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모두에게 전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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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모두에게 전해야 해요.

사도행전 10:34–35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가리지 아니하시는 분이시고, 35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가 어느 민족에 속하여 있든지, 다 받아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

여러분, 나랑 좀 다르게 생기거나, 다른 말을 쓰거나, 다른 음식을 먹는 친구를 만났을 때 어색했던 적 있어요?
베드로도 그랬어요. 베드로는 유대 사람이었는데, 유대 사람들은 자기들과 다른 사람들, 그러니까 "이방 사람"이라고 부르는 사람들과는 같이 밥도 안 먹고 친하게 지내지도 않았어요. 그게 그 시대의 규칙이었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아주 이상한 걸 보여주셨어요.

2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갔어요. 배가 고파서 뭘 좀 먹었으면 하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열리고, 큰 보자기 같은 게 내려왔어요. 그 안에는 별의별 동물이 다 있었는데, 유대 사람들이 "이건 절대 못 먹어"라고 정해놓은 것들도 섞여 있었어요.
그때 음성이 들렸어요. "베드로야, 일어나서 잡아먹어라." 베드로가 딱 잘라 말했어요. "주님, 절대 안 됩니다! 저는 그런 건 한 번도 안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음성이 다시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더럽다고 하지 말아라." 이런 일이 세 번이나 있었어요.
3
그 사이, 고넬료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로마 군인 대장이었는데, 유대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좋은 사람이었어요. 하나님이 고넬료에게 천사를 보내서 "베드로를 초대해라"라고 말씀하셨어요.
4
베드로는 그제서야 환상의 뜻을 깨달았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건 음식 얘기가 아니었어요. 사람 얘기였어요! 베드로는 유대 사람이 아니면 절대 안 갈 것 같은 그 집으로 직접 찾아갔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핵심 문구로 이어지도록, 또렷하게) "하나님은 사람을 겉모습으로 가리지 않으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은 다 받아주십니다."

5

베드로가 예수님 이야기를 하는 동안, 성령님이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 위에 임하셨어요. 유대 사람이 아닌 사람들에게도요! 베드로와 함께 온 사람들은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그들은 다같이 세례를 받았어요.

6

여러분, 하나님의 가족되는 것에는 조건이 없어요. 생김새, 쓰는 말, 좋아하는 음식이 달라도 상관없어요.
베드로도 처음엔 어색해했지만, 하나님이 마음을 바꿔주셨어요. 우리도 그럴 수 있어요.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에요? 누구나에요.
혼자있는 친구들, 같이 놀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우리 친구들이 먼저 가서 함께 해 주세요.

기도 (다함께)

하나님, 베드로의 마음을 바꾸신 것처럼 저희 마음도 넓혀주세요. 저와 다른 친구를 만났을 때, 어색해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주세요. 하나님 가족에는 누구나 초대받는다는 걸 기억하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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