여호와가 진짜 신이라면 여호와를 따르고, 바알이 진짜 신이면 바알을 따르십시오!”
<#7> 엘리야는 아합과 백성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어요. “이제 나는 홀로 남았고 바알의 선지자는 450명입니다. 각각 소를 한 마리씩 잡아 나뭇가지 위에 올려 놓으세요. 그렇지만 불은 붙이지 마세요. 그런 후에 당신들은 바알에게 기도하고, 나도 똑같이 준비하고 여호와께 기도하겠습니다. 둘 중에 불로 응답하는 신이 진짜 신이 될 것입니다.”
<#8> 먼저 바알의 선지자들이 신의 이름을 부르며 불을 내려 달라고 소리쳤어요. 아무리 소리쳐도 응답이 없자 더 큰 소리로 불렀어요. 심지어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자신의 신에게 응답해 달라고 외쳤어요. 그렇게 아침부터 낮까지 불렀어요. 이때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조롱하며 말했어요. “큰 소리로 부르세요. 그가 신인즉 읊조리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어디 나갔는지 혹은 그가 여행을 갔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하려나요?”
바알의 선지자들이 계속해서 부르고 결국 저녁 때까지 불렀어요. 바알이 대답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바알은 아무런 대답이 없었어요.
<#9> 이제 엘리야의 차례에요. 엘리야는 백성을 불러 여호와의 제단을 쌓았어요. 돌로 제단을 쌓고, 곡식을 넣어둘 도랑을 만들고 나무를 얹은 뒤에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제물을 얹어 두었어요. 그런데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들은 하지 않았던 다른 또 하나의 특이한 것을 하도록 했어요. 바로 물통 네 개에 물을 채워서 번제물과 나무 위에 세 번이나 부었어요. 제단과 도랑에 물이 가득 차게 되었죠. 여러분, 물로 흠뻑 적셔진 곳에 불을 붙이려면 불이 잘 붙을까요? 아니죠? 엘리야는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진짜 신이 여호와임을 더욱 잘 보여주려고 이렇게 한 거에요.
<#10> 그렇게 저녁 시간이 되고, 엘리야는 약속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어요. <#>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응답하소서! 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며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시는 분임을 알게 하소서!”
<#11> 엘리야가 기도를 마치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바알의 선지자들과 똑같이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엘리야의 기도가 끝나자, 그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어요.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불은 제물과 주변에 있던 물까지도 다 태워버렸어요.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바알과 아세라가 아닌 자신이 진짜 신이심을 보여주셨어요. 이 모든 장면을 지켜본 백성은 여호와께서 참 신이심을 고백했어요.
<#12> 바알의 선지자들과의 대결이 끝나고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했어요. “이제 돌아가서 음식을 드십시오. 제 귀에 큰 비가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 이 말을 하고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러자 저 멀리 바다에서 구름이 점점 커지더니 하늘이 깜깜해질 만큼 큰 구름이 되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3년 반이나 기다렸던 비가 북이스라엘에 내리기 시작했어요. 진짜 신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다시 큰 비를 내려주신 거에요.
<#13> 엘리야 선지자의 말대로 북이스라엘이 경험했던 가뭄의 원인은 아합의 죄 때문이었어요.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스려야 할 아합인데, 아합은 하나님이 아닌 바알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스리지 않았어요. 오늘 말씀을 통해 아합에게 보여준 것은 여호와가 진짜 신이심을 알려주셨어요. 오늘날에 바알처럼 눈에 보이는 신상으로서의 우상은 없어요. 하지만 하나님 자리에 앉는 그 무엇이던지 그것은 우상이 돼요.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될 수 있고, 돈이 될 수도 있고, 내가 같이 놀 때 즐거운 친구도 될 수도 있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내가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섬긴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이 되고, 나에게 신이 된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해요. 진짜 신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때에야 우리가 비로소 행복하고 완전한 만족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14>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만이 진짜 신이시라는 사실이에요. 어거스틴은 즐거움을 하나님 자리에 올려놓고 그것을 섬겼어요. 그렇지만 그 즐거움은 어거스틴을 오히려 불행하게 만들었죠. 여러분에게 하나님과 같은 존재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기독교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여러분에게 신이에요.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내가 가진 욕심, 내가 즐거워하는 것을 하나님보다 더 좋아한다면 내려놓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진짜 신으로 고백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 교회학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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