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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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로마서 8장 28절-
여러분 영상을 보면 짱구와 친구들이 함께 요리하고 있어요. 이 영화를 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짱구와 친구들을 다 함께 뭐라고 부르죠? 맞아요. 바로 떡잎마을 방범대라고 불러요. 이 떡잎마을 방범대가 협력하여서 B급 음식인 볶음국수를 지키는 장면이에요.
여러분은 이렇게 친구들 혹은 사람들과 함께 협력해서 무언가를 이루어 본 적이 있을까요? 팀전 게임과 같이 팀이 하나가 되어서 통과하고자 노력했을 거고요.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해본 기억이 있을 거예요. 전도사님은 미술을 잘 못해요. 그런데 옆에 있는 친구가 도와줘서 숙제를 해결한 적도 있고요. 전도사님이 잘하는 것을 또 옆 친구를 도와줘서 친구의 숙제도 같이 해결한 적이 있어요. 이렇게 우리는 서로를 도와가며 살아가요. 그런데 이런 모습 학교에서만 그런 걸까요? 우리 교회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어요. 그 말씀이 오늘의 말씀이에요.
오늘 말씀은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되어있어요. 그런데 누가 선을 이룬다고 되어있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의 뜻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라고 되어있어요. 여러분은 교회를 여러분이 나왔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뒤에 있는 구절들을 보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어요. 29절과 30절을 보면 하나님이 미리 부를 사람들을 정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닮아가게 미리 만들었다는 거죠. 즉, 여기에 모인 우리가 우리의 의지로 모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시고 이곳 평내교회 유년부로 불러 모아 주신 거예요. 각자가 이곳에 온 방법이 다르겠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계획하셨다는 거예요.
그럼 이렇게 모인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말씀이 되어있죠? 맞아요. 바로 선을 이루어 가신다고 되어있어요.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선이 무엇일까요? 돈을 잘 버는 거? 도덕적으로 올바른 거? 무엇일까요? 여기서 말하는 선은 29절에서 말해주고 있어요. 한번 말씀에서 찾아볼까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에요. 그 아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바로 선을 이루는 거예요. 이렇게 모인 우리가 세상에서 성공하고 같이 공부해서 만점을 받고 돈을 잘 벌고 그것도 좋겠죠. 하지만, 이 말씀에서 하는 선은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을 알아가고 성령님을 알아가고 결국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 바로 선을 이루는 거예요.
우리가 지난 여름성경학교로부터 계속해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에 관해서 배웠어요. 예수님과 동행하면 풍랑도 이겨낼 수 있고요. 귀신도 물리칠 수 있고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어요. 그런데 거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나와 함께한다는 믿음이에요. 이 믿음은 내 힘으로 그냥 가질 수 있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미리 선택해 주신 사람들, 바로 지금 이곳에 모인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에요.
그리고 이 믿음을 나 혼자서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 선생님, 전도사님과 함께 믿음을 지켜 나가는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모이고 옆에 친구들 선생님, 전도사님을 만나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이고 주님께서 같이 예배드리고 알아가라고 정해주신 거예요. 우리 친구들 옆에 있는 친구와 선생님과 전도사님과 함께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믿음을 지켜 나가볼까요?
이 과정이 어려울 수 있어요. 학교 친구들은 왜 교회가냐고 뭐라 할 수도 있고요. 집에서도 부모님들이 반대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 혼자서 걱정하고 혼자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말하고 함께 이겨내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주님께서 모아 주시고 붙여주신 거예요. 우리 친구들 서로 함께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되길 소망하며 우리 기도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