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21 효신교회 중고등부 설교문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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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MRI 찍어보기

로마서 3:20 NKRV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도입

여러분, 병원에 가서 MRI 찍어 본 적 있나요?
직접 찍어 본 친구도 있을 거고, 부모님이나 가족이 찍는 모습을 본 친구도 있을 거예요. MRI는 참 신기한 검사예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여 주거든요.
예전에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평소에 아무 문제 없이 지내던 사람이 허리가 좀 불편해서 병원에 갔대요. 며칠 쉬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MRI를 한번 찍어 보자고 하신 거예요. 그런데 검사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디스크 손상이 꽤 진행되어 있었던 거죠.
그 사람, 겉으로 보기엔 멀쩡했어요. 걸어 다니고, 밥 먹고, 일도 잘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몸 안에서는 이미 문제가 생기고 있었던 거예요.
만약 그때 MRI를 찍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난 괜찮아.” “별거 아니야.” “시간 지나면 낫겠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병을 더 키웠을지도 몰라요.
여러분, 우리 영혼도 똑같아요. 겉으로는 예배도 잘 드리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큰 사고도 안 치니까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그런데 정말 내 영혼은 건강할까요? 정말 하나님 앞에서도 괜찮은 상태일까요?
오늘 우리가 함께 배울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3문이 바로 이 질문을 던져요. “당신의 비참함을 어디에서 압니까?” 그리고 그 대답이 좀 의외예요. “하나님의 율법에서 압니다.”
오늘은 왜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 영혼의 상태를 알려 주는지, 율법이 어떻게 우리 영혼의 MRI 역할을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볼게요.

1. 하나님의 율법은 내 영혼의 MRI입니다

사람들은 사실 MRI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좁은 기계 안에 누워 있어야 하고, 검사 시간도 길고, 시끄러운 소리도 나니까요. 그런데 진짜 부담스러운 건 따로 있어요. 바로 검사 결과예요. ‘혹시 큰 병이 발견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이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MRI가 병을 만드는 게 아니에요. 이미 내 몸 안에 있던 병을 정확하게 보여 줄 뿐이에요.
하나님의 율법도 똑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율법을 보면 답답해해요. ‘왜 이렇게 지켜야 할 게 많지?’ ‘왜 하나님은 자꾸 안 된다고 하실까?’ 그런데 성경은 율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조금 다르게 설명해 줘요. 로마서 3:20 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로마서 3:20 NKRV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여기서 잘 보세요. 성경은 “율법으로 죄를 없앤다”라고 하지 않아요. “율법으로 죄를 깨닫는다”라고 말해요. 이건 율법이 치료제가 아니라 진단기라는 뜻이에요. 마치 MRI 사진이 몸 안의 상태를 정확히 보여 주듯이,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 마음 깊은 곳을 비추어 보여 줘요.
그리고 우리에게 이렇게 물어요. ‘너는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니?’ ‘너는 정말 이웃을 사랑하고 있니?’ 이 질문 앞에 서면 우리는 조금씩 깨닫게 돼요. ‘생각보다 나는 하나님보다 내 마음을 더 중요하게 여길 때가 많구나.’ ‘친구를 사랑하기보다 경쟁하고 질투할 때가 더 많구나.’ ‘순종보다 내 뜻을 먼저 앞세울 때가 많구나.’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이 말하는 게 바로 이거예요.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아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기준 앞에 설 때 알게 된다는 거예요.
만약 MRI를 찍었는데 병이 발견됐다면, 의사 선생님이 그 결과를 가지고 우리를 놀리거나 정죄하지 않잖아요. 오히려 “이제 빨리 치료를 시작합시다”라고 말해 주시죠.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는 “너는 끝났어”라고 말씀하시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네 상태를 정확히 알고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를 살리겠다”고 초대하시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율법은 우리를 절망시키려는 책이 아니라, 예수님이 얼마나 필요한 분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영혼의 MRI예요. 오늘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 영혼을 한번 정직하게 비추어 봤으면 좋겠어요.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가?’ 아니면 ‘내 안에도 하나님께서 치료하셔야 할 죄의 문제가 있는가?’ 이 질문을 던지는 것, 그게 바로 신앙의 시작이고 복음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에요.

2.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것은 ‘완벽한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이 영혼의 MRI는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 줄까요?
많은 사람들이 율법을 이렇게 생각해요. “거짓말 안 하면 되지.” “도둑질 안 하면 되지.” “욕 안 하면 되는 거 아니야?” 그런데 예수님은 율법의 핵심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 주셨어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결국 율법의 중심은 사랑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있어요. 조금 사랑하는 게 아니에요. 필요할 때만 사랑하는 것도 아니에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사랑하는 것. 다시 말해 완전한 사랑을 요구하시는 거예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한번 떠올려 볼까요? 어떤 반에서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반 대표를 뽑고 응원 연습도 하면서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죠. 그런데 담임 선생님이 전학 온 친구 한 명을 잘 챙겨 주자고 말씀하셨어요. 아직 친구도 없고 어색할 테니까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라고요.
처음에는 다들 “네” 하고 대답했어요. 그런데 쉬는 시간이 되니까 대부분 자기 친한 친구들끼리만 모였어요. 전학생은 혼자 앉아 있었고, 눈은 마주쳤지만 아무도 먼저 다가가지 않았어요.
나중에 누군가 이렇게 말해요. “내가 괴롭힌 건 아니잖아.” 맞아요. 괴롭히진 않았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은 단순히 해를 끼치지 않는 게 아니에요. 먼저 다가가 사랑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율법은 “나쁜 행동만 하지 마”에서 끝나지 않아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생각해 보면 우리도 그렇지 않나요? 교회에서는 찬양도 열심히 부르지만 평일에는 하나님을 거의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친구가 힘들어 보이는데도 그냥 귀찮아서 모른 척할 때도 있고요. 속으로는 비교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겉으로만 괜찮은 척할 때도 있어요.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MRI는 바로 그런 마음까지 비추어 보여 줘요. 그래서 우리는 깨닫게 되는 거예요. ‘아, 나는 단순히 실수 몇 번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완전한 사랑에는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구나.’

3. 그런데 우리의 본성은 사랑보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합니다

여기서 더 마음 아픈 사실이 있어요. 혹시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이 사랑을 완벽하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5문은 단호하게 말해요.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는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해요.
이 말을 들으면 좀 놀랄 수도 있어요. “제가 언제 하나님을 미워했어요?” “저는 친구들도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미움은 꼭 주먹을 휘두르거나 욕을 하는 것만 뜻하지 않아요. 하나님보다 내 뜻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이웃보다 내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 그것도 죄의 본성에서 나오는 모습이에요.
조별 과제 해 본 친구들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할 거예요. 처음에는 다 같이 열심히 하자고 말해요. 그런데 점점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해요. ‘내가 이것까지 해야 하나?’ ‘쟤는 왜 저렇게 안 하지?’ ‘내 점수만 잘 나오면 되는데.’ 그러다 보면 서로를 배려하기보다 책임을 미루고, 인정받으려고 하고, 내 의견만 내세우게 돼요.
재미있는 건, 아무도 “오늘은 이기적으로 살아야지”라고 결심한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도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게 돼요. 왜 그럴까요? 성경은 그 이유가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본성 때문이라고 말해요. 우리는 본능적으로 하나님보다 나를 더 사랑해요. 친구보다 내 자존심을 더 사랑해요. 다른 사람의 기쁨보다 내 성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게 자존심 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병을 인정해야 치료를 받을 수 있듯이, 죄를 인정해야 예수님을 붙잡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우리를 절망하게 만들려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너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사람이니, 이제 예수님께 나아오라”고 손을 내미는 거예요. 우리 영혼의 MRI를 통해 죄를 발견한 사람만이, 예수님이라는 가장 완전한 치료자를 진심으로 찾게 되는 거예요.

적용(영혼의 MRI를 찍은 사람은 예수님을 찾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3문부터 제5문까지 함께 살펴봤어요.
먼저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 영혼의 MRI와 같다는 걸 배웠어요. 율법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 있는 게 아니라, 내 영혼의 진짜 상태를 보여 주는 하나님의 진단 도구예요.
그리고 그 율법의 기준은 생각보다 훨씬 높았어요. ‘큰 죄만 안 지으면 되겠지.’ ‘남에게 피해만 안 주면 되겠지.’ 이 정도가 아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요? 솔직히 우리는 하나님보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할 때가 많아요. 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기보다 경쟁하고 비교할 때도 많고, 누군가 잘되면 축하하기보다 속으로 질투하기도 해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미워하기도 하고, 순종하기보다 내 뜻을 먼저 앞세울 때도 있어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영혼의 MRI 앞에 서 보니 어떤가요? 혹시 ‘생각보다 내 영혼이 건강하지 않구나’ 하는 사실을 발견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끝나면 이 이야기는 너무 슬픈 소식이 되고 말아요. ‘나는 죄인이구나.’ ‘나는 안 되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절망만 남게 되겠죠. 하지만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여기서 멈추지 않아요. 오히려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우리를 한 분에게로 데려가려고 해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예요.
병원에서 MRI를 찍는 이유가 뭘까요? 사진만 들고 집에 가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의사를 만나 치료받기 위해서죠.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도 “너는 죄인이야”라고 끝내시려는 게 아니에요. “네가 스스로는 고칠 수 없는 병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으니, 이제 너를 고칠 수 있는 예수님께 나오너라”라고 초대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자신의 죄를 아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 아니에요. 오히려 복 있는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얼마나 필요한 분인지를 알게 됐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자기 영혼은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찾지 않게 돼요.
여러분도 오늘 집에 돌아가면서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봤으면 좋겠어요. ‘나는 지금까지 내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며 살아왔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 영혼을 정직하게 바라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 만약 오늘 말씀을 통해 내 안의 죄를 조금이라도 보게 됐다면, 그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으신다는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여러분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증거예요.
사랑하는 중고등부 여러분, 영혼의 MRI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병을 드러내신 후 외면하시는 분이 아니에요. 우리의 죄를 드러내시고, 그 죄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님께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세요.
이번 한 주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 모습을 겸손히 돌아보고, 나를 의지하기보다 예수님만을 붙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합심 기도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마음에 보여 주신 모습이 있을 거예요. 우리는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갈 때가 많지만,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영혼의 MRI 앞에 서 보니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지 못했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됐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드러내시고 끝내시는 분이 아니라, 그 죄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오라고 부르시는 분이세요. 이 시간 다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먼저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기도해요. “하나님, 제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저를 보게 하시고, 제 안에 있는 교만과 이기심과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을 깨닫게 해 주세요.”
또한 예수님만이 나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고 더욱 의지하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이번 한 주도 학교와 가정, 학원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친구들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소리 내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마침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비참함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 영혼을 비추는 거울이며 MRI와 같다는 사실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갈 때가 많았지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설 때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지 못했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못했던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 자신의 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귀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물질보다 중심을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그 믿음과 헌신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게 하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믿음 가운데 더욱 풍성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함께하지 못한 중고등부 친구들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예배의 자리를 떠나 있거나 믿음이 식어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다시 회복하게 하시며 속히 예배의 자리와 공동체 가운데로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중고등부를 위해 늘 기도하며 섬기시는 선생님들과 교역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리는 땀과 눈물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말씀과 삶으로 본이 되는 귀한 믿음의 동역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드린 우리 모든 친구들의 한 주간도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에도, 친구들을 만날 때에도,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할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기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실수하고 넘어질 때마다 낙심하게 하지 마시고, 다시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은혜를 붙들게 하시며, 날마다 조금씩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믿음의 청소년들로 자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소망과 구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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