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7장 (3)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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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iews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적인 일하심, 그리고 참된 믿음과 제자의 삶에 관해 살펴보며,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도록 권면한다.
Notes
Transcript
17절: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아브라함.
18절: 이스마엘로 만족하려는 아브라함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의 노력이나 공로로 되는 것이 아님.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도 아브라함이 믿음이 좋아서 된 것이 아님. 그의 혈통을 통해 예수님이 오신 것도 그가 믿음이 좋아서 된 것이 아님.
만약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에 구원 사역의 기초를 놓았다면, 지금 당장 그를 통해 이루시려던 구원 사역을 취소해야 했음.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아브람을 택하시고, 그를 훈련시키시고, 그에게 믿음을 주심으로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던 것.
아브라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구원사역의 근거가 하나님의 선택에 있기에 아브라함의 믿음 없음이 구원사역 성공 유무와 상관없음.
하나님 앞에 선한 뜻을 품고 충성되이 사역을 감당하다가 낙심하는 경우. 왜? 사역의 결과와 열매가 너무 빈약해 보이기 때문.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데 변화는 적어 보이고. 변화되었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 같고. 가정을 위해,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데 보이는 변화는 요원할 때. 부서에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하는 것을 위해 기도하며 감당하는데 눈에 보이는 열매는 없을 때. 낙심하기 쉬움.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내가 건설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교만 때문. 하나님의 주권을 놓친 때문.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의 충성을 통해 하나님께서 결과를 이루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은 맞음. 그러나 나를 그곳에 두시고, 나의 기도와 헌신을 사용하시기로 계획하신 분은 하나님이심.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시기로 계획하셨듯이.
우리는 그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으로 소임을 다한 것. 열매에 대한 것은 내 책임도 아니며, 내 능력 밖의 일임. 열매를 맺게 하고 자라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임.
지금 보이는 열매가 없어도, 이런 하나님의 주권을 확실히 인지하면 낙심하지 않을 수 있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루매 거두리라.
요는 내가 지금 선을 행하고 있는가임!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자신을 점검하고, 내가 하나님의 정로로 바로 행하고 있는지를 말씀 앞에 끊임없이 비추어 보아야 함.
우리는 쉽게 미혹되어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기 때문. 이 위험에 빠진 것만 아니라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충성한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
19절: 하나님은 사라를 통해 태어날 이삭과 언약을 세우신다고 말씀하심.
하나님께 아브람과 언약하실 때, 하갈은 아브람의 아내가 아니였음. 아브람에게 너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겠다. 라고 언약하실 때의 아내는 사래였음.
하갈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른 열매가 아닌 사래의 말을 따른 열매였음.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현재 나이 13세임.(25절) 13세면 성인식을 행하는 나이. 이미 이스마엘을 상속자로 생각하고 만족했던 아브라함.
그런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이라고 말씀하심. 아브라함에게 큰 고민이 생긴 것. 이스마엘은 어떻게 하나? 나중에 자기 친자식을 쫓아내야 하는 가슴 아픈 일을 겪게 됨. 사람의 말을 따를 때의 열매는 나중에 우리에게 큰 문제로 다가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언제 이루어질지 우리는 알지 못함. 그러기에 더디 이루어지는 것 같음. 그때 사람의 말. 특히 아내와 같이 가까운 사람의 말은 우리에게 큰 유혹이 됨.
우리가 믿음으로 행해야 하는 부분이 이곳임. 하나님의 말씀, 즉 확신한 것을 끝까지 붙드는 싸움. 상황, 형편, 주변의 말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하신 그 말씀을 확고히 붙드는 것. 독불장군을 말하는가? 아님.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흔들릴 수 있음. 그게 당연한 것. 시간이 지나도 안 흔들린다면 오히려 스스로 자기 확신에 갇힌 것일 수 있음.
흔들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것이 중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함. 발람과 같이 욕심을 좇고자 하는 마음이면 하나님께서 미혹의 길로 가도록 허락하심. 그러나 정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싶은 마음으로,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다시 확신을 구한다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다시 확실하게 마음에 새겨주심.
20절: 하나님께서 믿음없는 아브라함의 청함도 무시하지 않으심. 이스마엘이 약속의 자녀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언약 백성은 아니지만. 그에게도 축복하심. 그를 번성하게 하심. 자비하시고 긍휼이 크신 하나님을 알 수 있음.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데도 하나님께서 그를 번성하게 하셨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데도 아브라함의 자손이었음.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하나님의 적대적 세력을 의미함. 약속의 자손을 핍박하는 사단에게 속한 자를 의미함. 그런데 그들에게도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음.
하나님께 육적 복을 받는다고 하나님의 백성이 아님. 이스마엘을 하나님께 영적인 복을 받지 못했음. 언약의 자손이 되지 못했음. 하나님의 자손의 증거는 물질적인 부의 축복이 아님. 교회 출석도 아님.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것도 아님. 영적인 복. 언약의 자손이어야 함. 아브라함에서 이삭을 통한 계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서 태어나야 함. 성령으로 거듭남을 말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