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0:1-11) 돌이키시는 하나님, 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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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서 개역개정판 30장

1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찬송가 488장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주 나의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이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 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 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기도

전능하사 천지를 지으시고 오늘도 세상을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 우리의 호흡을 지켜주셔서 오늘 이 자리에 나와 예배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를 주의 전에 불러 모아 주시니 주 앞에 나와 예배드립니다. 이 시간 당신께 드리는 모든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는 너무나도 연약하여 여호와 하나님 당신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지 못할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나 스스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설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시간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보혈로 당신 앞에 엎드리니 우리를 용납하여 주소서.
살아가는 모든 순간 닥쳐오는 환난의 때에 당신의 신실하신 약속을 붙듭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만을 붙들고 그 모든 환난을 이겨내게 하여 주소서.
의심 많은 우리의 마음 가운데 성령 하나님 역사하셔서 지금까지 이끄셨고 오늘도 이끄시며 앞으로도 이끄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그리하여 그 모든 연단의 때를 믿음으로 이겨내는 하나님 나라 백성,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갈급하고 메마른 심령이 당신의 말씀 듣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당신의 말씀을 듣고 그 갈급하고 메마른 심령 가운데 생수와도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넘치도록 채워질 수 있도록 하옵소서.
모든 교육부서 여름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가오는 금요일 초등1부로부터 시작하여 준비하고 있는 여름 사역들이 시작됩니다.
그 여름사역들을 통해 믿음의 다음 세대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모든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지치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모든 행사 간에 강한 은혜를 부어주셔서 믿음의 다음 세대들이 당신의 은혜를 누리고 당신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이 모든 것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 - 1099쪽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까지 리딩지저스 일정에 따라 예레미야 30장까지 읽었습니다.
예레미야서는 1장부터 29장까지 유다 백성의 죄악과 바벨론에 의한 철저한 심판을 경고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읽은 흔히 ‘위로의 책’이라 불리는 30장부터 33장까지는 그 분위기가 완전히 바뀝니다.
오늘 본문은 절망의 한가운데서 주어지는 구원의 예언입니다.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멸망이 아니라 회복에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어떻게 회복의 약속을 보여주시는지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이 회복의 약속을 ‘책에 기록하라’고 명하십니다.
1절과 2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왜 굳이 하나님은 이어질 회복에 대한 약속을 책에 기록하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책에 기록하라고 하신 이유는 장차 이 구원의 예언이 성취되었을 때 이 기록된 말씀을 보고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무엇을 깨닫게 함입니까? 바로 자신들이 누리는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우연이나 이방 왕의 변덕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분의 주권 속에서 성취된 것임을 깨닫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요동쳐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변하지 않는 확고한 언약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 신실하신 약속의 핵심이 3절에 나옵니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30장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여기서 ‘돌아가게 하다’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슈브’입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이라는 지리적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바벨론의 포로라는 억압된 신분에서의 돌이킴, 도잇에 우상숭배와 죄악으로부터 하나님과의 바른 언약 관계로의 온전한 돌이킴을 포함하는 ‘영적인 회복’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우리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슈브’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둘째로, 이스라엘은 고난을 통과한 후에만 참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3절에서 영광스러운 회복의 약속이 주어졌지만, 지금 당장의 현실이 장밋빛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5절부터 7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마주할 참혹한 현실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가장 강인해야 할 남자들조차 허리를 부여잡고 얼굴이 창백해질 만큼 끔찍하고 두려운 환란 ‘야곱의 환난의 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바벨론에 의해 성전이 무너지고 나라가 짓밟이는 이 극심한 환란 가운데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저지른 죄악을 대면하며 철저히 연단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읽은 본문은 결코 절망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7절 하반부에 중요한 반전이 선포됩니다.
그러나 그가 환난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마주할 시련은 무겁고 고통스럽지만 그 끝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이 있습니다.
8절과 9절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구원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목에 씌워진 ‘멍에’를 꺽으시고, 그들을 묶었던 ‘포박’을 끊으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이것은 모든 이방 압제자들로 인한 억압으로부터 유다 백성들이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선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멍에을 벗은 백성들은 이제 누구를 섬겨야 합니까? 9절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여기서 말하는 다윗은 우리가 잘 알듯 역사 속에 죽은 다윗이 부활한다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장차 다윗의 후손으로 오셔서 영원하고 온전한 통치를 이루실 메시야,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대망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참된 자유는 단순히 세상으로부터의 자유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를 억누르는 세상의 멍에를 꺾고 참된 왕이신 그리스도의 다스림 아래로 들어갈 때 비로소 진정한 해방, 진정한 자유가 오는 것입니다.
셋째로, 그러므로 우리는 이 기록된 약속을 기대하며 환난의 때를 인내로 견뎌야 합니다.
10절에서 하나님은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고 위로하십니다. 그러나 이 위로가 그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11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범죄한 이스라엘을 법에 따라 징계하셨습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했듯이 하나님의 징계는 자기 백성을 진멸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바로 회복의 날을 바라보며 우리를 연단하기 위하심 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마치 바벨론 포로기와 같은 깊은 시련과 징계의 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환란의 시간은 우리를 파멸시키는 무의미한 고통이 아닙니다.
우리 안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백성다운 거룩함을 회복시키기 위한 연단의 과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실의 환난이 아무리 무겁게 우리를 짓누른다 할지라도, 우리는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된 변함없는 회복의 약속을 붙들고 인내로 견뎌야 합니다.
그 회복의 말씀은 세상의 멍에를 꺾으시고 우리를 그리스도의 온전한 통치 아래로 돌이키시겠다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입니다.
오늘 하루, 막막하고 답답한 현실의 소리보다 성경에 기록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드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바르게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신뢰하며, 모든 환난과 연단의 때를 소망 가운데 묵묵히 견뎌내는 복된 신일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제목

말씀을 기억하며
고난의 때에 약속하신 회복의 말씀을 기억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이킬 수 있도록 그 모든 아픔 속에서 우리를 연단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2. 다가오는 여름 행사들을 위하여
돌아오는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초등1부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모든 교육 부서 행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3. 오늘 주님 앞에 드려지는 모든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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