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파도타기 (3)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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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참된 예배의 의미,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가 삶을 이끄는 방식에 관해 살펴보며,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며 기도로 나아가도록 권면한다.

Notes
Transcript
서론
요즈음 나라의 상황이 참 어수선합니다. 모든 국민을 놀라게 한 대통령의 이야기는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던 날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한 분이 ‘대통령께서 대국민 사과를 하셨다.’라며 농담조로 얘기하시길래 ‘과연 무슨 일인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운동이 끝나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가관이었습니다. 그동안 필수적으로 필요한 이외에는 인터넷을 하지 않는다고 뜻을 세우고, 뉴스 보는 것도 절제하고 있던 터라 소식에 둔해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상세한 뉴스를 접하고 망연자실해졌습니다. 그동안 대통령을 지지하지는 않아도, 항상 옹호하는 입장에 서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드러내신 것이다.’, ‘이 나라가 이단에 의해 휘둘리고 있는 이런 상황을 드러내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어서 밥맛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내가 무얼해야 하나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여러분의 직접적인 잘못은 아닙니다. 그러나 나라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우리도 같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 일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너무 화가 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해 보입니다.
다니엘도 같은 상황에 처했습니다. 자신의 잘못과 상관없는 일에 휘말리게 되어 죽을 처지에 놓인 것입니다. 본문을 통해 다니엘은 어떻게 반응했으며, 어떻게 문제를 이겼는지 알아봅시다. 이를 통해 현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무엇인지? 믿는 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봅시다.
본론
1) 느브갓네살이 꿈을 꿈
느부갓네살 왕이 남유다를 침공하여 여호야김과 다니엘 일행 등을 포로로 잡아와서, 그들을 바벨론식으로 교육 시킵니다. 이 때 다니엘은 선발된 자 가운데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땅의 우상에게 드려진 가증한 음식을 제공받게 됩니다. 다니엘은 세상의 좋은 음식과 대우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함을 더 중요시 여겼던 신앙인이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왕의 진미와 포도주로 더럽히지 않기로 뜻을 세웁니다. 그리고 환관장에게 자신이 왕의 진미와 포도주 대신에 채소를 먹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환관장에게 긍휼을 입은 다니엘은 채소만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럼에도 다른 모든 이들보다 더욱 윤택해 보였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의 총명은 다른 박수들보다 10배나 더 나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느브갓네살 왕 2년에 왕은 꿈을 꾸게 됩니다. 그 꿈이 너무도 희한한 꿈이라 번민하게 됩니다. 너무도 중요한 꿈인 것은 같으나 의미를 알 수 없어, 잠도 자지 못하고 고민합니다. 무슨 일인가 일어날 것같은 조짐이 보입니다.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행하였고, 성취하였습니다. 이제 평탄한 삶이 기다리고 있으려니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의 문제가 지나가면 또 다른 문제가 다가옵니다. 세상 사람들도 날마다 문제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믿는 자의 삶도 예외가 아닙니다. 믿는 자의 삶이 세상 사람들의 삶과 다른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로 인해 망하지 않고 오히려 흥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박사들과 술객과 점장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름.
2: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느브갓네살 왕은 당시에 바벨론의 박사들과 술객들과 점장이와 갈대아 술사들을 부릅니다. 자신의 꿈을 해석할 수 있는 모든 능력자들을 부른 것입니다. 지금으로 하면 대학교수, 각 기관의 수석 연구원, 권위자 등 모두 불러들인 겁니다.
2:4-9
왕이 그들에게 요청합니다. ‘나의 꿈과 해석을 내게 말해라.’ 그들은 약간 당황해 합니다. 왕의 꿈을 알려줘야 우리가 해석을 해드릴 것 아닙니까?
왕의 꿈을 먼저 알려주십시오. 그러나 왕은 그럴 듯하지만 말이 되지 않는 이유를 댑니다. 만약 왕이 꿈을 먼저 말한다면, 술사들이 거짓으로 꿈을 해몽하고 시간이 지나가도록 기다릴 거라는 겁니다. 그들이 왕의 꿈의 내용을 맞춘다면 꿈의 해석도 정확하다고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일견 그럴 듯해보지만 말도 되지 않는 요구입니다.
꿈도 말하지 않고, 꿈을 맞춰보고 해몽도 해보라니요. 문제의 시작은 왕의 무리한 요구부터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꿈을 물어보기 위해 불렀던 사람 중에 다니엘은 없었습니다.
1: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총명이 10배나 나은 것을 알았다고 했기에 다니엘이 중요한 위치에 있을 줄 알았으나 사실은 아니였습니다. 그는 포로였기에, 그의 재능은 인정되었으나, 그에게 높은 위치나 직임이 주어진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의 말이 무겁게 여겨졌던 것도 아닙니다.
능력이 있다고 모두 높은 위치에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배경이나, 혹은 때나 기회에 따라 등용되기도 하고, 사장되기도 하지요. 현재 다니엘의 위치는 크게 주목할 만한 위치는 아니였습니다.
3) 갈대아 술사들과 왕의 갈등
왕의 말도 안되는 요구에, 갈대아 술사들은 정직하게, 아니 고지식하게 대답합니다. 어리석은 대답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2:10-11
‘이전에 어떤 왕도 왕처럼 요구한 왕은 절대 없었습니다. 왕은 지금 황당한 일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신이 아난 사람으로는 아무도 그런 일을 말해드릴 수 없을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얘기했지만, 이런 말을 듣고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들의 말은 맞는 말이지만, 어리석은 말이였습니다.
세상의 지혜롭다는 자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어떤 면에서는 지혜로운 듯합니다. 자신들이 경험했던 일, 알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지혜로운 듯 합니다. 축적된 지식이 있고, 그에 따라 답하고, 행동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정말로 문제의 상황에 닥쳤을 때는 어리석어 집니다. 자신이 잘 모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쓸모없어 지기에 우둔하여 집니다.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게 되고, 때로는 상식적으로 보아도 잘못된 행동이나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결국 성격이 불같았던 느부갓네살 왕은 지금 모여 있는 갈대아 술사들 뿐 아니라 바벨론의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 가운데는 다니엘과 세 친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왕이 꿈을 꾸고, 그의 성격이 불같고, 그가 얼토당토 않은 일을 요구하고, 거기다 갈대아 술사들은 어리석게 대답함으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4) 이는 다니엘과 세 친구를 죽이고자 하는 마귀의 계략
이 사건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본다면 배후에 마귀가 있음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다니엘은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아는 지혜를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꿈의 내용까지 알아야 하는 상황에 닥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다니엘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빠졌습니다.
마귀는 문제를 통해 믿는 자들을 죽이고자 합니다. 세상에 어리석은 자들을 통해 상황을 망가뜨리고 세상 사람들이 죽을 상황에 같이 휩싸이게 하여 믿는 자들을 죽이고자 합니다.
5) 이 사건을 다니엘이 알게 됨. 다니엘의 지혜로운 대답.
단 2:14-16
이 사건에 대해 다니엘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갈대아 술사들과 다르게 지혜롭게 대답합니다. 그리고 왕에게 기한을 얻습니다. 하나님 앞에 간구하며 도움을 청할 기한을 얻게 되었습니다.
6)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니엘
다니엘은 자기 집으로 돌아와 믿음의 사람인 자기의 세 친구와 이 일을 나눕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이 바벨론 땅에서 저 박사들과 함께 죽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인들의 어리석음에 휩쓸려 같이 죽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갈대아 술사들에 대해서나, 느부갓네살 왕에 대해서나, 황당한 상황에 대해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문제의 상황에서 하나님 앞에 씨름하였습니다. 자기에게 있는 능력으로 풀 수 없는 문제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구했습니다.
바벨론 술사들은 왕과 씨름하다가 멸망에 길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씨름하다가 생명에 길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의 상황에 부딪치게 되면 자꾸 사람과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 문제의 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들과의 논쟁에서 이겨야 내 권리가 확보되는 줄 압니다. 그들과 싸워 이겨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갈대아 술사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왕과 논쟁했지요. 그 결과는 멸망이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도 그런 분이 있습니까? 그래서 회사의 부당한 상황에서 책임자와 싸우거나, 혹은 사장을 욕합니까?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참담한 상황을 보며 대통령을 욕합니까? 아니면 정부를 욕합니까? 정부에 대해 맞서서 시위를 하려하십니까? 돌이라도 던져야 합니까?
그건 세상 사람들의 방식입니다. 갈대아 술사의 방식입니다. 그렇게 하면 살 길을 얻는 것이 아닌 멸망길에 이릅니다. 성경에서 분명히 말씀합니다.
갈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모든 문제의 키는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하시며,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능력으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니엘처럼 하나님 앞에 씨름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문제를 나누고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는 자들, 하나님의 이름을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 하나님의 사람 그들과 함께 문제를 나누십시오. 그리고 같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씨름하며 하나님께 응답을 구합시다.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습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의 그 구원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에 필요한 모든 구원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7)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응답을 얻음
2:19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응답하십니다. 밤에 다니엘에게 하나님께서 이상을 보여주십니다. 환상 중에 느부갓네살이 꾼 꿈의 내용을 보게 됩니다.
주목할 것은 응답의 시점이 밤이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밤까지 계속 기도했습니다. 밤까지 과연 몇 시간이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계속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지 않으시면 방법이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상황이 그랬습니다. 바벨론 땅에서, 친척도 없고, 주변엔 모두 이방인뿐인 이 상황에서 도움을 얻을 곳은 하나님뿐이었기에 하나님께 끝까지 매달린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습니다. 아니면 죽게 되니까요.
너무나 당연한 이 선택이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되나요? 우리도 다니엘처럼 그렇게 믿고 행동하나요? 우리에게 해결할 능력이 없는 문제의 상황에서 하나님께만 메달리나요? 혹시 조금 기도해보다 포기해 버리진 않나요? 두려움 때문에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 하지 않나요? (쉼)
아닙니다. 기도하되 응답이 올 때까지 하나님께 메달려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기에, 하나님의 도움이 아니면 해결될 수 없기에 하나님께 끝까지 메달려야 합니다.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부르짖음을 외면치 않으시는 분이시게에 끝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심을 알기에 끝까지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끝까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응답을 받았습니다. 응답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2:20-22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였습니다. ‘왕이 역사를 주관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왕들을 세우기도 하시며 패하기도 하신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고, 총명을 주시는 분이다. 모든 능력이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을 경험하였습니다. 이 지식을 저에게도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도 다니엘이 경험한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경험이 있기를 원합니다.
문제가 문제가 아닙니다. 때로 우리에게 문제의 파도가 덮쳐옵니다. 파도가 너무 커서 우리를 삼킬 것 같고, 우리가 죽을 것 같습니다. 이 파도는 하나님이 일으키신 파도입니다. 하나님의 허락 가운데 일어난 파도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이 파도를 타기를 원하십니다. 겁에 질려서 도망치다, 허둥대다가 파도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파도를 타기를 원합니다.
문제가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만날 수 있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더 알게 되는 기회입니다.
8) 바벨론 박사들의 구원자 된 다니엘.
2:24
왕이 꿈의 해석자로 부르지도 않은 다니엘이 이제 바벨론의 박사들의 구원자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꿈을 해석함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바벨론의 박사들이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람을 높이고 낮추는 것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높이십니다.
다른 이들은 그를 주목하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그를 높이셨습니다.
2:48-49
마귀는 이 일을 통해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다니엘을 높이셨습니다. 그의 세 친구를 높이셨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파도를 탄 다니엘은 높이 그리고 멀리, 흥분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의 놀라운 결과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 일을 통해 크게 신임을 얻지 못하던 다니엘이 신임을 얻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이후로부터 꿈을 꾸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왕은 다니엘을 찾게 됩니다.(쉼)
사람마다 모두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죽기도 하고, 오히려 구원과 번성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9) 느브갓네살 왕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함.
2:46-47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방의 절대군주의 입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듣게 된 것입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얼마나 흥분되었으며, 하나님의 능력에 감격했겠습니까?
결론
현재 우리의 상황에 대해 답답합니다. 화가 나기도 합니다. 도대체 이 나라를 어찌해야 하나 생각하면 너무 너무 참담합니다. 이 감정을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할 정도로 힘든 심정입니다.
그러나 화내고, 답답해한다고 나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이 일은 우리의 능력 밖에 일입니다. 우리가 소리 지른다고 변화되는 것도 아니고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보시고 계십니다. 이 일을 변화시킬 모든 능력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목해 보고 계십니다.
바벨론 술사들은 세상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다니엘은 믿는 자의 모습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술사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모습을 선택해야 하겠습니까?
이 참담한 상황에서,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나라의 상황에서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 앞에 씨름합시다.
믿음의 사람들과 이 상황을 같이 공유하고, 같이 기도합시다. 다니엘처럼 밤까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합시다. 우리가 기도하는 기도의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의로운 행동 때문도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내용 때문도 아닙니다. 단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합시다. 우리도 밤까지 기도합시다.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합시다. ‘하나님 외에는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그분이 우리를 외면치 않을 것이다.’
이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비전을 보이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기도로 인해 상황을 바꾸시고, 높이실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응답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더 알게 될 것입니다.
죽음의 상황이 변하여 살아나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상황에 낙담하지 맙시다. 오히려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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