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로마가 있어야 합니다 2026 0628 행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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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21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시리즈 연결
시리즈 연결
4주 동안 우리는 사도행전을 함께 걸었습니다. 예수 이름이 사람을 일으키고, 벽을 허물고, 감옥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마지막입니다. 그 이름이 어디까지 가는지 봅니다. 로마까지 갑니다. 땅끝까지 갑니다.
서론
서론
바울은 에베소에서 3년을 사역했습니다. 복음이 퍼지고, 사람들이 믿고, 도시 전체가 흔들리는 부흥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쯤이면 쉬어도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바울은 그 성공의 한가운데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19장 21절입니다.
"이 일이 다 된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에베소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그 순간, 바울의 눈은 이미 로마를 보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 두 구절이 우리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의 로마는 어디입니까?"
대지 1 — "반드시"가 영에 심겨질 때
대지 1 — "반드시"가 영에 심겨질 때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이 말의 원래 의미가 중요합니다. 단순한 소원이 아닙니다.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 구절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영으로 결심하여." 머리로 세운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바울의 영 가장 깊은 곳에서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바울이 로마에 가고 싶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울의 영에 로마를 심어놓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의 성격입니다.
【비유 — 봄에 심겨진 씨앗】
농부가 봄에 씨앗을 심습니다. 땅속에 들어가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씨앗은 자라고 있습니다.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땅 위로 올라옵니다.
하나님의 비전이 그렇습니다. 말씀을 읽다가, 기도하다가, 어떤 이야기를 듣다가, 가슴 한켠이 뜨거워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나는 이걸 해야 할 것 같다. 저 사람들에게 가야 할 것 같다." 그것이 하나님이 당신의 영에 씨앗을 심으시는 순간입니다. 그 씨앗은, 반드시 때가 되면 올라옵니다.
더터치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언젠가 가슴이 뜨거워진 적이 있습니까? 선교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직 예수를 모르는 친구를 생각했을 때, 기도 중에 갑자기 눈물이 났을 때. "나는 저걸 해야 해"라는 느낌이 든 적이 있습니까?
그것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로마일 수 있습니다. 로마는 지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영에 심어주신 비전의 목적지입니다.
대지 2 — 폭풍이 와도, 반드시는 반드시입니다
대지 2 — 폭풍이 와도, 반드시는 반드시입니다
그런데 바울이"로마를 보아야 하리라"고 한 것이19장입니다. 그가 실제로 로마에 도착한 것이 28장입니다. 그 사이에 9개 장이 있습니다. 그 안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예루살렘에서 체포, 2년간 감옥, 배를 타다 폭풍, 배가 난파, 섬에 닿았더니 독사에 물렸습니다.
비전을 받은 뒤에 감옥이 기다렸습니다. 폭풍이 기다렸습니다. 난파가 기다렸습니다. 뱀이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이라고 해서 길이 순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화 — 폭풍 속 277명】
배가 폭풍을 만났을 때 276명이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살 소망을 버렸습니다. 그때 바울이 일어섰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아무도 죽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울에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너는 반드시 로마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
로마 비전 하나가 276명을 살렸습니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자기만 살아남는 것이 아닙니다. 그 비전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함께 살아납니다.
그리고 마침내, 사도행전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행 28장 30–31절 입니다.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바울은 셋집에서 가택 연금 상태입니다. 그런데 복음은 담대하게, 거침없이 흘러갑니다. 여기서 "거침없이"는 원래 "아무것도 막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사도행전의 마지막 단어입니다. 누가는 이 한 단어로 사도행전 전체를 마칩니다.
황제도, 감옥도, 폭풍도, 뱀도 복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사슬에 묶였지만, 복음은 사슬에 묶이지 않았습니다.
【비유 — 강물】
강물을 막을 수 있습니까? 댐을 쌓으면 잠깐 막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넘칩니다. 돌아서 흘러갑니다. 물은 반드시 흘러갑니다. 바다에 닿을 때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심어주신 비전이 그렇습니다. 감옥도, 폭풍도, 뱀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 비전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결론 — 서랍을 여십시오
결론 — 서랍을 여십시오
4주의 이야기가 하나로 완성됩니다. 일어난 사람이, 벽을 넘고, 감옥을 뚫고, 마침내 땅끝까지 갑니다. 이것이 위대한 교회의 탄생입니다. 이것이 더터치의 이야기이어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한 가지만 부탁드립니다.
서랍을 여십시오.
어쩌면 오래전에 가슴이 뜨거워졌던 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 앞에서 조용히 서랍 속에 넣어두었을 것입니다. "나중에. 좀 더 준비되면. 나 같은 사람이 그런 걸." 그 서랍을 오늘 여십시오.
비전이 먼저입니다. 길은 걸어가면서 열립니다. 하나님이 심어주신 반드시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담대하게, 거침없이.
더터치(The Touch). 주님이 만지시는 삶.
그 만지심을 받은 우리가, 이제 땅끝을 향해 나아갑니다. 당신의 로마를 향해 걸어가십시오.
<결단찬양>
비전(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말씀노트>
① 나의 로마: 하나님이 내 영에 심어주신 비전의 목적지는 어디입니까?
나의 로마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입니다.
② 내가 서랍에 넣어둔 이유: 그 비전을 꺼내지 못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적어보십시오.
나를 막아온 것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입니다.
③ 이번 주 첫 걸음: 담대하게, 거침없이. 이번 주 내가 내딛을 한 걸음은 무엇입니까?
이번 주 나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4주 동안 사도행전을 걸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고백합니다. 서랍 속에 넣어둔 비전들이 있습니다. 현실 앞에서 접어둔 꿈들이 있습니다. 오늘 다시 꺼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우리 영에 심어주신 반드시를 믿습니다. 폭풍이 와도, 뱀이 물어도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을 주옵소서. 더터치가 각자의 로마를 향해 담대하게, 거침없이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이 만지신 우리가, 이제 세상을 만지러 나아갑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