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의무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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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성경적인 관계, 그리고 참된 믿음과 제자의 삶에 관해 살펴보며, 용서와 섬김으로 이웃을 사랑하도록 권면한다.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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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너희의 쓴 말에 대하여는 -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에게 질문했음. 혼인에 대해서.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남자와 여자는 부부 관계를 제외하고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음. 사역자로써 도울 수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도움을 주는 위치와 받는 위치 그 이상으로 가면 안 됨. 친밀한 관계가 상대를 돕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음. 하나님이 돕게 하시고 도움을 받게 하시려면 친밀감이 크게 문제 되지 않음. 서로에게 부정적인 마음이 있다면, 관계의 연결이 끊어진 것은 분명 문제가 되나 인간적인 친밀함은 하나님의 역사에 방해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남여는 인간적으로 친밀해지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음.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만큼만 친해지면 됨. 그걸 더 확장 시키려는 인간적인 마음이 들어가면 어려움이 생기게 됨.
2절: 음행의 이유 때문에 결혼하라고 함.
결혼으로 음행에 대한 부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임. 그러나 결혼이 음행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지 못함. 이는 하나님의 뜻이 순종하기 원하나, 연약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임. 음행이 완연히 퍼져 있는 고린고 지역에서 믿음이 약한 자들이 음행의 수많은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데 결혼이 도움이 되었을 것.
결혼의 목적- 자신의 행복이 아님. 오히려 결혼하지 않고도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다면 결혼하지 말라고 권함.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임.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 직업이든, 공부든, 먹는 것이든, 살아있는 것이든, 그것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함.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지만 종종 잊을 때가 있음.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 이 사람이 나의 삶에 행복을 줄 사람인가, 내 취향에 맞는 사람인가, 나를 즐겁게 해줄 사람인가, 외적 척도로 외모, 경제력, 학벌, 유머 감각, 이상형 등에 근접한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함. 믿는 사람이던 아니던. 그런 것이 불필요하다는 것 아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최우선이어야 함.
다른 모든 조건이 맞아도 이 사람을 만나면 하나님 섬기는데 어려움이 있게다면 하지 말아야 함. 다른 조건들은 좀 부족해도 하나님을 섬기는데 정말 좋겠다는 응답의 확신이 있다면 결혼해야 함.
직업의 선택도, 학교의 선택도, 우리 삶의 모든 선택의 기준이 하나님에 최우선을 두어야 함.
3-4절: 남편의 의무와 아내의 의무에 대해 말하고 있음. 물론 본문에서는 음행의 문제에 연결하여 부부간의 잠자리 문제를 직접 언급하는 것임.
ㅇ교회 담임목사님 사모님은 자신이 힘들고 피곤해서 싫어도 남편이 원하면 잠자리를 같이 했다함.
어려운 것인줄 암. 하지만 그것이 부부의 의무에 속하는 것임.
성경에서 말하는 부부의 의무는
남편은 집안, 아내를 잘 다스릴 의무가 있음.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엡5:23, 개역한글)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신 것 처럼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기에 아내를 다스림.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3:16, 개역한글)
그러나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으로 다스리 듯 남편은 아내를 사랑으로 다스려야 함.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듯이 아내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도록 다스려야 함.
다스린다는 말이 강한 권력의 뉘앙스를 풍기지만, 예수님이 여러분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알면 절대 강압적이거나 권력의 느낌이 들지 않을 것. 우리가 예수님 말을 듣지 않으면 주님은 기다리시고 다시 돌아오면 용서해주시는 자비의 다스림임. 남편은 아내를 그렇게 다스려야 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해야 함. 그러면 아내는 자연히 남편을 존경함.
아내의 의무는 남편에게 순종할 의무. 남편을 돕는 베필로 만드셨음.
무엇을 돕는가? 남편이 하나님의 뜻에 잘 순종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남편을 위해 중보하며 남편이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잘 순종하고 가정을 그리고 아내된 자신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다스릴 수 있도록.
그래야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쉬워짐. 남편이 하나님의 뜻대로 가지 않음에도 돕는 베필로서 그를 기다리고 기도하고 인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을 가르치는 자로서가 아니라, 남편을 고치려는 자가 아니라, 돕는 자로서의 자리에 있을 때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게 됨.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음.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할 때 존경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이 생기고,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돕고, 순종할 때 사랑하는 마음이 생김.
이는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됨.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의무는 우리를 사랑하는 것임, 하나님의 뜻대로 교회를 다스리는 것임. 예수님은 그러셨음.
교회는, 곧 성도들은 예수님께 순종하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함. 예수님의 뜻대로 자신을 드림으로 예수님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수 있도록 해야 함.
이는 예수님의 대리자로 교회를 다스리는 목회자와 성도 간에도 그대로 적용됨.
4절: 자기 몸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면 안됨. 상대방을 위해 자신의 몸을 사용해야 함.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신 것 처럼, 교회는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드리는 것처럼. 부부 간에 자신의 몸의 안락이나 편함을 위해 상대편을 희생시키는 일은 없어야 함. 서로를 부부로 불렀을 때는 일차적으로 서로를 섬기라고 부르신 것임. 각자의 몸으로 서로를 섬기는 것임. 그것은 동침의 문제도 포함함. 그 후에 다른 가정을 하나님의 뜻대로 섬길 수 있음. 교회도 마찬가지. 먼저 성도 간에 서로를 섬기며 서로 사랑하며, 다른 이들을 섬기며 사랑할 수 있음. 하나가 다 완성된 후 다른 것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를 섬기며 사랑함에 성숙해 질수록 지역을 나라를 열방을 더욱 잘 섬기고 사랑할 수 있음.
5절: 부부 간에 하나님을 더 잘 섬기기 위해 잠시 분방할 수 있음. 단지 하나님을 잘 섬기기위한 목적임. 그러나 부부 사이를 사탄이 시험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다시 합해야 함.
부부 상대편의 믿음에 대해 내 책임이 분명이 있음을 말함. 너무 오래 분방함으로 믿음의 시험이 드는 것이 나의 책임이라는 것임.
나 또한 부부 간에 떨어짐으로 시험에 빠질 수 있기에 부부 간에 오래 떨어져 지내지 말라.
그것도 상대가 합의해 주어야 하는 것. 내 몸을 내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어떤 선택의 부분에 있어서 남편이 다스린다고 하여 명령하는 것 아님. 강요할 수 있는 것도 아님. 예수님도 그렇게 하지 않으심. 서로 간의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함. 가정에 어떤 물건을 사는 것의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이직, 이사와 같은 큰 문제까지.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4:9-10, 개역한글)
6절: 명령 아니요 권도요.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고전3:1-2, 개역한글)
밥이 아니고 젖이다. 믿음 가운데 들어가고 믿음아 자랄 수록 이런 세부적인 것은 자연히 알게 됨. 오래 지내면 서로를 잘 알게 되는 것 처럼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구체적인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자연히 알게 됨.
7절: 가장 좋은 것은 독신으로 하나님 만을 위해 사는 것.
그러나 하나님께 받은 선물의 분량이 다르다. 그 은혜대로 살면 되는 것.
분방의 경우 날짜를 얼마까지 가능한가?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부부의 믿음에 따라 다른 것임. 어떤이는 음행의 문제에 대해 연단을 받아 크게 문제가 없음에도 하나님의 인도함에 따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결혼할 수도 있음.
이런 큰 지침이 있으나 믿음이 자라게 되면 이런 부분에 대해 하나님의 뜻으 자연히 알게됨.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행하면 되는 것임. 내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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