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나의 구원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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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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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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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장 /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기도
기도
성경봉독
성경봉독
1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4 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5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6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7 노래하는 자와 뛰어 노는 자들이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
서론
서론
본론
본론
1-3절
1-3절
1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1-3절에서 시인은 시온, 즉 예루살렘의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1절에서 시인은
‘그의 터전은 성산에 있다’고 선언한다.
그의 터전 = 하나님의 터전, 하나님의 기초
성산 = 거룩한 산들
여기서 시인이 말하는 성산, 거룩한 산은
시온, 즉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이 시에서는 예루살렘이라는 표현 대신 시온이라 부른다.
예루살렘, 즉 시온이 거룩한 이유가 무엇인가?
거기에 무엇이 있기 때문인가?
성전이 있기 때문이다.
성전 =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두신 곳
성전 =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겠다고 약속하신 곳
성전 = 여호와 하나님이 계신 곳, 임재의 장소
시온을 거룩한 산, 성산이라 부를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거룩하신 하나님이 계신 거룩한 집, 성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성산을 하나님의 터전, 하나님의 기초로 삼으신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일하심의 시작, 근원이 되는 곳이
바로 성산, 거룩한 산, 시온이다.
그러하기에 성산, 거룩한 산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2절에서 시인은 이렇게 노래한다.
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은 당신이 택하신 백성,
야곱, 즉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터를 잡고 살고 있는 모든 거처를 사랑하신다.
하지만 좀 더 특별한 사랑을 두는 곳이 있으니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
시온, 즉 예루살렘이다.
여기서 ‘시온의 문들’이라는 표현
문들 = 성에 들어가기 위해 맨 처음 지나가야 하는 장소, 입구
작은 부분으로 전체를 나타내는 시적인 표현
시온의 문들 = 시온 성 전체, 그곳에 사는 모든 주민들
이어 3절에서
시인은 시온을 가리켜 ‘하나님의 성이여’라고 부른다.
성전이 있기에, 하나님의 이름이 그곳에 있기에
하나님의 성이라 부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리고 이어 시인은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라고 노래한다.
시온이 영광스러운 이유가 어디 있는가?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임하고,
성전의 영광이 시온의 영광이 되는 것이다.
1-3절의 내용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하게 느껴진다.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시온은
성산, 거룩한 산이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주어진 곳이다.
하나님의 성이며 영광스러운 곳이다.
이렇게 시온이 특별한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시온, 즉 예루살렘 그 자체가 처음부터 특별한 것인가?
아니다.
원래 시온은 다른 여러 성읍과 별반 다르지 않은 곳이었다.
오히려 시온은 가나안 족속인 여부스 사람들이
다윗 시대까지 차지하고 살고 있었던 이방인의 땅이었다.
다윗 시대에 와서야 다윗이 그곳을 빼앗고 다윗 성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이러한 시온, 즉 예루살렘이 이렇게 특별한 존재가 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누구 때문인가?
바로 하나님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시온에 자신의 이름을, 자신의 영광을 두셨기 때문에
시온이 특별하게 된 것이다.
시온 같은 존재가 바로 우리들이다.
예수 믿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되었고 이방인이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의 더러운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겨 주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우리를 거룩한 전, 성전으로 삼으셨다.
그러하기에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3:16에서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이기에
우리는 거룩한 자, 성도가 되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우리에게 부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하나님의 존귀한 자들이 되었다.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자 되길 축복한다.
4-6절
4-6절
4 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5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6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1-3절에 비해 4-6절은 조금 어렵게 다가온다.
4절에 ‘라합’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원래 라합은 바다 깊은 곳에 사는 뱀 같은 존재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서는 애굽을 가리킨다.
4절은 의인화된 시온이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시온이 말을 한다.
“나는 라합, 즉 애굽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애굽과 바벨론이 어떤 나라인가?
이스라엘과 친하고 가까운 나라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그 반대이다.
애굽은 이스라엘 백성이 종노릇 하던 나라이다.
바벨론도 이스라엘과 예루살렘과 성전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 백성을 70년간 포로로 끌고 갔던 나라이다.
애굽과 바벨론은 강대국으로 자신들의 힘으로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괴롭히던 나라이다.
그런데 무엇이라 하는가?
라합, 즉 애굽과 바벨론이 시온을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게 될 것이라 한다.
‘시온을 안다’는 것은 시온의 위대함을 알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앞에서 우리가 읽은 1-3절에 나오는 내용,
즉 시온이 거룩한 산이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있는 곳이며,
하나님의 산으로 영광스러운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뭔가 이상하다.
4절 하반절은 무엇이라 하는가?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여기서 거기는 ‘시온’을 가리킨다.
블레셋은 우리가 잘 아는 민족이다.
이스라엘 땅 서쪽 해안 지역에 살면서
이스라엘을 계속 괴롭히던 민족이 블렛셋이다.
두로와 구스는 어떤 나라인가?
이스라엘 북쪽과 이스라엘 남쪽에 있는 나라들로
이방인의 나라들이다.
모두 이스라엘과는 관계가 없어 보이는 나라와 민족들이다.
그런데 무엇이라 하는가?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즉 시온에서 났다 하리로다”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가 태어난 곳이 시온이라고 말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블레셋 사람들의 고향이 시온, 예루살렘이 될 것이다.
두로와 구스 사람들의 고향이 시온, 예루살렘이 될 것이다.
무슨 말인가?
영적 재탄생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성전과 상관 없던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이어지는 5절은 계속 노래한다.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다시 말해,
이 사람에게 ‘너 어디서 태어났어?’라고 물으면 ‘나 시온에서 태어났어’라고 대답할 것이라는 말이다.
저 사람에게 물어도 ‘나도 시온에서 태어났어’라고 말할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6절을 보자
6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있는 모든 민족들을 부르셔서
하나 하나 기록하면서 그 숫자를 세실 것이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이, 이 민족이 거기서, 즉 시온에서 났다’ 말씀하실 것이다.
이 땅에 있는 모든 민족이 다 시온에서 태어난 자들이 될 것이다 말씀한다.
지금 시인은 장차 이루어질 놀라운 비전을 바라보고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부르는 날이 올 것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 놀라운 비전은 이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가운데 주어졌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하나님은 아브라함 한 사람을 택하시고
그에게 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그러나 그 복은 아브라함 한 사람만을 위한 복이 아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약속하시는가?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이 놀라운 예언과 비전이 어떻게 성취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셨다.
성전 그 자체이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복된 소식, 복음을 이루셨다.
시온, 즉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이 복음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파되며
이 땅의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 아래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도 사라지고
모든 사람들이 거듭난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3장에서 이렇게 말씀한다.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또한 에베소서 2장에서는 이렇게 말씀한다.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결론
결론
이 놀라운 은혜를 얻은 우리는 하나님을 노래해야 한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기뻐하며 춤춰야 한다.
마지막 7절이다.
7절
7절
7 노래하는 자와 뛰어 노는 자들이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
나의 구원의 모든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
시온에 있다.
예루살렘에 있다.
그곳은 바로 성전이신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가 있는 곳이다.
우리 구원의 근원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이다.
그 십자가를 우리는 늘 노래하며 찬양해야 한다.
늘 구원 안에서 기뻐하며 춤추는 우리 인생 되기를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