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걸려온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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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말씀 봉독

Proverbs 12:16–22 NKRV
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17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속이는 말을 하느니라 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21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16절 미련한 자는 자신의 분노를 그날에 바로 표출하지만, 의인은 교활한 속임수라도 참는다.
17절 진리를 본 사람은 의를 말하지만, 진리를 보지 못한 사람은 거짓된 말을 한다.
18절 칼로 찌르는 것같이 함부로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치료약 같은 지혜로운 혀도 있다.
19절 진실한 입술은 자신을 영원히 세우지만, 거짓된 혀는 잠깐의 평화만 있을 것이다.
20절 악을 계획하는 자의 마음에는 거짓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들에게는 즐거움이 있다.
21절 의인에게는 모든 재앙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지만, 악인에게는 재앙이 가득할 것이다.
22절 거짓말 하는 입술은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쁨을 받을 것이다.

서론

화가 났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대지 1. 악인과 의인의 근본적 차이 : 진리를 보았는가?

Proverbs 12:16 NKRV
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미련한 자는 자신의 분노를 바로 표출하지만, 의인은 교활한 속임수를 당하더라도 참는다. 왜 그럴까? 미련한 자는 진리를 보지 못하였지만, 의인은 진리를 보았기 때문이다.
Proverbs 12:17 NKRV
17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속이는 말을 하느니라
진리를 본 사람은 의를 말한다. 자신을 본 것을 그대로 말하는 것일 뿐이다. 이에 반해 진리를 보지 못한 사람은 거짓된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진리가 무엇인지, 진리가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를 전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Proverbs 12:18 NKRV
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진리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칼로 찌르듯 굉장히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 쉽다. '하루라도 책을 보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을 들을 때 예쁜 정원에 시야를 방해하는 가시덤불이 자라는 것을 상상하지만 이 의미는 그렇지 않다. 이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기 쉬워진다는 말이다. 그 원리가 오늘 말씀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보지 못하면 16-18절에서 드러난 미련한자, 진리를 보지 못한자, 칼로 사람을 찌르듯 함부러 말하는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말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진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그 말씀을 봐야지 우리는 치료약 같은 지혜로운 혀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겉만 번지르르한 말이 아니라 진리와 의의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내가 내뱉는 분노가 상대방에게 가시가 될 것을 알게 되어, 교활한 속임수가 우리에게 임한다 할지라도 참을 수 있게 된다. 이것이 16-18절이 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대지 2. 진리의 입술은 모두에게 유익하다.

Proverbs 12:19 NKRV
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그렇다면 진리의 입술은 그 말을 듣는 이웃들에게만 유익한가? 그렇지 않다. 진리의 입술은 그 말을 내뱉는 자신에게도 유익하다. 19절 말씀에 따르면 진실한 입술은 자신을 영원히 세워준다. 이와 반대로 거짓된 혀는 잠깐의 평화만 유지할 수 있다. 어릴 때 학원을 짼 적이 있다. 그날따라 학원이 너무 가기 싫어서 가지 않고 친구들하고 놀았다. 재밌게 놀고 학원 마치는 시간에 집에 돌아갔었다. 집에 들어갔을 때 부모님이 물어보셨다. "아들, 학원 잘다녀왔니?" "네 잘 다녀왔어요"라고 거짓말했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분명 혼나게 될 것을 알기에 일부러 학원에 갔다고 거짓말 하였다.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학원에서 온 전화로 인해 금방 내가 학원에 가지 않았다는 것을 부모님이 아시게 되었다. 그렇게 난 어떻게 되었을까? 학원을 가지 않는 것과 더불어 거짓말하였다는 죄목이 더해져 더 큰 형벌에 쳐해졌다. 거짓된 혀의 결과는 이처럼 비극적이다.
Proverbs 12:20 NKRV
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20절 말씀을 보면 악을 계획하는 자의 마음에는 거짓이 있지만, 화평을 의논하는 자들에게는 즐거움이 있다. 학원에 가지 않는 악을 계획하지 않고 공부 열심히 하고 집에 들어가서 오늘 배웠던 것을 부모님께 이야기하면 얼마나 우리 가정이 화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겠는가?
Proverbs 12:21 NKRV
21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그렇게 하지 않았기에 21절 말씀과 같이 악을 행한 나에게는 재앙이 가득했던 것이다. 의를 행하지 않은 것보다 무엇이 악인지 알면서도 악을 행하는 것이 더 나쁘기에 나는 부모님께 더 크게 혼나게 되었다.

대지 3.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존재가 되자.

Proverbs 12:22 NKRV
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이후로 부모님은 나를 어떻게 보셨을까? 학원을 갈 시간이 되면 전화를 하셨다. 오늘은 놀러가지말고 꼭 학원에 가라고 말이다. 거짓말 하는 입술은 부모님의 마음에 불신을 안겨주었다. 만약 이런 일을 내가 행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런 연락을 받지도, 부모님 마음에 나에 대한 불신도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거짓말 하는 것은 여호와 곧 우리 하나님께 미움을 받는 행동이다. 원어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거젓말한 이를 가증히 여기신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어떻게 된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는가? 그의 기뻐하심을 받는다고 말한다. 거짓된 입술을 버리고 우리는 그가 기뻐하시는 진실하게 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가 담긴 말씀을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본문 17절이 증언하는대로, 진리를 본 사람만 의의 말을 할 수 있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악인은 자신의 화를 참아내지 못한다. 왜냐하면 진리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진리를 보고 의를 알았다 할지라도 의가 아니라 악을 행하길 기뻐한다면, 그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존재가 될 것이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돌이켜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존재가 되기 위해 거짓된 입술을 버리고 진실하게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 우리는 진리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한다. 말씀을 읽음으로 날마다 진실함으로 살아가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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