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내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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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도신경
1. 사도신경
2. 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2. 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3. 성경봉독
3. 성경봉독
감사의 시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4. 설교
4. 설교
모세가 여호와께로부터 소명을 받았습니다. ‘너는 애굽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으로부터 인도하여 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소명을 받은 모세는 집으로 돌아와 장인어른인 이드로에게 말합니다. ‘이제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라고 합니다. 장인 이드로는 같은 남자끼리여서 그런지 사위의 마음을 잘 알아줍니다. 또한 사위를 40년동안 지켜보면서 성실하게 살아온 모습을 보고 사위의 일이라면 뭐든지 지지하는 마음이 생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위가 원하는 일, 해야 될 일이 있으면 적극 지지해줍니다. 자신의 딸과 손주들을 데리고 가야하지만 사위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보냈다는 것은 믿음이 가기 때문입니다. 평안히 가라며 축복하며 보냅니다.
그러나 이드로의 마음에는 모세를 신뢰한다기보다는 여호와를 신뢰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모세를 믿어서 보내준 것이 아니라 모세의 이야기를 들은 여호와의 행하실 일과 역사를 신뢰하며 기대하기 때문에 보낸 것입니다. 사위와 딸과 손주들이 애굽으로 들어간다면 다 죽을지도 모르는데 보낸다는 것은 여호와를 향한 소망 때문입니다.
장인 어른으로부터 허락을 받은 모세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세에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3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오늘 새벽에 이 3가지 하나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를 들으며 우리도 이 세 가지를 듣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첫번째, “애굽으로 돌아가라”
19절에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말씀하셨습니다. 모세에게 애굽은 어떤 곳인가요? 태어난 곳입니다. 그런데 태어나자마자 석 달동안 숨겨졌습니다. 태어났다는 것이 들키면 나일강에 빠져 죽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더이상 모세를 숨길 수 없어서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둡니다.
애굽왕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왔다가 갈대상자 안에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왕궁에서 키웁니다. 모세는 40년동안 바로의 아들로, 애굽의 왕자로 자랍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성장해가면서 10대가되면서 자신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자신은 이집트 사람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입양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아의 혼란이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형제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40세가 되었을 때 이스라엘 사람을 고되게 노동시키는 모습을 보고 모세는 2:11에 보니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라고 나옵니다. 히브리 사람을 자기 형제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춥니다. 모세는 살인사건을 일으켰습니다. 히브리 사람을 위해 히브리사람태생인 모세가 애굽사람을 죽였습니다. 이 사건은 아무도 못본 줄 알았지만 애굽 땅 전역에 퍼졌습니다.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망가게 되었습니다.
모세에게 애굽은 무서운 곳입니다. 40년동안 호화생활을 하였지만 돌아갈 수 없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살인을 행했던 곳이자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살아나는 곳입니다. 40년이나 지났지만 사람을 죽였던 충격과 여전히 살인자로 남아있는 신분입니다. 왕자의 자리에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무너지고 실패하여 도망자의 신세가 된 장소가 애굽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애굽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과거의 아픔이 있는 곳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실패한 그 자리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 모세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님은 한 가지 위로를 주시며 말씀하십니다. 19절 끝부분에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이 말씀을 보니 하나님은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모세가 사람을 죽였던 그 사건을 직접 본 자들과 들은 자들의 세대가 다 지나가기를 기다리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애굽으로 돌아가라’ 우리에게 있어서 애굽은 무서운 자리입니다. 과거의 상처의 자리, 실패한 자리, 가고싶지 않은 자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라’
둘째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시는 말씀은 “다 행하라”입니다. 21절 말씀입니다.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서 소명을 주실 때에 보여주셨던 기적은 무엇인가요? 모세에게 손에 잡고 있던 지팡이를 땅에 던지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그 지팡이가 뱀이 됩니다. 모세가 깜짝 놀라서 피합니다. 그리고나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뱀의 꼬리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모세가 꼬리를 잡자 뱀은 다시 지팡이가 됩니다.
두 번째 이적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손을 옷 안에 넣으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손에 병이 생깁니다. 그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셔서 품에 넣었더니 다시 본래의 살로 돌아왔습니다. 이 두 가지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첫번째 의미는 뱀을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악한 뱀, 애굽을 상징하는 뱀이 여호와의 지팡이가 되어서 이스라엘 백성을 훈련시킨 도구가 되었습니다.
구원에 이르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이 썩는 병이 났다가 치료되는 것은 이스라엘의 병을 고치시고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을 치료하시며 구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애굽은 이 이적을 보여줘도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주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미리 말씀하시기를 이 두 가지 이적을 보여줘도 너희를 보내주지 않을 것이니 내가 나일 강을 피로 물들게 하는 이적과 열가지 재앙을 보낸다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모세와 아론이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지팡이가 뱀이 되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그들은 마음이 완악하여 전혀 오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일을 행하라. 모세의 일은 그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모세의 온유함은 이 부분에 있습니다. 온유함이란 착한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부드러워서 어떤 말씀이든지 잘 흡수하고 받아들이며 충성스럽게 행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마음이 딱딱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이라면 부드럽게 받아들여 그저 청지기로써 그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순종하며 행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셋째로,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볼 수 있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기회를 주시고, 자비를 베푸시지만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 회개하지 않는자, 돌이키지 않는 자, 마음이 완악한 자를 향해서는 심판을 내리십니다. 죽음을 선고하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왕 바로에게 이적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보여주시지만 그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의 결국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죽음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애굽왕 바로의 아들을 죽인다는 것은, 장자를 죽인다는 것은 우리 마음의 완악함을 죽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것,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그것을 포기하게 만들고, 무의미하게 만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애굽왕 바로는 자신의 장자가 죽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탈출시키고 해방시키기 위해,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애굽왕 장자가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기 위해 애굽의 왕자가 피 값을 지불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놀라운 복음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죽임으로써 이스라엘 백성과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피값으로 희생시키셨습니다.
히브리서 3:3입니다. “예수는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도록 인도한 모세는 하나님의 귀한 청지기로써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온유하며 성실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는 말합니다. 예수는 모세보다 위대하며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써 온 이스라엘을 위해 죽은 참된 목자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음의 길을 걸어가며 희생한 참 생명의 구원자이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따라야 할 분은 모세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참 생명의 진리는 모세가 아닌 예수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위대한 사람이 아닌 예수에게로 향해야 합니다.
장자를 죽인다는 것은 나 자신을 죽인다는 것과 동시에 예수께서 나를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유월절의 의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 말씀하십니다.
첫번째, 애굽으로 돌아가라
두 번째, 다 행하라
세 번째,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이 세 가지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삶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가 돌아가야 할 그 자리로 돌아가며, 그곳에서 주의 말씀대로 행하며, 주의 죽으심과 심판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는 부르신 자리로 돌아갑니다. 부르신 자리로 돌아가 주의 뜻대로 행합니다. 그곳에서 내가 죽어야 할 형벌을 대신하여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