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나는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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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2장 나는 무엇이란 말인가?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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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 제가 먼저 읽나요? >> 네. >> 네. 알겠습니다.
나는 무엇이란 말인가?
매달린 병속 노란색 채 핏줄을 타고 들어간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열도 못 셌다. 낯선 약온이 온몸에 퍼진다. 나르나가 죽음 같은 깊은 잠으로 떨어진다. 진리라는게 그랬다. 지루이 많치 느리게 다가와도 일단 마음이 꽂히면 확진다. 순식간에 내 마음을 물들인 거다. 의미는 시간에 비례하지 않았다. 나는 그분의 사랑을 받는 자다. 그래서 내 인생은 의미가 있다.
19살 인생을 끝내고자 했다. 하지만 대로 안 됐다. 2살 기독교에 비의했다. 잠시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나 행복하지 않았다.
(00:49) 신앙을 가지면 모든게 잘될 줄 알았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다기에 교회에 다니면 인생의 외로움이 끝날 줄 알았다. 모두 형제 자매라기에. 하지만 아무도 내 인생이 무게까지 떠맡아 두진 않았다. 그때는 몰랐다. 나중에 알았다. 논에서 인생의 방향을 바꾼 것. 그게 알 수 없는 나 자신에게로 돌이킨 거라는 걸. 그때는 실전주의자들의 책을 읽는게 구원의 길이었다. 어쨌든 난 살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먹구름처럼 흐릿한 질문들 햇살에 짚은 접시 포커 제일처럼 또렷해졌다. 그때 실전 주자들이 그래서 받은 인상이었다. >> 내 마음을 >> 잡았다. 배운 건 딱 하나였다. 인간은 절대적으로 자유롭다.
(01:37) 그래서 무섭도록 외롭다. 아무도 없이 외로운 존재로 살아가야 한단다. 자유롭게 되도록 일종의 저주를 받았단다. 세계 전체의 무게를 두 어깨에지고 있단다. 근원도 없이 던져졌단다. 훌륭해서 태어난게 아니란다. 그래서 여분의 존재란다. 떨어진 꽃잎처럼 흩어질 낙엽같이 태어났단다. 하엽은 어머니 왜 날 낳으셨느냐셨냐고 물어봐야 소용 없단다. 그저말한다. 그런 시를 용감하게 받아들리라. 집 현관에 들어섰다. 작은 강아지가 달려온다. 코코. 반가워서 짓고 구르고 매달린다. 하루에도 몇 번씩 태어난지 한 달 좀 지났을 때 데려왔다. 그에는 엄마 아빠도 승제도 태어난 집도 기억 기억 못한다.
(02:41) 그냥 지금 만난 가족이 좋한다. 외롭지 않 않은가 보다. 진정한 실전주의자 난 그 가르침에 열광했다. 그런데 끝까지 그걸 따라 살 용기가 없었다. 자유의 대가를 외로움 대가가 외로움이란다. 외로움을 받아들였지만 자유가 없었다. 허망한 가르침에 핍절하던 내 영혼. 아 생각하면 심장을 굵은 사포로 문지른 것 같다. 네. 마 목사님 >> 그게 다원 있어 눈물을 술로 삼던 시절 앉은 말라 비틀어진 고기였다. 그들이 말할 자연 그들이 말할 자연 없었다. 내겐 그랬다. 사는 의미를 찾을 수 없어서 죽는 길을 듣겠다. 나와 살아 있는 것과의 거리가 죽은 것과의 거리보다 아히게
(03:46) 멀었기에 살아갈 힘이 없는 자에게는 남들 생명을 슬픔이 된다. 살아 있는 의미를 찾지 못함은 죽지 못한 나의 슬픔이었다. 반장의 슬픔 이런 삶이 언제까지나 돼야 하나 슬픈 마음은 사람의 목말랐다. 어디서 오는지도 모를 사랑해요. 하지만 >> 나도 날 사랑할 줄 모르는데 어디서 그 사랑을 찾을 수 있겠는가? 어김없이 오고 간다. 유리조각 가득 막아넣은 담장 그 위를 맨발로 걷고 있었다. 이스라엘 양팔 벌려 균형 잡으며 삶과 죽음의 사기 한걸음 형거 발라라에 흘리고 살게 되어져도 시간은 느리게 흘러가 나는 혼자 줄레도 없것만 목마른 슬픔이 내 피를 마신 비어듯 흐르는 시간의 강물은 소리도
(04:50) 없었다. 다니는이 없이 표조함이 표조함에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도 그때 생겼다. 난 살고 싶었다. 무기 영화는 꿈도 꾸지 않았고 출세에도 큰 뜻은 없었다. 골목기 전파상 스피커에서 양위현의 놀가 흘렀다.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물격 심파도 곱게 믿은 저녁을 사랑하는여 내 품에 돌아와라 그대 없는 세상 나 난 누굴 위해 사나 내게 그 흔에 빠진 사랑하는 그대도 없었다 젊은 가한 인생의 밤이다 하기야 어디 젊은인들 뿌리랴리이 낯선 인생의 무기가 위 어깨를 가르겠는가 미친 바람 과 성남파도 지나가길 기다리고 노년이 평안함을 준다는 건 거짓말이 아이가 순수한 것도 아니고 노인이
(05:57) 평온한 것도 아니란다. 심원드 부부아를 자기가 살아나서 안단다. 릭은 이에게 정신줄 놓게 할 쾌락이라는 행각도 없다. 로 흘러가도 풀지 않는 인생이죠. 그것만이 그대로 남아 있을 뿐. 예. 다음 읽어 주십시오. 박순성 목사님. 네. >> 저에게 당신은 무엇입니까? 제가 무엇이길래 당신을 사랑하고 사랑하라고 명령하 명하십니까? 나는 방황하던 그 시절에이 뜻을 알았더라면 그 그러다가 혼자 되네인다. 그땐 못 알아들었을 것을 무엇을 알아서 인생이 바뀐다고 누가 그러든 모르던 걸 알게 돼서야 돼서가 아니다. 이미 기억에 있는 걸 상기해서다.
(07:04) 의미를 세삼 느꼈을 뿐이다. 내겐 그랬다. 기독교에 기했으나 진리는 느리게 다가왔다. 가오칼리만치. 너무 느리게 와서 기다림에 아팠고 막상 다가왔을 땐 쓰라리에 놀랐다. 병든 몸 의사 오길 기다리면서도 막상 치료할 땐 아픔에 자지러지는 듯이 동네 내과 병실 새하향 천장 지루하게 매달린 형광등 불빛에 눈이 부시다. 푹 주사 바늘을 지른다. 매달린 병속 노란색 액체 핏줄을 타고 들어간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열도 못 셌다. 낯선 약기운이 온몸에 퍼진다. 나른다. 죽음 같은 깊은 잠으로 떨어진다. 진리라는게 그랬다. 지루하리만큼 많지. 느리게 다가와도 일단 마음에 꽂히면 확 퍼진다.
(08:11) 내가 찾은게 아니라 진리가 날 발견한 거다. 순식간에 내 마음 눈들린 거다. 의미는 시간에 비례하지 않았다. 저에게 당신은 무엇입니까? 제가 무엇이길래 당신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까? 명하십니까?이 이 짧은 문장 내 혈관에 꽂힌 주사바늘이었다. 맞아보지 못했을 수액처럼 들어왔다. 모르는 것이 모르는게 아니었듯이 아는 것도 아는게 아니었다. 구스타프 말러의 교회곡 제 5번 4사학 아다지에토를 들었을 때 외로웠던 이유를 알았다. 비틀즈 노르웨이의 숲에서 아 와타나베는 늘 사랑하면서도 왜 혼자였는지 알았다. 왜 그토록 내가 내게 낯설었는지도 아이 무슨 낯인가?
(09:20) 2살의 초가을 나는 일곱해 같은 방황을 끝냈다. 스스로 기독교에 귀의했다. 신자가 됐으니 어찌 내가 누구인지 몰랐을까? 긴 세월이 흘러갔다. 어느 가을날이었다. 한 문장의 의미를 파고 들었다. 여러 달이 흘렀다. 토마스 엘리엇이 그랬다. 경험했으나 의미를 잃었다. 의미를 파고 들었더니 경험이 살아났다고. 놀랐다. 날두고 한 마리였네. 아우구스티누스가 도둑가에서 손을 흔든다. 나 혼자 떠나는 여행이었다. 작별하는데 조금도 날 염려하는 기색이었다.이 문장은 그때 그가 날 위해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이었다. 헤어지자 보내온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붙인 그 손수건이 아니었다.
(10:21) 진리가 밤하늘의 별이란다. 그걸 보며 나만의 항해를 하란다. 빨리 가라고 손짓한다. 어서 가. 어서 가. 포름바다 파도가 거세다. 나는 뒤집힐듯한 쪽배에서 있다. 한쪽 난간을 걷든다. 막대먹은 파도는 배 왼쪽 볼따이를 때리고 포물선 그리며 넘어가 반대편 뺨에 침뱉듯 물보라를 뿌린다. 물거품과 함께 바닷물 쏟아져 들어온다. 파도 한 번의 목숨이 오락가라. 그때 아 저 멀리 군함이 온다. 배를 갈아탄다. 산다. 비로서 바다가 보인다. 아까는 파도밖에게 없었는데.이 이 문장을 만날 때 내가 그랬다. 내가 무엇인지 규정해 주었다. 홀로 있는 내가 아니었다. 끝없는
(11:27) 우주석. 나는 만물과 함께 있었고 만물은 그분 안에 있었다. 티끌 같으나 결코 우제일부분이 아니다. 사람과 섞여 사는 인류의 부수품이 아닌 나. 나 없는 세계의 의미가 결정되지 않는 나. 그런데 나를 위해 자기를 사랑해 달라는 나는 어디 있단 말인가? 아, 도대체 난 누구인가? 당신께 제가 무엇이길래 당신을 사랑하라고 명하시나이까?이 이 문장은 산문이 아니다. 아우스티가 즐겨쓰던 그림 언어다. 불쌍한 한 사람 혼나고 있다. 화나신 하나님 이놈 내가 진정 나를 사랑하지
(12:31) 아니하였다는 말이냐? 제인은 두려워서 두려워 딴다. 무서워서 고개도 못 든다. 그러나 그분을 사랑할 마음은 없다. 이게 무슨 그림인가? 난 그때 아구티누스와 사랑에 빠져 있었다. 행복에 관한 그의 가르침이 보드라웠다. 그의 말은 나로운 화살. 그는 지성의 시위에 화살을 먹긴다. 왼쪽 눈을 지긋이 감고 내 심장을 겨눈다. 사랑의 팔로 힘껏 당긴다. 쏜다. 푸시. 내 가슴에 꽂힌다. 진리의 수맥이 온몸에 퍼진다. 슈피드 그에게 유격의 사랑을 줬다. 미친듯 사랑했으나 불행했다. 사랑하는 이와 하나 데려다 외롭게 버려졌단다. 행복해지려고 그런 건데 하지만 그런 사랑엔 자기가 없었다.
(13:16) 참된 자기가 아니었기에 사랑에도 외로웠던 거다. 변명하고 싶었을게다. 고대 그리스신 레오니 다스처럼 사랑을 건 자기가 아니라고 단지 그 빌어먹을 사랑의 여신이 쏜 화살 때문이었다고 그랬던 그가 또 다른 공수가 되어 날 견었다. 감은 한쪽는 시 화살 발사 쉬 허공을 가르는 바람소리 화살은 내 심장에 고쳤다. 숭별한 사랑을 주었다. >> 시프랑 칼라를 내리친다. 어진다. 그렇게 몇 가지 질문이 마음을 배웠다. 이것은 이것으로 저것은 저것으로 조각나 떨어졌다. 질문이 새끼를 친다. 가장 높으신 분이 외로우신가? 인간에게 사랑지 못해 부족하신가? 무엇 때문에 당신 사랑하라고 혁까지 하시나? 반항하는 질문이 아니었다.
(14:19) 정답은 알고 있지만 짝이나 맞춰보자는 뜻에 뜻에 서였다. 사랑하는 사람 뜨겁게 끌어는 후 얼굴로 마주보듯이 묻는이 내 이승이었고 듣는들은 자도 내 마음이었다. 사랑스러운 진리의 얼굴을 보자는 거였다. 인간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하나님 아니다. 그러면 무언가 모자람이 있는 것이니 말이다. 사랑이 필려지 않다고 하나님 아니다. 그건 쓸데 없는 걸 가짜고 하는 건 말이다. 스스로 부족한게 없는 분이어야 한다. 그런데 왜 인간의 사랑을 요구하는 걸까? 도대체 무엇 때문에 당신 사랑하라고 사랑하라 명령하고 그렇지 않으면 비참한 형벌을 내리겠다고 경고까지 하는 걸까? 집착증이라도 있나? 왜 질투하기까지 당신만 사랑하려나?
(15:24) 웅졸하게 자기 사랑하지 않으면 벌받을 거라고까지 하면서 결론은 이거다. 그분에게 우리의 사랑이 필요 없다. 그럼 왜 그러는 것일까? 아고스티뉴스는 가르쳐주었다. 다 우리를 위해서라고. 그 높은 분을 사랑함으로만 우리가 행복에이를 수 있기에 그런 거라고 그가이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문장은 음성이 되었다. 그들 걸을 때도 사색할 때도 들려왔다. 내가 누군지 이미 알았다. 그게 하늘로부터 내려온 밧줄이었다면이 문장은 깨닫는 건 우주를 휘돌아내려온 큰 길이었다. 그 길로 걸어 하늘 향해 가라고. 금요일 밤마다 숲속을 찾았다. 별빛이 쏟아지는 강가를 걸었다.
(16:18)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생각했다.지 어떤 속박이 말할 수 없는 자유로 다가온다. 도대체 내가 누 그분에게 무엇인가? 내가 무엇이기를 사랑하라고 명령할까? 숲속 풀벌레 소리, 지적이는 새소리, 낙엽밟는 소리, 또나무까지 스치는 바람소리, 옷솔길로 떨어지는 달빛에 드리운 내 그림자까지 아무것도 옛날과 같지 않다. 그것들이 변했을 리 없다. 하지만 내 마음이 변했으니 어찌 똑같을 수 있겠는가? 숲속에 교양곡이 울려퍼진다. 내가 주의자다. 베트 베트벤 교양국 제9번 환이의 송가가 울려 퍼진다. 그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이거다. 나는 그분의 사랑을 받은 자다. 그래서 내 인생은의 있다.
(17:14) 인적이 인적이 없는 산골 드은 들판에 수많은 들꽃들 그림처럼 피어 있다. 초록색 도아지 속 수많은 색깔의 점들 빛 하늘은 푸른 벌밭에 맞다 있고 깃털 같은 구름은 동양와 몸물이 남겨둔 여백이다. 풀꽃 내려앉은 들판 그래서 그토록 아름다운 걸까? 이름 뭘 꽃들이라도 튕겨져 부르는 동안에는 어떤 것도 없다. 날 불러줘 자기 손을 잡아 달란다. 절 알아 달란다. 내가 그중 하나의 이름을 불러준다. 그 꽃밭에서 튀어 올라와 내 품에 안긴다. 그 꽃을 끌어앉는 건 나의 좋아함이요 함이고 내 품에 안긴 건 그꽃의 기억이라. 그래서 그 꽃 시들어 사라져도 그 이름을들을 때 내 마음속에선 살아
(18:20) 있는 꽃이 된다. 나 어렸을 때 그랬으니 지금도 그렇고 죽을 때까지 그러하리라. 그렇지 못한다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가장 높으신 그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안단다. 큰 감격과 희열로 가슴이 뛴다. 날 이름으로 불러줄 때 내가 그렇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처음 알았다. 사랑을 받음으로 내 인생 의미 있게 되었다. 그 사랑 때문에 가장 높으신 그분이 내 이름을 불러 주기 전까지 난 그저 인류였다. 해결에겐 세계 일부였고 세계는 절대자의 자기 정결란다. 유물론 자에게 물질이었고 내 정신과 의식은 그것의 반영이란다. 그럼 난 어디 있나? 사람으로 태어난게 사랑을 받은게 감격스럽다.
(19:23) 밤 하늘을 바라본다. 숲속을지나 호수가를 걷는다. 하늘 끝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면 한없이 걷고 싶다. 나를 있는 나로 사랑해 준 유일하신 그분께 다르기까지 내가 떠나온 지구가 깜빡이는 점이 될 때까지 밤 바람이 플리을 수칠 때 호수에는 달 그림 그린 자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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