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 있는 구속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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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구원하시는 복음과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부활과 재림의 소망에 관해 살펴보며,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답게 살아가도록 권면한다.

Notes
Transcript
죽은 후의 삶이 있다고 할 때, 삶의 끝에 심판이 있다고 할 때,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구원의 문제. 사람이 구원을 받느냐 아니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짐.
구원을 못 받은 사람 - 이 땅에서 아무리 좋은 것을 누리고, 큰 권세를 누려도 소용없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기억이고, 덧없이지며 현재만이 남기 때문인데, 지옥에 가면 이전에 누린 것이 아무 소용 없다.
구원 받은 사람 - 이 땅에서 아무리 괴롭고 어렵게 살더라도, 이 괴로움에 끝이 있고, 영원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고 할 때. 힘들고, 괴로운 것은 부인할 수 없으나, 영원한 즐거움의 시간이 그 모든 것을 보상하고도 남고도 남음. 한시적 괴로움과 영원한 즐거움은 비교할 수 없는 것.
구원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중요한 구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함.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지는지. 내가 과연 구원받았는지.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은 무엇인지. 구원받은 우리에겐 어떤 삶이 기다리는지. 등등 구원에 대해 잘 알아야 함.
본문 말씀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믿음에 대해 알아볼 것임.
21절: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이제는. 이전까지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무엇가 새로운 전환점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말. 이제는!
‘이제는’의 이전에는 어떠했는가?
유대인에게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음. 율법을 항상 행해야 했음.
이방인에게는 양심이 주어졌음. 양심의 법대로 항상 행해야 했음.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인해 그의 후손들은 모두 죄를 가지고 태어남.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수가 없음. 법이 주어졌지만, 지켜 구원얻을 수 없는 상태였음.
그러나 ‘이제는’ 율법 아닌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음. 율법과는 다른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음. 율법에도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있음.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있음. 율법에 여러 계명들이 주어졌지만, 본래의 핵심적 내용은 세상의 악에 물들지 말라, 부정해지지 말라, 그리고 사랑 안에서 사랑으로 살아라. 이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기에 그것이 하나님께 의임. 세상에서 부정해진다는 것은 사랑으로 살 수 없는 상태.
이런 하나님의 의에 만족될 때, 의인이 될 때,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계신, 의인의 회중인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을 얻을 수 있음.
근본적인 구원이란 무엇인가?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 하나님과 함께 함을 영원히 누리는 것이 궁극적 구원. 그것이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고, 그 목적이 우리에게 이루어질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한 상태가 됨.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것.
그러나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것. 이룰 수 없는 것. 우리의 태생 자체가 의를 행할 수 없는 상태임. 그러기에 율법은 하나님의 의를 깨닫고 자신의 죄악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주어진 것.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와 배치되는 것 아님. 그러나 율법과는 구분되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니...
구약 성경의 율법이라 일컬어지는 모세오경, 그리고 선지자들에 의해 씌어진 선지서에 계속해서 예언되어진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 율법으로 온전함을 얻을 수 없고, 율법의 멍에 아래 괴로운 그들에게 다른 하나님의 의를 대망하도록 예언 하셨고, 증거하셨다.
22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
다른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다.
이전의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와 다르다.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기준을 제시하시고 우리에게 지키라 명하신다. 그러나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다!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되는 의다!
그러면 앞의 율법에서의 하나님의 의와 배치되는 것 아닌가? 그렇지 않다.
믿음이 결코 율법을 패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그냥 믿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기 때문이다. 율법을 지켜야 의롭게 되는 율법의 이를 만족시키기 때문. 어떻게. 예수님께서 그 의를 다 이루셨음. 율법에서 요구하는 죄에 대한 대가인 형벌을 지불하셨음. 율법에서 요구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완전히 순종하셨음.
이제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는 우리가 이제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원한 지옥 형벌을 벗어나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소망이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
첫 번째,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믿는 것이다. 나는 지옥에 가야 마땅한 자라는 것은 확실히 믿는 것이다. 이걸 철저하게 아는 것이다. 내 부모님이 죄인인데 내가 죄인인 것은 당연하다. 여러분 보시기에 부모님이 의로우신가? 좋은 부분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죄된 부분이 더 많다. 내가 살아오면서 지은 죄가 얼마나 많은가? 거짓말. 악한 행동, 이기적 동기로 행한 일들. 음란한 생각, 악한 생각, 미움. 시기, 다툼.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죄악 가운데 우리가 살아왔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낫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주관적이긴 하지만. 문제는 우리를 심판하실 분이, 우리가 영원히 같이 살아야 할 분이, 그 기준이 내 옆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이시라는 것이다. 그분의 눈으로 본다면 내가 과연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하나님 앞에 나는 지옥에 가장 합당한 자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두 번째,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한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의로우시고, 사랑이시고,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변치 않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이 하나님이 나를 심판하실 것, 전 세계를 심판하실 것이다.
세 번째,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내가 죄인이고, 도저히 내가 하는 생각들, 동기들, 마음의 악함들이 나도 나를 용납하기 쉽지 않는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이 이성적으로 믿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이런 나를 창세전에 택하셨고, 나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목숨보다 더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네 번째,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33년간 사시다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분이 이 땅에서 완전한 의를 행하고, 완전한 순종을 행한 것, 죄가 없으심에도 가장 처절한 고통과 수치 가운데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사실 필요도 없고, 죄없으신 그분이 십자가에 죽을 필요도, 인간에게 재판 받을 이유도 없으신데 나의 죄를 속하게 위하여 죽으셨다. 나를 위해 부활하셨다. 이것을 믿는 것이다.
다섯 번째,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곧 온 세상의 심판주로 오실 것을 믿는 것이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죄를 그대로 두실 수 없기에, 지금은 참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 구하신 후에 정한 때가 되면 온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때에 의인에게는 영원한 상급이, 죄인에게는 영원한 형벌이 주어질 것이다. 이것을 믿는 것이다.
여섯 번째, 우리는 죽은 후에 낙원에서 예수님의 재림과 영원한 심판의 때를 기다리다고 그분께서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 모든 성도와 함께 부활하여 신령한 몸을 입고,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기쁘고 즐겁게 살 것을 믿는 것이다.
이것들을 믿는 것이 곧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그분의 존재와 그분이 행하신 일들, 그분이 하실 일들, 우리에게 이루어 놓으신 것.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질 것. 이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이 믿음으로 인해, 이 믿음을 매게로 하여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선언하신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차별없이 이 믿음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신다.
이것들이 어떻게 믿어지는가? 엄청난 일들이며 우리가 주변에서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다. 학교에서 배워본 적도 없다. 배워서 믿어질 성질의 것도 아니다. 어떻게 믿는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믿음을 주심으로 믿어지게 된다. 왜 믿음을 주시는가? 그분의 은혜로 인해 주신다. 그분이 너무 은혜롭고 자비로운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백성을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거저 믿음을 주신다. 다른 이유는 없다.
앞의 내용들이 믿어지는가? 내용을 지식으로 알고 있느냐는 질문이 아님. 마음 중심으로부터 믿어지는가? 내가 죄인이기에 마음이 아픈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바라보며 경탄하는가? 그분을 더 알고 싶은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사랑에 감격하는가? 예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들로 인해 감사하는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있음을 알고 오늘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경건하게 살아가고자 애쓰는가? 영원한 천국을 기대하며 이 땅의 수고를 감당하는가?
믿음이 있는가? 자신을 확증해야 한다. 이 믿음이 있는 자, 복된 자이다. 이 믿음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감동, 그분의 인도 가운데 살아가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믿음이 없는 자는.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고 메어달려라.
하나님의 구원을 얻지 못한 자만큼 세상에 불쌍한 자는 없다. 그러나 더 불쌍한 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얻지 못하고 예수를 믿는 자처럼 사는 자이다.
내가 믿음이 없다는 것이 깨달아 지는 사람 감사할 것. 그리고 기도할 것. 하나님이 믿음을 주시려는 신호이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자신을 깨달을 수 없기에.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며 살아가길. 그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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