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교회

잠언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3 views
Notes
Transcript

말씀 봉독

Proverbs 11:24–31 NKRV
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26 곡식을 내놓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나 파는 자는 그의 머리에 복이 임하리라 27 선을 간절히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으려니와 악을 더듬어 찾는 자에게는 악이 임하리라 28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29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의 소득은 바람이라 미련한 자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되리라 30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31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
서론: 아낌없이 주는 나무 vs 아낌없이 주는 교회
친구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동화 다들 알죠? 소년을 너무나 사랑했던 그 나무는 자기의 열매도, 나뭇가지도, 나중에는 쉴 수 있도록 굵은 몸통까지 다 내어줍니다. 결국 나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덩그러니 쓸쓸한 '밑동'만 남고 끝이 납니다. 세상의 계산으로는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다 주면 결국 내 것은 없어지고, 소멸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크리스천들, 그리고 우리 교회는 어떨까요?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다 퍼주면 우리도 결국 텅 빈 밑동만 남게 될까요? 오늘 잠언 말씀은 세상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놀라운 비밀을 알려줍니다.
대지 1: 세상의 재정 법칙 vs 하나님 나라의 원리 (24-26절)
세상 사람들은 돈에 대해 이렇게 말해요. "무조건 아끼고 모아야 부자가 된다! 남 주지 말고 내 것을 잘 챙겨야 해!"
하지만 오늘 말씀 24절은 다르게 말합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우리가 처음 쓰인 성경 언어의 뜻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신기한 비밀이 숨어 있어요. 우리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이웃을 위해 내 것을 '아주 적극적으로 사방에 흩어 나눌 때', 누군가 보이지 않는 손길로 내 빈손을 다시 '가득 채워주신다'는 뜻이 담겨 있답니다.
바로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 뜻이에요! 세상은 무조건 움켜쥐어야 부자가 된다고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이웃을 위해 기쁘게 나눌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훨씬 더 넉넉하게 채워주십니다. 이게 바로 진짜 부자가 되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대지 2: 세상의 지혜 vs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27-29절)
세상에서는 또 이렇게 말하기도 해요. "요즘 세상에 너무 착하게 살면 바보 취급당해. 내 이익을 먼저 챙기고, 적당히 속이기도 하면서 살아야 똑똑한 거야."
성경은 '선'을 찾는 사람과 '악'을 찾는 사람의 마음이 완전히 다르다고 해요.
선을 찾는 마음: 소풍 가는 날 아침, 해가 빨리 뜨기를 눈 빠지게 기다리는 것처럼 간절하고 기쁘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착한 일'을 찾는 마음이에요.
악을 찾는 마음: 남을 골탕 먹이거나 내 욕심을 채우려고 치밀하게 조사하고 함정을 파는 마음이에요.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꾀를 부리는 사람은 똑똑해 보이지만 결국 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지게 됩니다. 내 돈과 내 힘만 믿는 사람은 가을에 바싹 말라 떨어지는 낙엽처럼 떨어져 버리죠.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선을 구하는 사람은 언제나 푸른 잎사귀처럼 싱싱하게 자라납니다.
대지 3: 우리의 생명 나무가 되신 예수님 (30-31절)
그렇다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신 예수님의 끝은 어땠을까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땀과 피, 그리고 하나뿐인 생명까지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다 내어주셨어요. 사람들은 예수님도 그 동화 속 나무처럼 쓸쓸한 '죽음'으로 끝이 났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예수님의 끝은 결코 죽음이 아니었어요!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를 살리고 구원하는 진짜 '생명 나무'가 되어 주셨어요. 예수님은 폭력이나 힘으로 세상을 이기신 게 아니라, 생명을 내어주시는 사랑으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고 생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결론: 아낌없이 주는 교회로 살아가기
친구들, 우리는 그 생명 나무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 구원받은 사람들이에요.
예수님께 뿌리를 굳게 내리고 있으면, 우리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어도 절대 밑동만 남은 빈털터리가 되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새로운 생명과 은혜를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 주간, 내 것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 움켜쥐기보다는, 내 친구와 이웃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멋진 '푸른 잎사귀'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