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떻게 정의로울 수 있는가?

욥기 새벽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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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나님을 보고 깨달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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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9장은 빌닷을 향한 욥의 답변이다.
욥은 하나님을 알고 사람을 안다. 욥은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 의로울 수가 없다는 것을 안다.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 의로울 수가 없기 때문에 인과응보로서 하나님의 일을 알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이렇다 저렇다 한 마디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사람이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혹은 뭔가 잘못한 것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괜한 변론에 불과하다.
11절에서 욥의 신앙고백을 기록한다.
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한다. 또 하나님이 내 앞에서 움직이시지만 내가 깨닫지 못한다. 욥이 왜 이런 고백을 하는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가 명백하게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인과응보나 권선징악으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뺏으시면 막을 자가 없고 하나님 왜 그러십니까? 라고 물을 수도 없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신실하시기 때문에 물을 필요조차도 없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모든 것이 선이고 모든 것이 옳다.
15절/자신이 아무리 의로울지라도 하나님께는 대답을 할 수가 없다. 우리의 의로움은 한낱 누더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영광의 빛이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의로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고난과 고통을 주시겠는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우리는 결코 변론을 할 수가 없다. 갑자기 재난이 닥쳐 억울하게 죽는 사람도 왜 그러시냐고 물을 수가 없다.
32절/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시니 하나님께 대답할 수 없다.
15절/자신이 아무리 의로울지라도 하나님께는 대답을 할 수가 없다. 우리의 의로움은 한낱 누더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영광의 빛이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의로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고난과 고통을 주시겠는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우리는 결코 변론을 할 수가 없다. 갑자기 재난이 닥쳐 억울하게 죽는 사람도 왜 그러시냐고 물을 수가 없다.
Point=33절/우리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어떤 것도 개입될 수 없다. 인과응보도 권선징악도 윤리도덕도 끼어들 수 없다.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끼어들 수 없다. 하나님이 하시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고 왜 그러시냐고 물을 수도 없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이 하시는 일을 믿을 뿐이다.
이것이 욥의 신앙이다.
욥이 아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안다고 아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알되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욥의 친구들은 하나님 앞에서 이런 저런 규례를 들이대며 인과응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그런 것이 끼어들면 안된다.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아직도 잘 몰라서 그렇다. 하나님을 온전히 알면 그럴 수 없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사람의 말은 줄어들게 되어있다. 예수 믿으면 말을 잘한다는 것은 잘못 믿어서 그렇다.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할 말이 없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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