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을 향한 명령2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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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iews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십자가의 의미,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성경적인 관계에 관해 살펴보며, 그리스도를 따르며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도록 권면한다.
Notes
Transcript
찬 489
지난 시간에 이어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명령에 대해 살펴본다. 13-14절에 나열된 5가지 명령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
1) Be on the alert. 깨어 있어라.
2) stand firm in the faith. 믿음 안에 굳게 서라
3) act like men. 남자같이 행동해라.
4) be strong. 강해라.
5) All that you do must be done in love. 너가 하는 모든 것이 반드시 사랑 안에서 되도록 해야 한다.
이다.
깨어 있으라는 의식이 하나님을 향해 깨어 있으라는 명령이다. 이는 예수님과의 교통 안에서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믿음 안에 굳게 서라는 특별히 말씀 안에서 경험한 하나님께 대한 믿음 안에 흔들리지 말라는 명령이다.
계속해서 남자같이 행동하라는 명령을 살펴본다. 요즘 시대에 남자, 여자를 구분하는 것이 자칫 구태의연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성경도 하나님의 창조 섭리 아래서 그 차이를 인정한다. ‘남자같이’라는 말에서 ‘남자’와 관련된 여러 특징이 떠오를 수 있다. 다음 명령인 be strong, 강하라는 말과 연관하여 ‘남자’의 특징 중 강함을 연관시켰다고 볼 수 있다. 한글 성경에서는 두 명령을 나누지 않고 ‘남자같이 강건하라’는 하나의 명령으로 번역했다.
나열된 명령의 구조를 다시 생각해보면 의식과 관련하여 ‘깨어 있으라’하고, 마음과 관련하여 ‘믿음 안에 굳게 서라’ 한다. 행동과 관련하여 ‘남자같이 행동하라, 강건하게’이다.
행동에 있어서 강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의식이 깨어있어 분별하고 믿음 안에 굳게 선다해도 행동할 때는 갈등이 따른다. 행동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내 행동에 따라 이루어질 결과에는 불확실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같이 강건하여 행동하라고 명령하였다.
안타까운 모습은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어 자신의 용기가 부족하다고 한탄하는 경우이다. 깨어있어 분별하고 믿음 안에 강건하여도 용기를 가져야 행동할 수 있는데, 일련의 과정이 준비되지 않고 용기만 가지려 하면 행동은 불가능하다.
지속하는 경건생활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장 기도할 제목이 없어도, 오늘 내가 읽은 말씀에서 적용할 내용을 찾지 못해도, 경건생활은 우리를 깨어있게 해준다. 깨어 있는 사람이 믿음 안에 설 수 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은혜 받는 것은 신앙생활에서 절대 양보하면 안 된다.
사람 중에 가장 강건하고 남자다웠던, 삼손을 생각해보자. 삼손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할 때는 무기 같지 않은 나귀 턱뼈로 블레셋 군사 1,000명을 죽였다. 그러나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에게 미혹되어 비밀을 누설하고, 하나님의 영이 떠나자 일개 범인에 불과했다. 전자나 후자나 블레셋을 쳐부수고 싶은 삼손의 마음은 동일했다. 하나님의 영이 있고 없고가 결과를 결정했다.
깨어 있기를 힘쓰고, 믿음 안에 굳게 서기를 힘써라. 그리고 남자답게 강건하여 용기를 가져라. 어떤 문제가 닥쳐와도 헤쳐 나갈 수 있다.
요한1서 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우리는 세상을 능히 이길 수 있는 자이다. 스스로를 어떻게 보든 상관없이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군대이다. 결코 작지 않고, 결코 약하지 않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스스로를 메뚜기 같다고 평했다. 당시 가나안 백성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실재도 그렇지 않았다.
혹시 세상 앞에 자신의 모습이 메뚜기처럼 보이는가? 세상의 거센 흐름을 이길 수 없다 판단하여 세상에 편승하려 하는가? 하나님을 떠나지는 못하나 세상이 두려워 떨며 불신 가운데 부르짖는가? 참으로 믿음을 찾아보기 어렵다.
목사님은 세상을 모르신다고 말하려는가? 그러면 성경이 잘못되었는가?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정직하게 따져보자. 세상 앞에 용기를 가지고 남자같이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를.
지난 설교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고, 내가 할 일이 있다고 했다. 그리스도인을 향한 명령이 내가 할 일에 속한다. 내가 할 일을 잘 감당해보자, 하나님께서 일하시는지 보자는 말이다. 목사인 나도 여러분과 동일하게 세상에 속하여 살아간다. 여러분이 겪는 문제를 나도 겪는다. 관계 문제, 자녀 문제, 건강 문제, 재정 문제 등의 문제를 동일하게 겪는다. 하나님의 훈련을 통해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은 하나님께 맡기게 되었다.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부분에 집중한다. 깨어 있고, 믿음 안에 흔들리지 않고 용기 내어 행동하는 것. 물론 잘하지 못한다.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라하신 일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일 하시는 것을 경험한다.
14절;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영어 성경에서는 ‘너가 하는 모든 것이 반드시 사랑 안에서 되도록 해야 한다.’로 번역되었다. 이 명령이 가장 나중에 독립된 문장으로 기록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명령을 포괄하면서 가장 어렵다. 이 명령이 온전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갈라디아 2:20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져야 한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안에 존재하던 옛사람이 최대한 죽고, 새사람이 최대한 나를 채우는 상태, 예수님께서 최대한 통치하는 상태가 되면, 그 분량만큼 이 명령을 이룰 수 있다. 사랑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사랑이신 예수님 안에서 행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너무 먼 명령 같다. 대단한 신앙의 위인들이나 이런 명령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그렇다.
그러나 신앙 위인들, 대단한 영성가들도 모두 우리 같았던 때가 있었다. 그들을 처음 예수님을 믿었던 때가 있었고, 초신자 때가 있었다. 죄로 씨름하고 애통하던 때가 있었다. 예수님을 제외하곤 처음부터 신앙 위인이었던 사람은 없었다. 멀다 하여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앞에서 우리가 작지 않다, 약하지 않다고 하였다. 틀린 말이다. 우리는 위대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대한 계획을 가지시기에 위대하다. 지금의 모습으로 결론까지 생각하지 말아라. 자란 나무를 본 적 없는 사람이 씨앗을 통해 나무를 상상할 수 없다. 이 작은 씨앗을 심으면 이런 나무가 된다는 농부의 말을 믿고 씨앗을 심고 가꿀 뿐이다. 자란 나무를 보고 놀란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심으신 씨앗을 잘 가꾸어야 한다. 농부가 알려주듯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말씀하셨다. 우리가 할 일에 집중하자. 세상이 뭐라는 소리에는 귀를 닫고 노아와 같이 묵묵히 할 일에 힘쓰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하신다.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찬 489
기도제목
1. 나라와 민족(코로나) 북한, 한국교회(회개의 물결, 대면예배 회복)
2. 수림교회(보호), 연합, 항존직 피택자 교육, 금요기도회, 주일예배
3. 비전 선교사
-이삭 선교사(00국) -데이빗, 에스떼르 선교사(00국) -존 선교사(00국)
-오미드, 마리암 선교사(00국) -바흐럼 선교사(00국)
-할릴 선교사(00국) -샤흐너즈 선교사(00국)
-후만,어뤠즈선교사(00국) -압신, 파르베네선교사(00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