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1~15 | 제목: 우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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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확인했습니다. 6월 5일 금요일, 고린도전서 3:1~15 본문이군요. 바로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새벽기도회 영성 가이드

2026년 6월 5일 금요일 | 광명교회 | 강주일 목사 
본문: 고린도전서 3:1~15 | 제목: 우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찬송: 488장 (구 539장)

1. 찬송가 추천

추천 찬양: 새찬송가 488장 (구 539장)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추천 이유: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며, 그 집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언합니다. 우리가 그 위에 무엇을 세우는가, 그 사역이 마지막 날 불로 시험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몸의 유일한 소망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이 찬송이, 한 주간의 마지막 새벽에 우리의 신앙의 기초를 다시 확인하게 합니다.

2. 시작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의 마지막 금요일 새벽, 기도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밭이요 집이며, 그 유일한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언합니다. 우리 삶이 무엇 위에 세워지고 있는지 이 새벽 돌아보게 하옵소서.
부족한 종의 입술을 십자가의 은혜로 덮어 주시고, 오늘 말씀이 우리 심령에 깊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본문 강해 (설교)

제목: 우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고린도전서 3:1~15)

▶ 서론: 아직도 어린아이입니까

사랑하는 여수 광명교회 성도 여러분, 평안히 주무셨습니까. 금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의 마지막 새벽입니다.
이번 주 우리는 고린도전서를 통해 십자가의 도, 그리고 십자가만 알기로 작정한 바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린도 교회의 분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파, 아볼로파로 나뉘어 다투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향해 "너희가 아직도 어린아이"라고 책망합니다. 그러면서 교회가 무엇이며, 그 기초가 무엇이며, 우리가 무엇을 세워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오늘 그 말씀을 함께 묵상하겠습니다.

▶ 중심사상 1: 분열의 원인, 육신에 속함과 미성숙 (1~4절)

1절에서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말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라고 부릅니다. 신앙을 가진 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미성숙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3절에서 그 미성숙의 증거가 무엇인지 밝힙니다.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시기와 분쟁. 이것이 영적 미성숙의 증거입니다. 4절에서 구체적으로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라고 편을 가르는 것이 바로 육신에 속한 사람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 성숙의 척도가 무엇입니까? 성경 지식의 양이 아닙니다. 교회 다닌 햇수도 아닙니다. 직분의 높낮이도 아닙니다. 시기와 분쟁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아직도 시기와 다툼이 남아 있다면, 우리는 여전히 자라야 할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 중심사상 2: 사역자에 대한 바른 이해 — 하나님 중심 (5~9절)

5절에서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가 누구인지 정의합니다.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바울도 아볼로도 그저 사역자일 뿐입니다. 주님이 각자에게 맡기신 일을 한 종일 뿐입니다. 그들이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을 통해 믿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6~7절에서 농사의 비유가 나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사람도, 물 주는 사람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농부가 아무리 씨를 심고 물을 주어도, 생명을 자라게 하는 것은 농부의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비유가 우리에게 주는 위로가 있습니다. 우리가 자녀를 위해,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아무리 애써도 그 결실을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심고 물 줄 뿐입니다. 그러므로 결과에 대해 너무 무거운 짐을 지지 마십시오.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9절에서 바울이 놀라운 선언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우리 교회가,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이 친히 경작하시는 밭이고, 하나님이 친히 지으시는 집입니다. 그렇다면 그 밭과 집에서 시기와 분쟁이 자라나는 것이 얼마나 합당하지 않은 일입니까.

▶ 중심사상 3: 교회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 (10~11절)

10절에서 바울이 자신을 "지혜로운 건축자"로 소개하며, 자신이 교회의 기초를 놓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1절에서 그 기초가 무엇인지 분명히 합니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교회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른 기초는 없습니다. 바울도 아니고, 아볼로도 아니고, 그 어떤 위대한 사람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신앙의 기초가 무엇 위에 세워져 있습니까? 좋아하는 목사님입니까? 특정한 신앙 체험입니까? 교회의 전통입니까? 그 모든 것이 귀하지만 기초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신앙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셔야 합니다. 그 기초 위에 세워진 신앙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중심사상 4: 우리가 세우는 것이 불로 시험을 받습니다 (12~15절)

12~13절에서 바울은 그 기초 위에 무엇을 세우는가를 다룹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같은 기초 위에 세우더라도 무엇으로 세우느냐가 다릅니다. 금, 은, 보석은 불에 견디는 재료입니다. 나무, 풀, 짚은 불에 타버리는 재료입니다. 마지막 날, 우리가 세운 모든 것이 불로 시험을 받습니다.
14~15절에서 그 결과가 나옵니다.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불에 견디는 것을 세운 사람은 상을 받습니다. 불에 타버리는 것을 세운 사람은 손해를 봅니다. 다만 그 사람도 구원은 받습니다. 구원은 우리의 공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을 세웠는지는 반드시 드러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 인생 위에 무엇을 세우고 있습니까? 불에 타버릴 것들을 위해 평생을 수고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성취, 재물, 명예, 그것들은 마지막 날 불에 타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혼을 위해, 사랑을 위해 세운 것들은 영원히 남습니다. 무엇을 세울 것인지 오늘 새벽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라보기

오늘 본문의 핵심은 11절입니다. 교회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번 주 우리가 본 모든 말씀이 이 한 점으로 모입니다. 십자가의 도, 십자가만 알기로 작정한 바울, 성령을 통한 깨달음, 그리고 오늘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기와 분쟁에서 벗어나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길도 그리스도 중심에 있습니다. 사람을 따라 편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우리는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불에 견디는 것을 세울 수 있는 것도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우리의 공적이 불타도 우리 자신은 구원을 받습니다. 왜입니까?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공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그 흔들리지 않는 기초 위에서 우리는 영원히 남을 것을 세워갈 수 있습니다.

4. 결론 및 마무리 기도

▶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 집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결과를 그분께 맡기고, 그 기초 위에 영원히 남을 것을 세워가십시오."
이번 한 주간 고린도전서를 통해 십자가의 복음을 깊이 묵상했습니다. 우리 신앙의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다시 확인하는 이 금요일 새벽, 그 기초 위에 불에 견디는 것을 세워가는 결단으로 한 주를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과 주일 예배까지 이 은혜가 이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기와 분쟁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중심으로 자라가는 성숙한 신앙을 주옵소서. 우리 신앙의 유일한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 기초 위에 불에 견디는 영원한 것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자라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결과를 주님께 맡기는 평안을 주옵소서. 이번 주말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 위에 평안을 주시고, 주일 예배 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합심기도 가이드 (통성기도 인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주 마지막 새벽기도입니다. 한 주간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① "시기와 분쟁에서 벗어나 영적으로 성숙하게 하옵소서."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시기하고 다투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사람을 따라 편을 가르는 미성숙함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중심으로 자라가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광명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②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우리 신앙의 유일한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사람이나 체험이나 전통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 위에 우리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그 흔들리지 않는 기초 위에서 어떤 풍파에도 무너지지 않는 신앙을 주옵소서.
③ "불에 견디는 것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성취와 재물처럼 불에 타버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과 사랑처럼 영원히 남을 것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결과를 주님께 맡기고, 오늘도 영원한 것을 위해 수고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초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다 같이 '주여!' 세 번 부르고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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