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2장 29-5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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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
제목: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
본문: 사무엘하 22장 29-51절
본문: 사무엘하 22장 29-51절
찬송: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찬송: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오늘은 사무엘하 22장 29-51절 말씀을 가지고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묵상하려 한다.
본문은 평생의 모든 전쟁과 삶의 풍파 속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허락하신 구원의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위대한 찬가다. 인생의 가장 깊은 어둠과 한계 속에서도 친히 등불이 되사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 능력을 온전히 선포한다.
29-37절은 '승리를 향해 달리는 성도'를 말한다.
29-37절은 '승리를 향해 달리는 성도'를 말한다.
“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다윗은 일평생 인간의 힘과 계산으로는 도저히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험난한 전쟁들을 수많은 대적과 치르는 치열한 삶을 살았다.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칠흑 같은 캄캄한 어둠과 위기 한가운데서도 여호와께서 친히 등불이 되사 그의 인생길을 밝히시며, 다윗은 인간적인 지략이나 수단이 아닌 오직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지혜와 거룩한 방식대로 싸워 위대한 승리를 얻는다. 하나님은 성도가 세상을 향해 싸우는 모든 전쟁터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걸음을 넓게 하시고 온유함으로 크게 하시는 신실한 조력자이시며, 이 완전하고 진실한 진리의 말씀은 세상의 모든 조롱을 이겨내고 참된 성결을 수호하게 만드는 강력한 요새이자 방패다.
우리 삶 역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영적인 전쟁터와 다름없다. 사탄의 세력은 언제나 강해 보이고 세상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높은 장벽을 쌓아 성도들의 영혼 속에 두려움과 갑작스러운 위기를 조장한다. 그러나 생명의 등불이 되사 친히 어둠을 밝히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인생들은 비로소 세상을 넉넉히 이길 하늘의 지혜와 능력과 권세를 얻는다. 세상의 얄팍한 처세술에 내 영혼을 맡기지 말고 오직 약속된 말씀을 굳건히 붙잡아야 하며, 사방이 가로막힌 위기의 장벽 앞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담대히 돌진하여 성벽을 뛰어넘는 거룩한 일상의 헌신을 감당해야 한다.
38-46절은 '모든 원수를 멸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말한다.
38-46절은 '모든 원수를 멸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말한다.
“39 내가 그들을 무찔러 전멸시켰더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고 능히 일어나지 못하였나이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전쟁할 수 있는 능력으로 띠를 띠우사 그를 치려던 모든 대적을 그의 발아래 완전히 무릎 꿇리시고 전멸하게 하신다. 다윗이 얻은 이 완전한 승리는 그의 군사적 우월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그와 동행하시며 대적들을 대신 치시고 공의의 심판을 집행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주권적 결과다. 이 놀라운 승전의 소문을 들은 주변의 수많은 이방 나라와 열방의 무리들이 겁을 먹고 스스로 다윗의 발아래 나아와 복종하는 기적적인 굴복의 역사가 임한다. 이 장엄한 영광은 인생의 수많은 풍파 속에서도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보전하시고 온 천하 가운데 높여주시는 은혜의 지대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우리들의 평생의 걸음 속에서도 뜻하지 않은 환난과 쓰라린 인생의 풍파가 수시로 불어와 영혼을 흔들어댄다. 그러나 하나님의 조건 없는 선택을 입고 은혜와 사랑을 약속받은 성도는, 아무리 억울한 재앙과 고난이 들이닥칠지라도 마침내 다윗과 같은 승리의 평지 길에 당당하게 서게 된다. 이 영적 싸움은 성도들의 제한된 힘과 능력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며,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성도들을 대신하여 원수를 멸하시고 싸워주시는 보증된 전쟁이다. 사람들을 포섭하여 내 유익을 구하려던 인간적 방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오직 교회를 위해 대신 싸우시는 하나님만 찬양하며 내가 서 있는 일터와 처소에서 묵묵히 헌신의 제단을 지켜내야 한다.
47-51절은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말한다.
47-51절은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말한다.
“47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다윗은 자신을 모든 원수의 손과 포악한 사울의 칼날에서 완전하게 건져 올리시고 최후 승리를 허락하신 구원의 하나님을 목소리 높여 찬미한다. 다윗이 대적들의 요새를 무너뜨리고 이방 민족의 머리로 굳건하게 설 수 있었던 진짜 비결은, 하나님께서 그의 원수를 대신 갚아주시고 영원한 인자와 사랑을 베풀며 동행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다. 다윗은 이 크신 은혜의 구원을 온 천하와 모든 민족에게 낱낱이 선포하기로 결단하며,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자에게 인자를 베푸시고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신실하게 행하심을 온 영혼으로 노래한다.
비록 인생들의 연약한 삶의 지형이 척박한 광야와 같고 감당하기 힘든 징계와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을지라도, 성도의 영원한 본질은 오직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나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진노를 대신 담당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인도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평생의 위로로 삼아야 한다. 대가를 바라는 이기적인 탐욕과 교만을 완전히 내려놓고, 묵묵히 나에게 허락하신 소박한 일상의 헌신을 신실하게 지켜가야 한다. 미쁘신 하나님께서 지쳐 있는 성도들을 친히 존귀하게 세워주실 것이며, 마침내 승리의 왕관을 씌워주시고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실 것을 소망하며, 오직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만을 기쁨으로 예배하고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거룩한 예배의 자리에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신실하신 주권만을 찬양하며 전능하신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저희의 계획과 세상의 얕은 자랑을 완전히 내려놓고, 오직 인생의 참된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을 평생토록 겸손하게 따르기 결단하오니 주님의 신실하신 도우심으로 저희의 삶과 모든 걸음을 늘 붙잡아 주시옵소서. 날마다 가야 할 길을 잃어버리고 유혹 앞에 방황하기 쉬운 연약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사, 오직 주님의 선한 다스림과 은혜의 날개 아래에 거하는 참된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