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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6월 22(75)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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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
주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
명제: 온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창조물인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명제: 온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창조물인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사도신경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본문
본문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인사
인사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십니다. 아멘!
서론: 사랑하면 표현하게 됩니다
서론: 사랑하면 표현하게 됩니다
여러분, 애정표현을 어떻게 하나요?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나 얼마나 좋아?”
“내가 예뻐, 쟤가 예뻐?”
“오늘 나 바뀐거 없어?”
이런 질문을 왜 할까요?
답을 몰라서 묻는 걸까요? 꼭 그렇지마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물어보는 것이죠.
사랑하면 표현을 듣고 싶고, 사랑하면 표현하고 싶어집니다.
제가 최근에 택시 운행을 하다가 여고생 손님을 태운 적이 있어요. 그 학생이 남자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는데, 아주 알콩달콩했어요.
“왜 쉬는 시간에 우리 반에 안 왔어?”
“치, 핑계야.”
“오늘 학원 언제 와?”
그러다가 제가 처음 들어보는 질문을 하더라고요.
“어제 나 몇 번째로 예뻤어?”
와, 이 질문은 정말 어렵습니다.
“제일 예뻤어”라고 하면, “그럼 평소에는 안 예뻤어?”라고 할 수 있죠?
“저번주보다 예뻤어”라고 하면, “그럼 저번주에는 별로였어?”라고 할 수 있고,
“어제는 별로였어”라고 하면, 그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겠죠?
형제들, 준비해야 합니다. 여자친구가 어떤 변화구를 던질지 몰라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는 거죠.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도 이와 비슷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우리의 모든 삶을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찬양합니다.
오늘 본문은 아주 짧지만 강력합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 그리고 찬양하는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1: 온 세상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론 1: 온 세상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24편 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이 말씀은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밟고 있는 땅도 하나님이 만드셨고.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도 하나님이 만드셨죠.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도 하나님의 것이죠.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끔 내 인생이 내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내 시간, 내 돈, 내 몸, 내 실력, 내 계획, 내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책임 있게 살아야 하죠.
공부도 해야 하고, 계획도 세워야 하고, 노력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더 깊은 사실을 말합니다.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원래부터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고.
내가 숨 쉬는 것도 은혜이고.
내가 오늘 예배 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내가 먹고 자고 살아가는 것.
내가 가족과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는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의 마음과 입술에 자연스럽게 찬양이 나옵니다.
찬양은 억지로 만들어내는 감정이 아닙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될 때 나오는 창조물의 마땅한 응답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창조물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짧은 쇼츠하나 볼께요. 유퀴즈에 정답을 맞춘 할머니들 입니다.
할머니들 중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분도 계시고, 정답을 맞췄기 때문에 상금을 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은 특별히 신앙이 좋은 사람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찬양은 창조물인 우리가 마땅히 취해야 할 자세입니다.
우리가 예배 시간에만 찬양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은 노래가 아니죠.
하나님이 주신 하루를 감사로 받는 것.
내가 가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것.
내 주변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대하는 것.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찬양의 삶입니다.
본론 2: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우리는 함부로 정죄하지 않습니다
본론 2: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우리는 함부로 정죄하지 않습니다
시편 24편 1절은 땅과 세계만 말하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도 다 여호와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여기에는 누가 포함될까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 포함될까요? 아니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도 포함됩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만 하나님의 사람일까요? 아니죠. 교회 밖에 있는 사람도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죠.
그런데 성경은 말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 사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사람을 함부로 정죄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대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 주일에 여행을 가?”
“예배드리러 오면서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와?”
“찬양 시간에 마스크를 쓰고 찬양하네?”
“주머니에 꾸겨 있던 그대로 헌금을 드려?”
겉으로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존귀하신 분인데 왜 예배를 가볍게 여기지?”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세가 왜 저렇지?”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 저렇게 흐트러져도 되나?”
이 마음의 시작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사람을 정죄하고 미워하는 열매를 맺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찬양의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잘 모를 때 쉽게 판단합니다.
주일에 여행을 간 사람을 보며 “믿음이 없네”라고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사람이 오랜 시간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어렵게 시간을 낸 것일 수도 있어요.
예배 시간에 마스크를 쓰고 찬양하는 사람을 보며 “찬양을 립싱크로 하네”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사람이 몸이 좋지 않은데도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나온 것일 수도 있죠.
물론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는 중요하죠.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을 무너뜨리는 정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 26절에서 오늘 본문인 시편 24편 1절을 인용합니다.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3절입니다.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바울은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라는 말씀을 가지고 사람을 정죄하는 데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찬양하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려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도 귀하게 대해야 합니다.
본론 3: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은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삶입니다
본론 3: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은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예배 시간에 찬양 몇 곡을 부르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방향입니다.
여러분, 연인끼리 애정표현을 왜 할까요?
서로의 마음을 알고 싶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머리 묶으니까 이쁘다.”
“머리 풀어도 잘 어울린다.”
“밝은 옷이 잘 어울리네.”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죠.
우리의 예배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내 삶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예배 때 이렇게 하나님께 사랑의 마음을 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만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말씀 속에서 확인하고.
하나님이 나의 삶을 어떻게 붙들고 계시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누린 시간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고.
내가 먹은 음식 속에도 하나님의 공급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은혜를 자주 놓칩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시선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대학 갈 때 나도 똑같은 속도로 가야 할 것 같고.
남들이 좋은 성적을 받으면 나도 반드시 그래야 할 것 같죠.
남들이 가진 것을 보면 나도 가져야 안정될 것 같고.
남들이 앞서가는 것 같으면 나는 뒤처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럴 때 마음속에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너 어떻게 하려고 그래?”
“이번 생 망한 거 아니야?”
“너는 안 되는 사람이야.”
“남들은 다 앞서가는데 너만 뒤처지고 있어.”
이 소리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보다 세상이 주는 비교가 더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다시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이 세상은 사탄이 만든 세상이 아니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하나님께 속한 세상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방향과 속도는 세상이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갑니다.
남들과 똑같은 속도로 달려야만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인정해야만 의미 있는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빠른 속도도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좋은 결과도 우리에게 안정을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편안한 삶도 참 평안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남들과 달라도 괜찮습니다.
세상이 불안하게 흔들어도 하나님이 붙드시면 우리는 다시 찬양할 수 있습니다.
결론: 창조물인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결론: 창조물인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중고등부 여러분,
오늘 본문은 짧지만 분명합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특별한 감정이 올라올 때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찬양은 창조물인 우리가 은혜로 가득한 세상에 살아가면서 마땅히 드려야 할 응답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흔들릴 때, 내 방향과 속도를 세상이 정하지 않도록 말씀을 붙드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이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우리 수지소망교회 중고등부가 삶의 자리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기도
사랑의 하나님,
이 땅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헌금기도
헌금기도
결단찬양
결단찬양
주기도문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