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안에 숨겨진 비밀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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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성경적인 관계, 그리고 참된 믿음과 제자의 삶에 관해 살펴보며, 용서와 섬김으로 이웃을 사랑하도록 권면한다.

Notes
Transcript
찬 559장
지난번 설교 ‘하나님의 다림줄’
하나님께서 지금 다림줄로 재어 보신다.
각 개인을, 교회를, 그리고 가정을. 지금의 상황에서 흔들린다면 말씀 가운데 지어지지 않을 것을 보여주는 것. 말씀으로 다시 잘 지어야 한다고 말했음.
코로나로 인해 가정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가정 안에 문제가 드러나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정은 더 연합, 아닌 가정은 불화 이혼으로 간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떤가?
본문을 통해 가정, 특히 부부 관계 안에 말씀의 기준을 볼 것. 말씀의 기준 위에 잘 세우는 축복이 있기를.
22절 : 아내들-> 남편에게 복종하라. 주께 하듯.
명령. 남편에게 아내가 복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다른 말로 하면 남편에게 하는 태도는 예수님께 하는 태도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음.
23절: 그 이유->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된 것과 같다. 그리스도가 몸의 구주시다. 영어로 보면 더 명확: 예수님이 교회의 구원자이시다.
남편이 아내의 구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은 암시를 준다.
24절: 그러니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는 것처럼 아내가 범사에 남편에게 복종하라.
25절: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리고 교회를 위해 자기 생명을 준 것처럼.
26-27절: 이유.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고,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셔서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없이 거룩하고 흠없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죽으셨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죽으심, 그 십자가의 능력 아래 있는 교회는 이렇게 될 수 있다.
28절: 이처럼. 남편도 아내를 자기 몸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라.
29절: 사람들이 자기 몸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하기에 그렇게 하면 된다.
30절: 우리가 교회의 몸의 각 지체이다. 예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을 사랑하고 위하신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목숨처럼 위하시니, 남편이 자기 아내를 몸처럼 위해야 한다. 그런 사랑을 이미 받았으니까.
아내를 사랑할 때 예수님께 사랑 받은 데로, 그 사랑으로 사랑하라는 뜻. 자기 생명을 내어주어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세우신 것처럼, 그렇게 자기를 부인하고 죽으면서 사랑하라.
31절: 사람이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한 육체가 된다.
이 구절은 인용문. NIV 영어 성경에는 “”로 되어 있음.
32절: 바울 사도는 이 말이 남편과 아내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얘기라고 결론짓는다.
여기에 이 단락의 핵심이 있음.
지금까지 아내가 이렇게 해야 하고, 남편이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사실 예수님과 교회에 대해 말한 것. 이것이 비밀이라는 것.
설명이 좀 필요한 부분.
비밀1)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영광의 부분을 반영하고 나타내는 직무가 있음.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음.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역할임. 그런데 남편과 아내도 그런 역할이 있음.
남편은 그리스도의 역할을, 아내는 교회의 역할을 맡아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보여주고, 그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보여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
남자나 여자가 더 열등한 그런 차원이 아니다. 자신이 맡은 직임을 감당하는 것 뿐. 하나님의 사명에 따라 맡은 책임이 남자는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책임, 여자는 교회를 나타내는 책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책. 왜 여자는 복종해야 하냐? 묻는 것은 직책을 주신 하나님께 따지는 것. 어느 직책이 더 좋은 것이 아니라 더 잘 순종하는 사람이 잘하는 것.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기가 쉽지 않고,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쉽지 않다. 결코 쉽지 않다. 그런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나타난다. 가정에 하나님의 임재가 온전히 나타난다. 세상에 교회와 그리스도의 온전한 연합이 무엇인지 보여주게 된다. 그 연합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이런 책임이 있다.
비밀2)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
23절: 남편이 아내의 구원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암시.
구원 자체가 아니라 아내의 성화에 영향을 미친다. 목사를 통해 흘러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성도가 성장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너희가 나의 면류관, 자랑이라 하였다. 아비가 자녀에게 하듯 사랑으로 해산하는 수고를 하여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었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이다. 남편으로 통해 흘러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내가 성장한다.
25절의 말씀처럼 남편이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면 아내는 흠없고 주름잡힌 것 없이 세워지게 된다.
22절 아내가 남편에게 주께 하듯 복종하는 것은,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과 같은 원리.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 교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과 같이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때 가정에 특히 남편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남편이 예수님을 닮아가게 된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바울의 상급이고 열매였던 것처럼, 남편은 아내의, 아내는 남편의 열매이자 상급이다. 여러분 앞에 있는 배우자의 모습은 여러분의 사역의 결과인 것이다.
물론 자신이 기도하고 순종하고 싸운 것! 있어야 하고 그 결과로 성장한 것 맞다. 그런데 더 낮은 단계(low level)에서는 배우자의 순종과 사랑이 있었던 것이다.
만약 아내가 왜 저런 모습 밖에 안 되지? 남편이 왜 저것 밖에 안되지? 신앙 생활을 얼마나 했는데, 나는 이정도 순종하는데 왜 저 사람은 저것 밖에 안되지? 이런 생각이 드는가? 회개해야 한다. 왜냐면 그것이 바로 나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만약 여러분이 많이 성장했다면 그것은 배우자의 사랑과 순종이 있었기 때문이다. 절대 사람은 혼자 성장할 수 없다. 누군가의 수고와 헌신,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배우자의 헌신과 희생이 주요 원인임은 자명하다.
이런 순종 가운데 남편은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우리를 계속 용납하시고, 또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사랑으로 품는 다는 것은 감상적인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아의 죽음과 희생을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내는 순종을 통해 가정을 세워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 같다. 남편에 대한 복종을 통해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임하시기 때문이다. 아내는 기본적으로 남편을 바꾸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남편은 바뀌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이 원리를 통해 남편을 바꾸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남편을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바꾸신다.
이 말씀은 믿는 가정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내와 남편이 믿음의 가정을 이룰 때 함께 멍에를 메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만약 배우자가 불신자라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지 않는 선에서 남편에게 복종하고 아내를 사랑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배우자를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믿는 가정에 흐르는 복보다는 못하더라도 말씀에 순종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성장이 주어질 것입니다.
천국의 가정을 원하고 기도하면서, 이 말씀은 그대로 받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우리의 가정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야 한다. 가장 기초이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하고, 자기를 죽이면서 사랑해야 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 해산하는 수고를 하면서 복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가정 안에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고 흠없고 깨끗한 성전으로 세워져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찬 55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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