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4 여름성경학교: 2과 하나로 세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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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회학교 친구 여러분~! 간밤에 잘 잤나요? 어제부터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었어요. 벌써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이 밝았어요.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가 무엇이라고 했죠? 오늘도 함께 외쳐볼까요? 시작! ‘함께 세워가요’
<#> 잘 했어요. 이번 여름성경학교 때 우리는 교회가 어떤 곳인지에 대해서 배우고 있어요. 어제 우리가 교회에 대해서 배웠는데, 가장 먼저 알아야 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배웠어요. 바로 무엇이었나요? 교회의 기준이 누구라고 했나요? 모퉁잇돌이신 예수님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전한 예수님에 대한 말씀, 즉 복음이 교회의 기초가 된다고 배웠어요. 우리 스스로 교회를 올바르게 세울 수 없어요. 우리는 이 올바른 바탕 위에 교회를 세워가야 해요. 오늘은 이렇게 올바르게 세워진 교회 안에 있는 우리가 하나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함께 배우게 될 거에요. 그럼 오늘도 말씀을 통해 우리를 교회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함께 보러 가볼까요?
<#>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에베소서 2:21 이에요.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 저를 따라서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하나로 / 세워가요!
<#> 여러분은 혹시 이런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아휴, 쟤는 나랑 노는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같이 놀기 힘들어.”, “어휴, 쟤는 왜 저렇게 자기 생각만 해? 나랑 정말 안 맞아!”
교회 안에서도 “나는 저 형이랑은 별로 안 친해지고 싶어. 그냥 우리끼리 노는 게 훨씬 편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마음에서 보이지 않는 선을 다른 사람에게 그어본 적 있나요? 여러분은 다 한번씩 해봤거나, 또는 언젠가 꼭 한번은 하게 될 거에요. 나랑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만 함께하고 싶고, 나랑 조금이라도 다르거나 싫은 소리를 하는 친구에게는 마음의 문을 쾅! 닫아버리는 것. 사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있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보니 우리 교회가 이렇게 ‘내 마음대로 다른 사람과 선을 긋고 담을 쌓는 것’에 대해 아주 중요한 말씀을 알려주고 있어요.
<#> 오늘 말씀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높고 단단한 마음의 담이 나와요. 그건 바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있던 마음의 담이었어요. 유대인들은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말하고, 이방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외국인을 뜻해요.
이방인들과 달리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과 할례를 아주 자랑스러워했어요.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법을 주셨고, 그 법대로 자신들이 잘 따르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잘 믿고 있으며 자신들이 하나님에게 더 가깝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는 법을 지킴으로 어깨가 올라가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이 더 훌륭하다는 것을 나타내라고 주신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구원하신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친절하게 주신 법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 유대인들은 율법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순종하는 이유로 삼기보다, 자신들이 특별히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것으로 삼아 이방인들을 무시하는 이유로 삼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죠.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들이야. 율법도 알고, 할례도 받았지. 저 이방인들과는 달라!”
이런 유대인들의 모습을 보고 이방인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아유, 그래 너희 말이 맞아!”라고 했을까요? 그렇지 않았어요. 이방인들도 자기들을 무시하는 유대인들을 보며 마음에 미움이 쌓였어요. “뭐라고? 자기들만 특별하다고? 허 참. 뭐 자기들만 하나님께 선택받았는 줄 아나봐. 우리도 너희가 싫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는 서로를 무시하고 미워하는 담이 점점 높이 쌓였어요. 이 담은 마치 성벽처럼 높고 단단해서, 사람의 힘으로는 부술 수 없었어요.
<#> 그런데 여러분,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이 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도 바울 선생님은 에베소 교회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이렇게 높은 담을 쌓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바울 선생님은 예수님께서 이 담을 “와르르!” 무너뜨리셨다고 말했어요. 어떻게 무너뜨리셨을까요? 특별한 망치를 들고 무너뜨리셨으띾요? 아니에요. 바울 선생님은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희생하여 죽으심으로 이 담을 무너뜨리셨다고 가르쳤어요.
<#> 유대인들은 율법과 할례를 자랑하며 ‘우리만 하나님 백성이야’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십자가로 그 자랑을 끝내셨어요. 이제 누구도 ‘나는 너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운 사람이야!’라고 자랑할 수 없어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자기 스스로 하나님 자녀가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되었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평화를 누리게 하시고, 우리 사이를 나누고 서로 미워하게 만들던 자랑과 조건도 십자가로 무너뜨리셨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그냥 “이제 싸우지 마”라고만 하신 게 아니에요.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억지로 이어 붙이신 것도 아니에요.
<#>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하나의 존재로 만드셨어요. 성경 말씀은 이것을 아주 멋진 표현으로 불러요. 자, 저를 따라서 다 함께 따라 해 볼까요?
<#> “한 새 사람!”
‘한 새 사람’은 서로 미워하던 유대인과 이방인이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하나가 되었다는 뜻이에요. 이제는 “나는 유대인이야!”, “나는 이방인이야!”라고 편을 가를 수 없고, 가를 필요도 없고, 갈라서도 안돼요. 예수님 안에서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게 된 사람들이 이제 한 가족, 바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전에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었어요. 하나님께 죄를 지었을 뿐만 아니라, 나 혼자만 잘 되면 된다면서 서로를 미워하고 선을 그었죠.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 모두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었어요.
그래서 미움과 차별로 쌓았던 담은 다 사라졌어요.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하나, 곧 한 새 사람이 되었어요.
<#> 이처럼 서로 원수였던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 ‘한 새 사람’이 된 것이 ‘교회’에요!
<#> 그래서 교회는 그냥 건물에 모이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교회는 서로를 원수처럼 여겼던 미움과 차별의 담이 무너져, 서로 친해지고 화목해진 사람들이에요. 세상은 “나랑 맞는 사람끼리만 놀아!”라고 말하지만, 교회는 “미움과 차별의 담을 무너뜨리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누구와도 하나가 될 수 있어!”라고 고백해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교회의 진짜 모습이에요.
<#> 하지만 여러분, 우리 솔직하게 생각해봅시다. 나와 다른 상대방을 끝까지 사랑하고 배려하고 품어주는 것이 쉬울까요? 결코 쉽지 않고, 너무나 힘들어요. 나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멀리하게 되고, 함께하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 집에 형, 오빠, 누나, 언니, 또는 동생이 있는 친구들이 있죠? 한 가족이지만 같이 사는 게 쉽나요? 아니면 어렵나요? 집에서 가족과 싸우지 않은 친구들은 없잖아요. 그쵸?
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가서 모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던가요? 쉽지 않아요. 자꾸 미운 마음이 생기죠. 심지어 학교에 가서 다른 친구를 헐뜯고 욕하는 말을 하고 듣기도 하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유튜브에 들어가도 남을 욕하고 손가락질하는 말들이 너무나 많아요. 여러분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죄인이기 때문에 이런 일을 너무나 쉽게 할 수 있어요.
<#> 그런데 정말 다행히도 우리가 혼자서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 계세요. 바로 성령님이에요! <#> 성경 말씀은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라고 말씀하세요. 성령님은 우리 마음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우리가 친구를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우리는 하나님을 미워하고 친구, 부모님,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미워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서로를 품고 사랑할 수 있게 하신 것을 성령님께서는 기억나게 하세요. 내 고집과 내 마음을 내려놓고 친구의 손을 꼭 잡도록 이끌어 주신답니다. 우리가 성령님께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정말 하나가 되어 건강하고 튼튼한 교회로 세워갈 수 있어요.
<#> 여러분, 그러나 여전히 안타깝게도 교회 안에는 여전히 마음 아픈 일들이 일어나곤 해요. 끼리끼리만 모여서 다른 친구를 따돌리기도 하고, 인기 있는 친구들하고만 친해지려고 하죠.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허무신 미움과 차별의 담을 우리가 다시 야금야금 쌓아 올리는 행동이에요. 이런 모습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등지고 가는 심각한 모습이죠.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의 말씀을 듣고, 하나의 성찬을 먹어요.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는 것이 바로 성찬이에요. 이 성찬을 먹음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의 몸인 교회 안에서 하나라는 것을 눈으로 보고 먹음으로 더욱 알 수 있게 된답니다.
<#> 사랑하는 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여러분이 진짜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었다면, 하나 되기를 힘써야 해요. 세상은 상대를 미워하고 선을 쉽게 긋지만,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 해요. 교회 안에서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하고, 심지어 교회 밖에 나가서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에게도 비록 나에게 잘못한 일이 있어도 용서하고 사랑으로 품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랍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저를 따라서 함께 말해볼까요?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이야!”, “내가 손을 먼저 내밀게!”,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할게”
이번 성경학교부터 이렇게 따뜻한 말로 먼저 서로를 대하길 바라요.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서로를 이해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길 바라요. 한 말씀을 듣고, 한 성찬에 참여함으로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기를 힘씀으로 우리 교회가 건강하고 튼튼해지고 있다는 증거를 누리는 우리 새순교회 교회학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1. 예수님은 우리 사이의 미움과 차별의 담을 어떻게 무너뜨리셨나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2. 예수님께서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새롭게 만드신 것은 무엇인가요? (②)
① 옛사람
② 한 새 사람
③ 모르는 사람
④ 힘센 사람
3. 맞는 말일까요, 틀린 말일까요? (X)
“교회 안에서라도 나와 생각이 다르고,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르면, 꼭 하나 될 필요는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