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2편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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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재림의 소망,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성경적인 관계에 관해 살펴보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깨어 살아가도록 권면한다.

Notes
Transcript
시편 52편은 의인과 악인의 정해진 운명을 대조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1절에 시인은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라고 묻습니다 포악한 자여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영어로는 mighty man으로 번역했습니다. 강한 자여! 너가 스스로 권세가 있고, 힘이 있어, 악한 계획을 세우고, 이룰 수 있다고 자랑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의 사랑을 항상 있다.
너가 아무리 대단한 듯 생각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꺽이지 않는다. 너는 폭력으로, 인간적인 힘으로 자기를 과시하지만, 하나님은 자기를 과시하지 않고 사랑으로 만물을 대하신다. 너의 모든 힘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강력하다. 그런 의미입니다.
사랑으로 악을 이기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우리는 십자가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내가 심판날까지 형벌을 유예하시는 것을 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의 원칙을 따라 심판이 행해질 것입니다. 이것은 mighty man처럼 자기 힘을 폭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의 원리대로 질서대로 그렇게 행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심판은 더 할 수 없이 공의롭게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랑으로 이기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사랑으로, 믿음으로, 인내로 이깁니다. 자기를 핍박하는 자를 자기 힘으로 맞대어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나에게 악을 행했을 지라도 나는 인내하며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자연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이 원리를 가르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가 목마를 때 마시우라, 그리하므로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아 놓으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고,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선을 행하므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칼에 죽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잡혀갈 자는 잡혀갈지니 성도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에 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2-4절: 포악한 자는 혀로 악을 행합니다. 악한 말을 하고, 비방하는 말을 합니다. 거짓을 말합니다. 간사한 말을 합니다. 악한 자는 말로 공동체를 흔듭니다. 악한 자의 무기는 혀입니다. 여러분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말은 여러분의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를 나타냅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여 쏟아내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에서도 혀에 대해 강하게 경고합니다. 혀는 불이요, 불의의 세계고,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사른다고 경고합니다. 말 때문에 삶을 완전히 망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을 제어하기 위해 조심하면 될까요? 먼저는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말은 마음의 가득한 것을 쏟아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마음을 정결하게 해야 말도 정결해집니다. 마음이 부정하면 아무리 아름다운 말을 꾸며한다고 해도 결코 말이 정결해지지 않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의 청결을 위해 날마다 기도와 말씀에 힘쓰는 것, 복된 삶이며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 삶입니다.
5절: 하나님께서 악인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가 있는 곳 장막에서 그를 뽑아내실 것입니다. 그가 있는 땅에서 뿌리를 뽑아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 구절은 악인을 온전히 심판하실 예수님의 심판을 떠올립니다. 시편 52편에서 다윗이 포악한 자에게 말로 공격을 받는 것으로 나오지만, 그 누구보다 우리 예수님께서 악인들에게 말로 공격을 받으셨습니다. 대제사장들에게 거짓 증인들에게 말로 조롱을 당했습니다. 유다에 의해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심판하실 모든 악인을 그들이 자랑하던 자리, 그들이 권세를 부리던 곳에서 뽑아내시고 멸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악인들이 어찌하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악인들이 잘 되고, 부유해지고, 자기 악을 계획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해하고, 이런 것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들의 결국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고, 자기들이 자랑하던 곳에서 뽑혀 던져질 것입니다. 그들의 자랑은 잠시일 뿐입니다. 어제 뉴스에 은행에서 매일 5조원씩 인출한다고 합니다. 포모지요. 코스피가 5000을 돌파하는데, 이러다가 나만 뒤처진다는 두려움에 돈을 인출해서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제가 주식을 하면 안 된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이 치부하여도 그들이 득세하여도 우리가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의 자랑은 잠시일 뿐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 두렵지 않습니다.
6-7절 :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저를 비웃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비웃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붙들지 않고 자기 재물이 많은 것으로 든든하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제물이 얼마나 헛되고 쉽게 살아져 버리는지를 그들이 몰랐던 것입니다. 이 땅에서도 얼마나 쉽게 사람의 형편이 변합니까. 부자가 한순간에 가난해 질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인생이 끝나면 모든 부를 다 뺏겨버립니다.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부를 일구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뺀다면 그가 부자인 시간이 몇 년이나 될까요? 태어나면서부터 부자인 사람도 그가 성인이 되고 자기 것으로 부를 누리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가 부를 누릴 수나 있을까요? 부자는 부하므로 잠을 자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부자는 자기 부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이런 지식이 없이 무지하게 행했기에 의인이 보기에 그들은 너무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들을 비웃는 것입니다. 아니 저기에 목숨을 건다니..? 10-20년이면 모두 다 빼앗길 저기에 목숨을 건다니... 자기를 영원히 지켜줄 하나님을 모르다니... 어찌 저럴 수가 있나? 그렇게 무지하면서도 자신들이 힘있고, 자신들이 제일 잘나서 이런 부를 누린다고 생각하니 의이니 비웃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8절: 그러나 의인은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습니다. 그의 평안, 그의 생명력, 번성, 안전함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있기에,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의인도 악인과 같은 사람일 뿐이지만, 그가 무엇을 의지하고 붙드느냐가 그들의 영원한 운명을 가르는 이유가 됩니다.
우리는 세상의 부를 의지하며 자기를 높이고, 자랑하고,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MIGHTY MAN 힘있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영원히 의지하므로 푸른 감람나무처럼 진정한 번성과 생명력으로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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