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 찾으면 발견하리라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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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8장 찾으면 발견하리라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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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8장 찾으면 발견하리라. 모두들 혼자다. 하지만 그분을 찾기에 외롭지 않다. 찾게 하시는 분이 만나 주시기 때문이다. 기다려야 할 일가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멀리 갔어도 같이 있기 때문이다. 찾아갈 힘 또한 주시옵소서. 불꺼진 방에 혼자 있다. 이제는 무섭지 않다. 그대처럼 울지 않는다. 당신 스스로 우리에게 발견되게 하셨고 우리가 당신을 찾으면 찾을수록 더 많이 발견되게 발견하게 되리라는 희망을 주셨사오니 또한 그렇게 찾아갈 힘을 주소서. 아우스노스 3일체 15장 15장 51절 따뜻한 뱃살이 내린다.
(01:06) 정원 딸린 베이커리 커피숍 젊은 여자 셋시 수다를 던다. 거짓 가봤어? 와 정말 맛있어. 여태까지 먹어본 음식은 그 메뉴에 대한 모독이었어. 비주얼도 장난이 아니고 씹히는 시간이 와 두시간 줄선게 후회가 안 되더라고. 응. 맛집 이야기였구나. 신앙이 그런 거다. 맛본 사람이 안다. 단지 머리로 좋다고 설득된 사람은 머리로 버린다. 오죽하면 그분의 선하심을 맛보아 이해하라고 했겠는가?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책. 하지만 거의 안 읽히는 책이 있다. 심지어 신학생도 목회자도 거의 안 읽는 책이다. 매우 어렵단다. 아우고스티누스의 3위 일체다. 어느 대학원에서 읽혔는데 학생들이 말했단다.
(02:08) 교수님 이게 기호 모음집이지 책입니까? 그러나 내게는 그렇게 가슴 먹게 하고 많이 울게 한 책은 없다. 고백록을 제외하곤 기독교의 웅장한 세계관을 내게 보여준 책이다. 젊어서 쓰기 시작했는데 늙어서야 출판하게 되었단다. 그답단 위대한 저작의 마지막을 간절한 기도로 맺는다. 당신 스스로 우리에게 발견되게 하셨고 우리가 당신을 찾으면 찾을수록 더 많이 발견하게 되리라는 희망을 주셨사오니 또한 그렇게 찾아갈 힘을 주소서. 3위 일체를 베토벤 교양곡 5번 운명에 비유할까? 그러면이 문장은 마지막 사학장 끝부분이다. 빠바 빠밤빰. 다섯 달 동안 읽은 책 그 문장을 낭송하면서 책을 갚았다.
(03:14) 하나님이 정말 믿습니까? 인생 사리가 고달팠나 보다. 신자도 아니면서 상담을 해 달라. 신이 있다면 믿고 싶다 내게 묻는다. 어떻게 신이 있는지 알 수 있나? 불쌍했다. 그냥 보내면 오래 못 살 것 같았다. 이제 그가 간다. 떠날 때 한마디 보했다. 하나님께 직접 물어보세요. 진짜 계시냐고. 꼭 대답해 주십니다. 불과 몇 주 만에 그는 신앙을 갖게 됐다. 기독교회 귀의하다. 난이 말이 예수 믿는다는 말보다 좋다. 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 신앙이 단지 심리와 기분의 문제가 아닌 걸 말해 두지 않나? 인생의 방향을 바꾸다. 삶 전체를 기울이다. 그런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는가? 하나님을 알고 싶은가?
(04:18) 자신과 인생 전체를 거기에 연관시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모두 하위다. 그래서 단지 믿는 자는 뭘 모를 수 있어도 귀한 자는 뭘 아는 자다. 믿어도 귀하지 않는이는 있으니 참으로 귀한 자가 진짜 믿은 자다. 먹고 즐기는 일에 코 박은 사람들 귀라는 단어조차 생소할게나 귀할데 없어 힘들게 살면서 그런데 신앙의 세계를 본 자는 안다. 믿는 자가 아는 자다. 아는 자가 사랑하는 자다. 아는 자가 믿는다. 모르는 걸 믿을 순 없지 않은가? 꼬리를 무는 선분닭 같은이 이야기의 실마리가 있다. 바로이 문장이다. 기독교가 경전으로 삼는 책이 성경이다.
(05:19) 그 책은 성찰하고 알도록 촉구한다. 알려고 한다. 배우란다. 들으란다. 그분이 가르치시겠단다. 존재가 무엇인가? 이것은 사는게 무엇인가? 보다 앞선 질문이다. 이슬람보다 오히려 기독교 세계의 지성을 잃게 사람 아베로에스가 말한다. 그게 경전이 명하는 바람다. 존재에 대한 탐구하고 다에 탐구하고 반성하라고 말한단다. 고기하고 가장 높으신 분과 창조된 모든 사물에 대해 지식을 가지란다. 푸른풀밭 뒤뚱뒤뚱 어린 아가 걷는다. 바로 앞 나무 뒤에 엄마가 숨었다. 엄마는 큼새 기둥 같은 큰 나무 옆으로 고개를 내민다. 아가에게 발견되기 위함이다. 숨으면서도 발견되고 싶어한다. 엄마 찾는 귀운 모습을 보기 위해. 엄마가
(06:25) 어디 있을까? 궁금하다. 왜 안 보이지? 불안하다. 어디 갔어? 무섭다. 없어진 거야. 울음을 탁드린다. 하늘 향해 벌린 입안에 목젖이 보인다. 아가야 엄마 여기 있네. 엄마가 달려와 줄 때 아이 더욱 서럽게 온다. 늦은 오후 햇살의 엄마와 아이의 정이 깊어간다. 아이들은 그렇게 자라가는 거다. 아우구스티누스 내 인생의 제일 큰 스승이다. 죽어서도 그를 만난 건 못 잊을 거다. 그는 아이 같은 내 손을 꼭 잡아 주었다. 기독교에 귀의하는게 무엇인지 알려주었다. 너무 늦게야 그를 만났다. 진리를 친절하고 위험 있게 가르쳐 주었다. 플라톤을 읽으면서 인간으로 태어난게 감사했다.
(07:25) 아우고스티누스의 덕분이다. 왜냐하면 먼저 그를 통해 기독교에 귀의한게 감사한 줄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왜 존귀한 존재인지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부하신 하나님 유한한 인간에게 발견되고 싶으셨단다. 찾아볼 능력이 없는 우리 위해 발견될 듯 숨으셨단다. 사랑하셨기에 숨으실 듯 발견되게 하셨단다. 발견되는 것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만큼 행복하게 하셨답니다. 인생은 양쪽이 절벽인 외길 것이다. 없는 걸 있는 줄로 여기고 있는 걸 없는 줄로 알기에 굴러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당신을 찾게 하셨다. 찾는 이에게 발견되게 하셨다. 쉽게 발견할 땐 감사하고 힘겹게 발견할 땐 겸손하게 된다.
(08:26) 당신 찾음에 쉬움과 어려움을 함께 주셨다. 잘 아는 젊은 여성이 온다. 콧등 타고 흐르는 눈물을 휴지로 닦는다. 이혼하고 싶다. 기독교 신자인데 내가 물었다. 왜 더 이상 살 수가 없단다. 절망적이란다. 내 남편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알 수가 없어요. 그래. 미운 놈하고는 살아도 모르는 놈하고 못 살지. 내가 물었다. 알려고는 해봤고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두 눈에 눈물 가득하다. 천장 향해 고개를 든다. 찰랑찰랑 가득찬 물잔 들어 올리듯이 실패했다. 결국 두줄기 눈물이 양 뺨으로 흐린다. 다시 물었다. 사람을 어떻게 알게 되는데? 눈물 씻고 내 눈을 본다.
(09:26) 대답을 기다리는 거다. 사랑하는게 아는 길이란다. 남편에게 하브르가 되지 말고 사랑하는이가 되거라. 그녀는 울다가 웃었고 나는 웃다가 슬퍼졌다. 돌아가는 그녀에게 더 밝은 달밤이었다. 그는 왜 그렇게 그분을 찾았을까? 가장 높으신 분을 왜 그렇게 탐구했을까? 그렇게 빌기까지 했을까? 기진하여 당신 탐구하기 싫어하지 않게 해 달라고. 항상 열렬히 당신 얼굴을 찾게 해 달라고. 그는 내게 가르쳐 주었다. 사는게 사랑하는 거고 사랑하는게 아는 거라고. 알아서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해서 살 수 있는 거라고. 그가 간절히 하나님을 찾은 건 살기 위함이었다. 그것은 목숨에 의해 끌려가는 삶이 아니었다.
(10:28) 희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었다. 하나님을 위함이 또한 자신을 위함이었다. 그래서 나를 믿게 하셨구나. 기독교에 귀하게 하심은 참 사람이 되게 하심이라. 우리는 그분에 관해 모르는게 있다. 그런데 그분은 우리에 관해 모르는게 없다. 우리가 당신을 몰라 주는 것이 그분께는 아쉽지 않다. 그러나 그분이 우리를 몰라 주는게 우리에게는 아쉽다. 그분을 알지 않고는 행복에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 원하는 걸 다 가졌다 치냐 사랑없이 어찌 행복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그분이 사랑이시다. 그분을 찾아내리라. 이것은 그 사랑 안에 살게 되리라는 희망이다. 영원히 있는 그분을 알지 아니하고 어찌 잠시 있는 사물을 알겠는가? 최고로 있는 분을 사랑하지 않고 어찌 덜 있는 것을 알 수 있겠는가?
(11:34) 사라질 육체로 없어질 것을 사랑한다고 찾을 것은 버리고 버릴 것은 찾는다고 그래서 우는 건 우는 거지만 웃는 건 웃는게 아니다. 엔니오 모리콘에 가브리엘의 호보에 선율 내 방을 가득 채운다. 난 누구인가? 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아무것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피기없는 얼굴로 가위에 놀렸다. 하나님을 떠나 도망간 곳 거기엔 엄마품이 없었다. 날 안아주던 선생님의 따뜻한 치마폭도 없었다. 모두들 혼자다. 하지만 그분을 찾기에 외롭지 않다. 찾게 하시는 분이 만나 주시기 때문이다. 기다려야 할이가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멀리 갔어도 마음으로 함께 있기 때문이다.
(12:38) 찾아갈 힘 또한 주시옵소서. 불꺼진 방에 혼자 있다. 이제는 무섭지 않다. 그때처럼 울지 않다. 성양파리 소녀 내 나이 일곱 살 때 태어나서 처음 읽은 책이다. 눈만 감으면 그 소녀와 불빛이 떠오 떠올랐다. 추운 겨울밤 목돌이 두르고 쪼그려 앉은 채 성냥을 바라보는 소녀의 그림. 쪽배의 홀로 멈고 폭풍이는 바다 같은 인생을 지날 때 그 동안은 내 마음 속에서 재해석되었다. 소녀가 죽은 것은 추워서가 아니라 어둠을 몰리칠 불빛이 없어서였다고 나의 권 다른 사람의 이해되기를 바랄수록 외로움을 더할 뿐이다. 불꺼진 방 홀로 있어도 본래 무섭지 않은 사람은 그냥 그렇게 살아가라고 하라. 그러나 그게 무서운 사람도
(13:41) 있다. 나의이 글 그런 그대 위에 한개 성양불이 될 수 있다면 홀로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 밤이다. 불꺼진 밤 무서워하지 마소서. 그대 홀로 있지 않음을 아소서. 며칠 동안이 책을 썼다. 꿈꾸는 것처럼 그 꿈이 현실이고이 현실이 꿈이리라. 끝. 당신을 향해 우리를 지으셨으니 당신 안에서 안식하기 전까지 우리 마음에는 쉼이 없나이다. 구이와 패키스티노스 아드테 에트 이니꾸이앤툼 에스트코르 노스트룸 도네크 레쿠이에 스카트 인테 아우고스티누스 고백권 1장 1절
(14:48) 에필로그 청춘이 아름 아름답다. 뻥이다. 젊은 시절이 그립단다. 무슨 뜻으로 그럴까? 젊은이는 우줄함에 뻥하고 늙은이는 부러움에 그러는 것. 인생은 젊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늙어서 보기 싫은 것도 아니라 신체 외모로는 그렇겠지. 그런데 그거 하나만 가지고 아름답다 그립다 그렇게 말할 수 있나? 그래. 그런 아름다움에 인생의 무게가 덜해졌더냐? 태어난다는 건 죽는다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건 곧 죽어 간다는 거다. 죽어 간다는 건 살아 있음에 비움이다. 끊임없이 생명을 태우며 살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비움이 서러워 끝없이 체험을 갈구한다. 슈베루트 겨울 나그네 14번째 곡 백발 그레이
(15:53) 코크 서로운 나그네길에 머리 새 머리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노인이 된 줄 알고 좋아했단다. 녹아내리자 검은 머리 드러났다. 아직 세상을 하직하기까지 갈길이 멀어 괴로워했단다. 현실이 뭐더냐? 정말 있는 거냐? 칸트가 그랬단다. 인간은 스스로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존재라고. 현실을 알아야 진실을 알 텐데 머리로 생각하는 현실은 왜곡된 거란다. 보고들은 것을 해석한 거란다. 하버마스가 그랬다. 진실은 공동체의 합이라고. 이제 그런 이야기도 객케은 구닥달이란다. 각자 자기의 현실이 따로 있단다. 가상과 현실의 구분도 의미가 없단다. 그런데이 빌어먹을 현실 끄덕 없이 그대로 버티고 있다.
(16:57) 쾌락의 동굴에서 몰입의 미로에서 나와 보라. 황량한 벌판처럼 끝없이 펼쳐져 있다. 그럼 나더러 어찌 살라는 말인가? 자자 진정하고 마음을 가라앉치시게나 그게 인생인 걸 어쩌나 용기 있때 그 벌판에서 보시게 남의 말에 내 인생을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용기가 필요하다. 생각할 용기. 여덟편의 글 자기 삶을 살고 싶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다. 그저 생각할 용기를 낸 기록이다. 갈 때처럼 흔들리고 질그릇처럼 잘 부서지는 사람. 약하디 약한 나의 용기다. 그분이 주셨다. 내게도 그럴 용기가 있었으니 그대들은 더욱 용감해질 수 있다. 강요받은 삶은 발로 거어차라.
(17:53) 자기가 선택한 삶을 살다 죽으라. 그러지 않으면 삶의 보람을 느끼지 못하리라. 그러나 생각하고 밝길질하라. 괜히 깡통인 줄 알고 돌불이 걷어차지 말고 유체 세계 삶. 무체 세계 죽음 위에 놓고 봐야 멋있다. 시간은 영원 위에서 잠시 있을 건 항상 있는 것 아래 빛난다. 땅이 하늘 아래 있어 변화도 있는 거다. 사건은 땅에서 일어나고 의미는 하늘에서 주어진다. 쿵쿵 아무도 발을 굴러도 바닥은 흔들리지 않는다.이 이 반석은 어디까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건가? 너무 아득해서 보이지 않는다. 확실하다. 반석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 반석 위에서 나의 자유로운 삶을 산다. 아무리 깊어져도 외롭지 않은 사랑도 있다.
(18:53) 사랑만이 자유를 준다. 밤이 깊다. 겨울도 깊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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