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가운데 믿음 (누가복음 8장 믿음의 항해 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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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련회 교재 본문으로 설교를 진행합니다. 왜냐하면 수련회가 총 3과가 있는데요. 저희가 저녁 집회가 두 번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 수련회 첫 번째 본문을 하고 수련회 때 2과 3과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오늘부터 수련회 시작이라고 칩시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믿음의 항해입니다. 예수님을 우리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으로 두고 예수님과 함께 인생의 항해를 믿음으로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믿음의 항해라는 주제의 첫 번째 본문이죠.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우선 오늘 본문 이전에 예수님께서는 어떤일을 하셨냐? 예수님께서 세례요한한테 세례를 받으신 후 또 시험을 받으시죠. 시험을 다 이겨내신 후 예수님께서 주로 하신 사역은 병을 고치면서 다니는 사역이였습니다. 막 병든 자들을 일으키시고 복음을 전파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셨죠. 거의 예수님께서 한 평생 하신 사역이 병든 자를 치유하고, 소외된 자를 찾아가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그러한 사역이였죠.
오늘 본문 처음 구절을 보면 하루는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도 병도 고치고, 소외된 자를 찾아가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면서 사역하던 그런 여러 날 중 하루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셨어요. 그리고 이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저기 호수 저편으로 가자. 여기 호수라는 곳이 오늘날 지명으로는 갈릴리 호수거든요. 그런데 이제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도 이 동일한 내용이 나오는데, 거기서는 호수가 아니라 바다라고 지칭하거든요. 마태복음 8장 23-24절 봅시다. 이게 오늘 누가본문과 같은 사건을 적어놓은 건데, 여기서 바다라고 표현되어있죠. 그리고 또 봅시다. 마가복음 4장 35절을 보면 그냥 저편으로 건너가자라고만 되어 있는데, 근데 마가복음 4장 41절을 보면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이렇게 나옵니다. 즉 바다라고 표기되어 있죠.
오늘 누가복음 본문에서는 갈릴리 호수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서는 같은 사건 같은 장소인 이 곳을 갈릴리 바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갈릴리 호수 사진을 한번 볼까요? 한번 띄워주세요.
네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다같은 느낌도 나죠. 이제 고대 히브리 문화에서는 아주 큰 물줄기를 바다라고도 불렀거든요. 그래서 이 제자들에게는 이 호수가 단순히 호수가 아니라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광활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바다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때때로 폭풍이 불기도 하는 곳이였습니다. 어쨌든 갈릴리 호수는 그런 곳입니다. 자 그런데 봅시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하죠. 배타고 저기 호수 저편으로 가자. 그리고 제자들이 그 말을 듣고 예수님과 같이 배타고 가고 있었죠.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많이 하셔서 피곤해서였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배에 타자마자 주무십니다. 크..이러면서 주무세요. 그런데 예수님이 주무실 때 갑자가 큰 광풍이 붑니다. 푸우우우 (광풍사진) 광풍이 불어요. 그리고 배 안에 물이 다 들어옵니다.
자 여러분 여기서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는 믿음의 항해라고 말씀드렸죠. 여러분은 앞으로 인생이라는 바다를 믿음을 가지고 항해할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요. 그리고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주님과 함께 인생이라는 바다를 믿음으로 항해할 때 어떤 일이 생길지 한번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런데 오늘 본문을 통해서 3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항해에서도 풍랑을 만날 수 있다는 것, 고난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우리가 두려워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항해에서도 풍랑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예수님은 폭풍 때문에 배에 물이 넘치는 데도 주무십니다.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예수님과 함께 하는 인생에서도 엄청난 광풍을 만납니다. 즉 고난을 만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고 계시죠. 심지어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지금 제자들은 왜 배를타고 호수를 건너고 있나요?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서요.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서요. 그런데도 광풍을 만납니다. 거기다가 예수님은 자고 있구요.
이런 일들은 우리 인생 가운데 종종 일어납니다. 마침 저번주에 딱 요셉 설교를 마무리 했지요. 요셉 설교를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의 그 억울한 일 가운데 안 계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요셉의 그 고난 가운데 함께하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심지어 요셉은 하나님 말씀대로 유혹을 다 뿌리쳤음에도 불구하고 무고죄로 감옥에 가게 됩니다. 인생의 엄청난 광풍을 만난거죠. 오늘 본문에 제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서 배를타고 호수 저편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광풍을 만납니다. 예수님은 자고 있고 물은 계속 배를 덥칩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이런 경험이 없으신가요? 예를 들면 하나님께 학교 생활에서 친구 관계를 놓고 기도합니다. 그런데도 친구 관계가 계속 안 좋습니다. 하나님 주무시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은 누군가는 학업을 놓고 열심히 기도합니다.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학업이 점점 더 어려워져갑니다. 그 외에도 질병의 문제부터 해서 여러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 우리 삶의 여러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ᄄᅠᆯ 때는 오늘 본문에 제자들처럼, 그리고 우리가 저번 주 까지 살펴봤던 요셉처럼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인생에 고난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런거죠. 학교에서 여러분 솔직히 식기도 하기 쉽지 않죠. 그죠? 그런데 아 난 믿음으로 내가 기독교인임을 보여주겠어하고 인제 식기도를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것으로 인해서 오히려 친구들 사이에서 나에대해 이상한 말들이 돌았다고 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 말씀에 순종했음에도 인생이 더 힘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또 뭐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정직하게 살았다고 해봅시다. 사업하는데 남들은 그냥 이정도쯤이야 하고 탈세를 하고 그런 것들을 할 때 나는 정직하게 항상 세금을 똑바로 내고 이렇게 살았다고 해봅시다. 그렇다고 항상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인생이 더 잘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럴 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죠. 그럴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죠.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는 게 맞나요? 예수님 지금 배에서 주무시는 것처럼 그냥 주무시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럴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합니까? 우리는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혼냅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이 온전히 믿음으로 바로 서지 못 해서 두려워서 막 예수님을 급히 깨웠거든요. 굳이 급하게 안 깨워도 알아서 때되면 일어나실텐데, 막 굳이 깨운거죠.
그럼 제자들이 안 깨울려면 어ᄄᅠᇂ게 해야 했을ᄁᆞ요? 하나님의 시간표를 신뢰해야했겠지요. 하나님이 때되면 역사하실 것이라는 것을 신뢰해야 했지요. 그것을 못하니ᄁᆞᆫ 예수님을 깨운겁니다.
자 여러분 오해하지마세요. 당연히 예수님께 기도하지말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단 믿음을 가지고 하십시오. 불안을 가지고 하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때되면 역사하실 것을 믿으며, 하십시오. 이것이 제자들이 했어야했던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믿으십시오.
2. 우리가 두려워하는 이유
그리고 예수님이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셔서 잠재우는 내용이 나오죠. 우리가 보통 급할 때 주님께 기도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주님 죽겠습니다. 하면서 주님을 깨우는 거죠. 자 그런데 보세요. 주님을 깨우니깐 주님께서 어떻게 하시죠? 일단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십니다. 꾸짖으시니깐 바람과 물결이 잠잠해지죠.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왜 주님은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실까요? 여기에 바로 우리가 두려워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믿음이 어디있느냐는 말은 최소한 그들보고 예수님이 믿음이 아예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죠? 그죠? 믿음이 있긴 있는데 어디 있냐 이 뜻입니다. 너가 정말 예수님을 그 분 자신으로 이해했다면 너는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너는 예수님을 어떤 병을 고치거나 기적을 행하는 능력이 있는 정도로 받아들이거나, 그리고 그 분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너는 지금 두려워ᄄᅠᆯ고 있다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는 방식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교회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 교회를 오긴 옵니다. 예배를 드리긴 드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아예 믿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교회를 다니는 불신자인거죠. 즉 이들은 교회만 다니지 예수님을 아예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을 믿긴 믿는데 그 분을 정말 주님으로 , 하나님으로 온전히 받아들이진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니까 지금 현재 제자들이죠. 예수님을 믿긴 믿어요. 그런데 정말 그 분이 내 삶을 지키시고 보호하고 계시며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받아들여 내 삶의 주인으로 삼지는 않는 자들입니다. 즉 내 삶의 주인의 자리에 주님을 두고 믿음의 항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신이 주인이 되어 인생의 항해를 하다가 어려움이 닥치면 그래도 믿음이 어느정도 있긴 있으니 그때야 예수님을 찾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지금 현재 제자들도 같죠. 지금까지 예수님이 여러 병을 고치고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고 어느정도는 믿습니다. 그래서 때때로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여기도 말씀에 순종해서 배타고 가고 있었죠. 그런데 고난이 만나자 마자 그들은 아직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아직 인생의 키를 전부 주님께 드린 자들은 아닌 거 같습니다. 막 주님을 깨우면서 부르짖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뭐라고 하죠? 내 믿음이 어디있느냐? 라고 묻습니다. 그럼 예수님이 원하는 제자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3.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방법
세 번째 유형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자입니다. 그 분은 뭐 단순히 능력이 좀 있는분? 4대 성인 중 한분? 그냥 존경받을만한 삶을 산 분?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기적 좀 일으키신 분? 그 정도가 아닙니다. 그 분은 온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분입니다. 그 분이 예수님이에요.
그리고 바람과 물결을 잠재우시며 주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시죠. 이런 자연 만물을 다스리고 자연 현상을 통제하는 능력은 오직 창조주에게만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자신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리는 그 분을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인생의 키를 온전히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인생의 결정권을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는 광풍이 치듯 물이 배 안에들어오든 겁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생을 이끌어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키를 하나님이 쥐고있기 때문입니다.
팀 켈러 목사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 인생의 주인이라서라구요. 그러니까 이런거죠. 팀 켈러는 걱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보다 우리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야 될지를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우리가 왜 걱정하죠? 우리는 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그래도 어느정도 이상의 대학을 가야하고, 나는 그래도 어느정도 이상의 능력이 있어야 하고, 나는 어느정도의 외모는 있어야 하고 등 각자 내 인생이 이러해야 해 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죠?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내 인생의 주인을 하나님 자리에 놓을 때 우리는 우리의 예상과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인생이 흘러가더라도 우리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대로 최선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 이야기와도 많이 겹치죠? 우리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며 그런 분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걱정없을 수 있겠죠. 광풍같은 고난에도 잘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걱정하느라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 수 있습니다.
어ᄄᅠᇂ게 그것을 확신할 수 있냐고요?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얻고 여러분의 안전이 되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라는 폭풍앞에 서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두려워떨고 있고 예수님이 자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 지나고 난 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떠십니다. 두려워떠십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모든 죄를 자신이 짊어져야 하거든요. 자신이 그 모든 저주를 십자가에서 다 당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부탁을 합니다.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어줘 라고요. 그러나 예수님이 기도를 하며 성부하나님과 씨름할 때 제자들은 그냥 잠을 잡니다. 그리고 그 분이 잡혀가실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도망가고요. 그 분은 십자가에서 성부 하나님으로 부터도 버림받습니다. 결국 우리의 모든 죄를 다 뒤집어 씁니다.
여러분 우리를 위해서 인류의 모든 죄값을 저주로 받으실 만큼 사랑하시는 분이, 전능하신 분이 우리 인생을 이끄십니다. 믿음의 항해의 선장이 되십니다. 그 분을 신뢰하십시오. 그럼 설령 폭풍 같은 고난이 오더라도 우리는 안전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