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춰 주는 랜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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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한복음 14:26, 사도행전 2:29-36, 사도행전 4:8-16
암송구절 :요한복음 14:26, 우리말성경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중심 주제 : 성령님은 어두운 우리 마음의 빛을 비추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담대히 전하며 살 수 있어요.
1. 도입 : 어두움 속 랜턴
1. 도입 : 어두움 속 랜턴
(PPT : 구룡산 사진)
친구들, 혹시 산에 올라가 본적이 있나요?
산에 올라가 보니 어땠어요? (아이들의 반응을 듣는다.)
친구들 근데, 긴 산행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에 큰 산으로 지리산, 설악산이 있어요. (지리산, 설악산 사진)
낮에는 길이 잘 보여요. 돌도 보이고, 계단도 보이고, 나무뿌리도 보여요.
그런데 걷는게 길어져서 해가 지거나,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에 길을 걸어야 한다면 어떨까요? 길은 분명히 있는데,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아요.
잘 보이지 않으면, 돌이나 나무에 걸려 넘어질 수 있어요. 길을 잃기도 쉬워요.
산 속 깊숙한 곳에서 다치거나, 길을 잃게되면 얼마나 슬플까요?
그때 꼭 필요한 것이 있어요. 바로 헤드랜턴이에요. (해드랜턴을 착용한다, 그리고 킨다.)
헤드랜턴을 켜면 어두운 산길에서 앞이 보여요. “여기가 길이구나”, “여기는 돌이 있으니 조심해야겠구나”, “이쪽으로 가야 안전하구나” 하고 알 수 있어요.
랜턴이 길을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있는 길을 잘 보이게 해 줘요.
성령님도 이와 같아요. 성령님은 바로 하나님의 영이시며, 하나님 그 분이세요.
우리는 오늘 그 성령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2. 예수님의 고별 설교
2. 예수님의 고별 설교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보내신 선물이예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밤, 예수님은 제자들과 저녁을 함께 먹으며, 제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것들을 가르치셨어요.
먼저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어요. 그 당시에는 집마다 샤워기가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집에서 종들이 주인과 손님들의 발을 씻겨주었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직접 사랑을 보여주시고 싶으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새로운 계명을 주셨어요.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예수님의 사랑은 섬기는 사랑,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는 사랑이였어요. 그렇게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이제 자신이 곧 떠나야 하심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셨어요. 바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십자가로 향하신 거예요. 그리고 예수님이 고난을 받을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셨어요.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반응을 듣는다.)
‘예수님께서 더 이상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는다니?’ ‘예수님을 3년 간 따라다니며 같이 지내고, 밥먹으며 예수님과 친밀하게 지냈었는데, 이 제 볼 수 없는거야?’ ‘그 동안 예수님께서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많이 행하시고, 말씀은 또 어떻게 그렇게 은혜롭게 하시는지, 많은 가르침을 받았는데! 우리는 이제 어떡하지?’ 제자들은 걱정이 많았을 거예요.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세요. 한 번 말씀을 같이 읽어볼까요?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4:26)”
예수님께서 가시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님을 보내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시죠. 예수님은 떠나가시지만, 성령님으로 우리와 함께 계셔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오히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성령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가 어디 가든지 함께하시기 때문이죠.
3. 오순절 성령 강림
3. 오순절 성령 강림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대로 모여 기도했어요.
그렇게 기도하는 날에 성령님께서 제자들의 머리 위의 불의 혀 같은 모양으로 임하셨어요. 정말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교회에 임하신 거예요! 임하셨다는 말은, 오셔서 함께하신다는 거예요.
이제 성령님께서 어디든지 함께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가르치시세요. 생각나게 하세요. 우리가 무슨 말을 할지 모를 때,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모를 때 알려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담대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변화된 제자들
4. 변화된 제자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못난 부분이 많았던 사람들이었어요.
예수님의 ‘일등 제자’라고 자부했던 베드로는 “나는 예수님을 위해서 목숨도 버릴거예요!”라고 소리쳤지만,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했어요.
다른 제자들은요? 모두 자신도 예수님 처럼 죽임을 당할까봐 뿔뿔이 흩어져 도망갔어요.
우리도 그런적이 있지 않았나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나 예수님 믿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부끄러웠던 적이 있지 않았나요?
사랑하는 꿈땅2부 친구들, 그러나 성령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더 담대해져요. ‘담대하다’는 말은 우리가 용기를 갖고 두려움 없이 우리의 믿음을 얘기할 수 있다는 뜻이예요.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우리는 지혜로워져요. 우리가 올바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다시 베드로의 이야기를 해볼게요. 성령님께서 임하시고 나서, 베드로는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파하게 되어요. 심지어 예수님을 죽였던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말해요.
[행4:12-13, 우리말성경]
12 예수 외에 다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아래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아무런 교육도 받지 않은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렇듯 용기 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고는 비로소 그들이 과거에 예수와 내내 함께 있던 사람인 줄 알게 됐습니다.
“아니 베드로는 원래 공부도 못하는, 그냥 어부 아니었어?”라고 생각하고 얕잡아 봤는데, 아니, 너무 지혜롭게 말씀을 전하는거예요!
5. 우리와도 함께하시는 성령님
5. 우리와도 함께하시는 성령님
우리는 마치 어두운 산 속을 걷는 것과 같아요.
우리의 마음은 어두워서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아요.
친구가 미워질 때도 있고, 거짓말하고 싶을 때도 있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하나님의 길이 잘 보이지 않아요.
그 때 성령님은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춰 주세요. 마치 어두운 산 속에 길을 보여주는 이 랜턴 처럼요.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세요.
만약 이 자리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렇게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 제가 예수님을 믿기 원합니다. 성령님 제 마음에 오셔서 빛을 비춰주세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일들을 믿게 도와주세요.” 성령님께서는 친구들 마음에 믿음을 주시고 그리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줄 수 있어요.
“이미 예수님을 믿고있는데요!”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헤드랜턴이 있어도 손으로 빛을 가리면 어떻게 될까요?
길이 잘 보이지 않아요. 헤드랜턴을 가지고 있어도, 그 빛을 보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면 넘어질 수 있어요. 우리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어요.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는데, 우리가 눈을 감고 모른척해요. 우리가 하고 싶은데로 해요. 빛은 있는데, 그 빛을 따라가지 않는 거예요.
우리는 성령님의 빛을 가리지 말아야 해요. 성령님이 말씀을 통해 “이 길이 하나님의 길이야” 하고 비춰 주실 때, 우리는 그 빛을 따라 걸어가야 해요.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매일 읽어야 해요. 지난 예좋 말씀 읽어볼게요. (빠르게 읽는다.)
우리는 한번, 이렇게 빠르게 읽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말씀을 읽어야 해요.
그리고 산 길도 여러번, 다녀야 길이 익숙해져요. 우리는 똑같은 말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보아야 해요.
성령님께서 희미해 보이는 것들을 분명하게 보게 해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