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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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Psalm 113:1–4 NKRV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James 4:13–5:6 NKRV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1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2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4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5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6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전형상화
세상과 벗하는 것은 간음하는 여인과 같고 하나님과 벗하는 것과 양립하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한다. 양립은 당연히 안되고 원수라고 말한다.
13-17절은 상인들 (이익을 보리라 하는자들) 에 대한 경고, 5장 1:6절 (부유한 자들)에 대한 경고,
그런데 상인과 부한자들 모두를 위한 비유가 아니고 이익과 부를 이루는데 하나님과 상관 없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것이다.
Luke 12:13–21 NKRV
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인간은 물질의 주인이 아니라 잠시 맡은 청지기 이다. (청지기 이므로 이것을 잘 관리하여 선용하는 것이 책임이다) 따라서 물질을 인생에서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13절: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고 (이익을 보리라, 수익을 얻겠다, 주식투자,사업투자등) 그런데 14절은 우리의 실존적인 문제를 언급한다. 우리는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
시편 39:4–6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시편 103:14–16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야고보서 4:15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러한 고백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생사화복과 흥망성쇠가 주님의 뜻 가운데 있다. 그러니 야고보서 4:17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자는 이익을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선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고민하고 판단한다.
5장1-3절은 하나님이 없이 부자가 되어 있는자들, 부를 소유하고 있어 안정되고 복 받았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경고하며 그로 인하여 고난을 당할 것인데 그 원인이 3절이다.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말세는 세상 끝날입니다. 심판의 날입니다. 그날에 재물을 쌓았다는 말은 자기를 위해서 자원을 모으고 그위에 교만한 마음으로 올라 섰다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서 재물과 창고를 헐어서 그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쌓았다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준엄한 경고를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5장 4-6절도 그러한 행위의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일한 사람의 품꾼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연하여 고통을 받게 하고, 자신을 위해서는 사치와 방종으로 재물을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삶을 사랑가는 부자들의 악한 행위를 말하고 있습니다.
6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사야 53:7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형상화
오늘 말씀은 제게 엄중한 말씀입니다. 저는 이익을 보기 위해서 최근에 예전부터 투자를 했고, 일부는 수익을 얻기도 했고 일부는 손실을 보았습니다. 물론 다 계획이 있고, 전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일은 정말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그 모든 계획들 속에 하나님의 뜻을 구했던 일들은 언제나 큰 수익을 주었지만 내 개인적인 지혜와 지식으로 판단한 일들은 처절하게 실패를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미련한 저는 여전히 실패를 통해서 배우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실수를 범합니다. 최근에 주식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았으며 사업적인 투자로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가만히 살펴 봅니다.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하여 필요한 수단을 만드는 일인가? 그런데 손실이 아니라 만약, 제가 이익을 보았다면 어떠했을까요? 저는 아직도 재물을 하나님 앞에 복종 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청지기로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16절 말씀 처럼 허탄한 것을 자랑 했을 것입니다.
최근에 저는 회사를 완전 매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와 갑자기 계약 이전에 사용한 자금에 대하여 부당 하다는 문제 제기와 법적 조치까지 하겠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몇억에 해당되는 큰 자금이었고 너무도 심적으로 힘들어 하나님 앞에 울기도 하고 , 나의 잘못이 무엇일까 살펴서 회개 기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나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인가? 인수 회사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고 갈등을 해결해 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결국 법률회사와 계약하여 대응하고 있고 사실은 오늘 오후 2시에 서로 변호사를 대동하고 만나서 법리적 다툼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잘 협상되고 법적 분쟁으로 까지 이어지지 않고 더 이상 심적 고통속에 괴로운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하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여러분도 이 갈등이 잘 해결되기를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하나님이 제게 보여주시고 제가 회개하는 부분은 이전에 제가 회사를 운영하면서 사사로운 이익을 얻기 위하여 정정당당하게 행동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정직하지 못한 행동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회개 합니다. 그리고 내게 있는 재물에 대하여 말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일부만 하나님 것으로 생각하고 그 주권을 전적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지 못한 것을 보게 하셨고 이또한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됩니다. 저는 제게 주신 재물의 청지기로서 부당하게 이 재물이 손실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하기에 최선을 다해서 보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방탕과 사치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잘 선용되어야 한다는 목적과 목표가 분명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부끄럽게도 은퇴와 회사 매각으로 이제는 완전히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 하면서도 앞으로 남은 삶에 필요한 재물에 대하여 계산하고 그것을 마련하고 확장하기 위하여 저의 불신앙에 회개 합니다. 하나님은 부자와 상인에게 제물을 증식하고 장사하는 일을 멈추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주인이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알고 그 재물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청지기는 맡은 자입니다. 그 본분을 잊지 말라는 경고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살펴서 잘 관리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 가난한자 들을 돕는일, 어려운 사람들을 일이키는 일,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 잘 쓰라는 것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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