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목장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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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인사 및 간단한 교제
찬송가
대표기도(홍유경 집사)
설교
기도제목
통성기도
대표기도
1️⃣ 인사 및 간단한 교제)
2️⃣ 찬송가 or 찬양
29장 성도여 다함께
3️⃣ 대표기도(홍유경 집사)
4️⃣ 설교
말씀: 창세기 9:12-16
Genesis 9:12–16 NKRV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설교 제목) 언약의 증거, 무지개

PRAY)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두려움 가득한 나날들을 내려놓고 말씀 앞에 서게 하심 감사합니다. 이 시간 부족한 종이 말씀을 전합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말씀이 우리의 삶 가운데 들어오게 하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조금도 주님의 뜻보다 앞서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의는 십자가 뒤에 감추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이 자리에 함께하는 모두의 마음 가운데 찾아와주셔서 마음 밭에 복음이 심겨 열매 맺게 해주시고, 삶까지 이어지게 하옵소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고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창세기 9:12-17

INTRO) ‘무지개’에 대해서

<목장 이름 설명>
목장 심방할 때 목장의 이름으로 설교 / 오늘도 ‘무지개’라는 목장의 이름과 관련된 말씀을 묵상
‘무지개’. 우리는 보통 무지개를 보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깔, 비 온 뒤 맑게 펼쳐진 하늘을 바라보며 기분 좋아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무지개는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현상이 아닙니다.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죄인된 인간에게 주신 언약의 표징이며, 심판 가운데서도 은혜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증거입니다.
<왜 무지개를 언약의 상징으로 주셨을까?>
왜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통해서 언약의 징표를 주셨을까? 고민해봤습니다.
사실 무지개는 비가 와야만 볼 수 있습니다. 맑은 날보다 폭풍이 지나간 뒤에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홍수라는 큰 심판 뒤에 주신 것이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하필 무지개를 언약의 상징으로 주셨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인생에도 폭풍우 같은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삶이 무너지고, 관계가 흔들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고, 신앙조차 흔들리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 그 순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은혜는 끝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너를 붙들고 있다.”
<그 당시 문화 속에서 ‘무지개’>
세상 사람들도 무지개를 특별하게 여겼습니다. 알바니아에서는 아름다움의 여신의 허리띠라고 생각했고, 그리스 신화에서는 신들의 메신저인 이리스가 하늘과 땅을 오가는 길이라고 여겼습니다. 어떤 문화권에서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다리로 생각했고, 호주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신비한 뱀의 형상으로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힌두교에서는 신의 활이라고 생각했고, 핀란드에서는 천둥의 신이 사용하는 활로 여겼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본 말씀의 히브리어 원어로 보면 ‘케세트’ 활’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무지개를 보며 신성함과 두려움과 경외심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의한 ‘무지개’>
그런데 성경은 무지개의 의미를 완전히 새롭게 정의합니다. 성경에서 무지개는 인간이 신에게 올라가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인에게 먼저 다가오시는 은혜의 증거입니다. 인간이 만든 희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약속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시는지 함께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BIBLE 1) 심판할 수 밖에 없는 때

<타락한 시대>
노아 시대를 보면 하나님께서 왜 심판하실 수밖에 없으셨는지 보게 됩니다. 당시 세상은 단순히 조금 타락한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창세기 6: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성경은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죄가 문화가 되었고, 폭력이 일상이 되었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시대였습니다.
가인의 후손 라멕은 사람을 죽이고도 자랑했습니다. 죄를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회개하지도 않았습니다. 창세기 6:5–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하나님은 그 모습을 보시고 마음에 근심하셨습니다. 여기서 ‘근심하다’라는 표현은 인간적인 후회 정도가 아니라 죄로 인해 깨어진 세상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깊은 슬픔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죄를 그냥 지나치실 수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홍수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심판 이후의 하나님>
그런데 여러분, 중요한 것은 심판 이후입니다. 우리는 보통 인간이라면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배신당하면 마음을 닫고, 한번 상처받으면 거리를 둡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심판 이후 노아에게 무지개를 보여주십니다. 이것이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앞으로 완벽하게 살아갈 것을 아셔서 언약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이 여전히 죄인임을 아시면서도 언약하셨습니다. 창세기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이 어려서부터 악함을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신실하심 때문에 언약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해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넘어질 것을 아시고, 연약함을 아시고, 또 흔들릴 것을 아시지만 여전히 우리를 붙드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BIBLE 2) 일방적인 약속

<약속의 일방성>
하나님께서 주신 무지개 언약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방성입니다. 인간 편에서 해야 할 조건이 없습니다. “잘하면 사랑하겠다”가 아닙니다. “실수하지 않으면 지켜주겠다”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하십니다. “내가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아니하리라.”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늘 두가지 속성이 같이 가는데요. ‘사랑’의 하나님이시자 ‘공의’의 하나님이시죠. 죄를 미워하실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른 심판으로 인간을 치실 수 밖에 없으시면서,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일방적인, 신실하신 그 약속으로 무지개를 보여주셨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무지개 언약은 결국 십자가에서 완성됩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언약을 지키신 분이십니다.

BIBLE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상태’

<바벨탑 사건>
그런데 여러분 홍수 이후 인간은 달라졌습니까? 아닙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벨탑 사건이 등장합니다. 노아의 후손들로 다시 시작한 사람들이 또 하나님 앞에 대들죠.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도 안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이름을 내자”, “흩어짐을 면하자”라고 외치며 하나님께 반항합니다. 창세기 11장 1-9절 말씀인데요. 제가 말씀을 읽으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Genesis 11:1–9 NKRV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방수처리)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사람들이 모여서 살았음)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바벨론과 같은 단어, ‘혼란’)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홍수를 겪고도 사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신뢰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경험해도 또 넘어집니다. 기도 응답을 받아도 또 불안해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알면서도 또 자기 계산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인간의 반복되는 죄악에도 하나님은 언약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계속 흔들리는데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으십니다. 인간은 계속 변하는데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붙드는 믿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들 때의 우리>
우리는 종종 “내 믿음이 너무 작은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까?”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다 보니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죠. 저는 구원받을만한 사람이 아닌데요? 저는 요즘 새벽기도회도 많이 못나갔는데요?
그러나 성경은 끊임없이 말합니다. 구원의 근거는 우리의 완벽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바라보며 사는 존재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사람의 마음도 변합니다. 상황도 변합니다. 감정도 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언약하신 것을 끝까지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TOUCH)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무지개 목장 식구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기억의 표시입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9장에서 “내가 보고 기억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이 잊어버리셨다가 다시 생각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반드시 실행하시겠다는 선언입니다. 인간은 잘 잊어버립니다. 은혜도 잊고, 감사도 잊고, 약속도 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잊지 않으십니다.
혹시 지금 삶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마음이 무너지고 있습니까?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 같고, 미래가 불안하고, 관계가 힘들고, 신앙이 흔들리고 있습니까? 기억하십시오. 무지개는 맑은 날보다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서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언약을 이루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언약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는 영원한 무지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황이 아니라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감정이 아니라 언약을 붙들어야 합니다. 오늘 무지개 목장이 서로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게 하는 공동체 되기를 바랍니다. 누군가 흔들릴 때 붙들어주고, 누군가 낙심할 때 함께 기도해주고, 서로를 정죄하기보다 덮어주며, 비 온 뒤 무지개처럼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PRAY)

5️⃣ 기도제목
<무지개 목장>
#0 안준건 강도사
#1 이미영B 권사 (57) / 고동신 안수집사
고찬희 자매 / 고건희 형제
김이로(손주)
#2 고아라 집사(50) / 권순형A 집사
권은효(딸/20) / 권승효 (아들/18)
#3 김희선 집사(54) / 안용수 집사
안세현(딸/18) / 안세진A(아들/14)
선교관련
#4 이승희 집사(51)
변현준(아들/17) 아들 입시
어머님 목디스크 신경 절단 수술 / 허리 수술 - 현재는 어머님 댁에서 요약(아들 입시 문제로 다툰적이 있어 보임)
#5 이영숙 권사(66) / 최인호(70)
최민영B(딸/37) / 최범(아들/34)
#6 이현진 집사(51)/ 최용복 안수집사(54)
최하은(딸/25) - 임용 시험 1등
최준혁(21세) - 명지대 재학중
#7 정혜경B 집사(57) / 정종회 (59)
정의영(32세) / 정진영(29세)
#8 안봉자 집사(57)
이이레, 이은혜, 이기용
#9 이선영 집사(50) / 선종식
선주원(24)
6️⃣ 통성기도
7️⃣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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