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의지가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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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봉독

Proverbs 14:13–30 NKRV
13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14 마음이 굽은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가득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 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17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18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 19 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 20 가난한 자는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 21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22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 23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24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미련한 것이니라 25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은 속이느니라 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아멘

서론

사람마다 말 못할 어려움과 슬픔이 있다. 웃는 사람에게도 즐거운 상황을 만난 사람도 한 번 쯤은 슬픔과 근심을 경험한다. 어떻게 해야 슬픔과 근심이 우리를 괴롭게 하지 않을 것인가? 오늘 본문은 어떻게 해야 우리 가운데 있는 슬픔의 문제, 근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를 가르쳐준다. 

대지 1. 사람은 자기 행위로 배부르길 원한다.

우리는 슬픔과 근심의 문제가 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이것이 해결될지 고민한다. 그리고 이것들을 끊어내려고 끊임없이 발버둥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이렇게 노력하면 우리 안에 있는 슬픔과 근심이 사라질까? 14절 말씀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게 슬픔과 근심이 오는 이유가 내게 무언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게 의지할 사람이 없고,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돈이 없고, 사람들에게 자랑할 강력한 힘이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굽은 자이던지, 선한 사람이던지 말이다. 그래서 열심히 내가 무엇을 열심히 하면 내 마음에 있는 구멍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여전히 그 구멍을, 내게 있는 슬픔과 근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슬픔과 근심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속히 말해 잘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어떻게 해야 걱정없이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해본다. 그 사람들의 말을 듣고 행해보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은 변함 없이 걱정 투성이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대지 2.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우리는 15절에 있는 슬기로운 자처럼 살아가야 한다. 뭐라고 말하는가? 자기의 행동을 삼간다고 말한다. 이는 내가 어떻게 해야 내게 있는 슬픔과 근심이 없어질까를 고민하며 발버둥쳤던 모든 행동을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발버둥 치는 대신에 무엇을 해야하는가? 우리는 16절에 지혜로운 자가 무언가를 두려워하였는지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어리석은 자와 무엇이 다른지를 비교해봐야 한다. 어리석은 자는 어떻다고 말하는가?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를 믿는다고 말한다. 여기서 방자하다는 말은 스스로를 과대 평가하고 자만한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내가 마음만 먹고 힘써보면, 내 모든 상황이 해결될 것을 신뢰한다는 말이다. 성경이 말하는 어리석은 자는 슬픔이 있을 때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아니라, 근심이 있을 때 나를 신뢰하며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최후는 17절 말씀과 같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여 하나님의 미움을 받게 되는 것이다. 다시 돌아와 16절에서 지혜로운자가 두려워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어리석은 일을 행함으로 그의 미움, 곧 하나님의 미움을 받게 되는 것. 이것이 지혜로운자가 두려워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내게 어려움이 있을 때 발버둥치고 끝까지 버티는 자가 아니라, 나의 발버둥을 멈추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다.

대지 3.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는 자에게 주어진 축복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복이 주어진다.

26절과 27절 말씀이 바로 그들에게 주어질 복이다.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다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의뢰는 어떤 퀘스트를 생각하기 쉬운데, 그런 의미가 아니라 의지하고 기대는 것을 뜻하는 단어다. 곧 여호와를 경외하여 하나님만이 나의 유일한 도움이라고 고백하는 자에게는, 그 하나님이 그들의 견고한 의지할 곳이 되어진다는 말씀이다. 그 자녀들에게는 피난처가 되어진다.슬픔과 근심이 가득한 자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00아 내가 너의 슬픔과 근심을 가져가줄게"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바라봐야한다.

결론

우리에게는 늘 슬픔과 걱정이 있다. 그때마다 우리는 무언가를 의지해야하나 머리를 감싸며 걱정한다. 걱정하지말자. 왜냐하면 우리의 하나님이 나의 견고한 의지할바가 되어주시며, 나의 피난처가 되어주시기 때문이다.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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