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렇게 성령께서 은사로 우리를 도와주시긴 하지만, 동시에 성령께서 어떻게 활동하시는 지 우리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움직이고 싶은 대로 움직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살게 도와주시지만,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예상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좋을 때도 있지요. 우리가 봉사를 하면서, 성당 활동을 하면서, (청년 여러분들은 청년회 활동을 하면서, 청년 임원을 하면서), 뭔가 뿌듯하고 충만했던 그런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그게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