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2)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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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iews하나님의 말씀과 진리가 삶을 이끄는 방식, 그리고 죄인을 구원하시는 복음과 하나님의 은혜에 관해 살펴보며, 말씀을 깨닫고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권면한다.
Notes
Transcript
찬 23
산상수훈의 후반부에 다다랐습니다. 마지막 말씀답게 분별과 심판에 관한 교훈을 주십니다. 15절부터 분별에 관한 말씀인데, 이 말씀은 다른 이를 분별할 뿐 아니라 자신을 분별하는 데도 적용해야 합니다. 미혹이 횡행하는 시대에 분별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합니다.
15절: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고 하십니다. 거짓 선지자는 구약에서도 많이 언급됩니다. 거짓 선지자라는 단어가 선지자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선지자가 아닌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들의 특징은 양의 옷을 입고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입니다. 겉으로는 그럴 듯해 보이나 진짜 의도는 노략질입니다.
우선 문맥을 따라 이해해본다면 넓은 문으로 들어가면서 선지자 노릇 자가 거짓 선지자입니다. 육신을 좇는 삶을 청산하지 않으면서 선지자의 자리에 있는 자가 거짓 선지자입니다. 거짓 선지자에 관한 성경의 증언을 보겠습니다.
마23장은 예수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책망하며 화를 선포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 23: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선지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교훈하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적용하면 좁게는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에 해당하지만, 넓게는 선지자의 직임을 받은 그리스도인에게 해당됩니다.
마 23: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이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거룩하게 보이려고 신경씁니다. 경문의 띠를 넓게 하고 옷술을 길게 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남들보다 더 열심히 섬긴다는 것을 겉으로 드러내기 위한 열심의 표시입니다.
마 23:15-16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그들이 겉으로는 양처럼 보입니다. 거룩한 행실이 많은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노략질하는 이리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합니다. 16절에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 그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구하는지 보여줍니다. 15절과 같이 다른 성도를 지옥 자식이 되게 합니다. 자신이 육신을 따라 살기에 다른 사람이 육신을 이기도록 결코 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 같은 곳에서 기독교를 폄하하기 위해 희화한 모습이 거짓 선지자의 모습이라 볼 수 있습니다. ‘주님’ 이름을 부르지만 자기 욕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모습, 예수님을 말하지만 자기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 세상 사람과 똑같은 모습의 그리스도인들이 곧 거짓 선지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삼가라고 하십니다.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거짓 선지자를 만나 그들의 교훈에 영향을 받아 멸망의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 23장에서 예수님께서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가르침을 받느냐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라 하십니다. 거짓 선지자를 어떻게 분별하느냐. 예수님께서 가장 중요하고 명확한 기준을 알려주십니다.
16절: 열매로 그들을 안다고 하십니다. 성경에서 사람을 나무로 비유하는데, 나무를 겉모습으로 잘 분간이 안 된다하여도 열매는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를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가 맺힐 수 없고, 엉겅퀴에서 무화과가 맺힐 수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거짓 선지자도 예수님을 닮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17-18절: 좋은 나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못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반대는 불가능합니다. 좋은 나무는 영어로 good tree입니다. 선한 나무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한 나무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나무입니다. 좋은 나무의 반대를 나쁜 나무로 번역하지 않고 못된 나무로 번역한 데서 그런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길이 아닌 자신의 길을 가는 못된 나무입니다. 좋은 나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아름다운 열매는 성령의 열매, 예수님을 닮을 모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을 따라 행할 때 맺혀집니다. 좋은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이 그가 순종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지 않으면 성령의 열매는 맺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성령을 따라 행하면 성령의 열매가 맺히지 않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맺혀집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좋은 나무는 예수님께 잘 붙어있는 가지입니다. 그가 예수님께 붙어있기에 예수님의 열매를 맺습니다.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못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못된 나무는 성령을 따라 행하지 않기에, 옛사람을 따라 행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의와 진리로 지어진 새사람을 입고 행해야 하는데 그렇게 행하지 않습니다. 옛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냅니다. 옛사람을 따라 행하니 옛사람에게 속한 행실이 나타납니다.
갈 5:19-21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나쁜 열매들이 삶에 나타납니다. 못된 나무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성령을 좇아 행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으며 옛사람 그대로 옛습관 그대로 행하므로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우선 거짓 선지자에 대해 적용해봅시다. 거짓 선지자가 말로는 그럴 듯하게 말하고 신앙적인 행위도 있고, 하나님께 대한 열심도 있어 보입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심히 살펴보면 그는 육체의 욕심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의 행동의 목표점은 자기 이익입니다. 그의 삶에는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육체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어쩌면 쉽게 분별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은 나무라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영적인 일은 지식으로, 머리의 판단으로는 잘 분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것은 더 쉽게 분별이 됩니다. 나의 삶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고 있는지, 육체의 열매가 맺히고 있는지 분별해야 합니다.
19절: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혀 불에 던져진다고 하십니다. 갈라디아서의 말씀도 같습니다.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안경을 쓰고 성경을 바라봅니다. 이전에 들었던 어떤 교리적 설교가 안경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간다는 내용의 설교와 근거 구절들을 듣고 마음에 받습니다. 그리고 다른 구절들이 나올 때 안경에 걸러져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보는 책이 아닙니다. 모든 구절을 아멘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의 이성으로 조화시키기 어려운 말씀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이성으로 다 이해할 수 없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와 육체의 일이 현저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기에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를 만나 그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듣기 좋은 말을 듣고 따르면 우리는 그런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이단 만이 아니라 그럴듯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성도, 사역자, 선교사 등... 이 말이 여러분을 뾰족한 눈을 가진 이로 만들까 두렵습니다. 부디 겸손한 마음을 잃지 마십시오. 그리고 스스로가 좋은 나무, 참된 선지자가 되시기 힘쓰시기 바랍니다. 어떤 순간이라도 예수님을 경외함을 잊지 마시고, 그분을 경외함으로 섬기고 순종하기를 힘쓰십시오. 다른 무엇보다 그분을 경외함이 커지기 바랍니다. 신앙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라면 가장 중요한 마음의 태도는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경외함이 있다면 순종하기 쉽습니다. 경외함이 있다면 자연히 겸손하게 됩니다. 경외함이 있다면 교만하지 않습니다. 경외함이 있다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할 수 있습니다. 경외함이 있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여도 하나님께 무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참된 선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1. 나라와 민족(코로나, 대선) 북한, 한국교회(회개의 물결, 대면예배 회복)
2. 수림교회(보호), 연합, 부흥, 수요기도회, RZM 컨퍼런스&수련회
3. 비전 선교사
-이삭 선교사(00국) -데이빗, 에스떼르 선교사(00국) -존 선교사(00국)
-오미드, 마리암 선교사(00국) -바흐럼 선교사(00국)
-할릴 선교사(00국) -샤흐너즈 선교사(00국)
-후만,어뤠즈선교사(00국) -압신, 파르베네선교사(00국)
-허디, 후스니에 선교사 -마후무드, 파리 선교사
-아민, 에스맛 선교사 -아만, 바허레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