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의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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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예배하러가는 순종의 모습

창세기 22:5 ESV
Then Abraham said to his young men, “Stay here with the donkey; I and the boy will go over there and worship and come again to you.”
창세기 22:5 NKRV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첫 번째 :번제를 드리며 예배하러가는 그의 순종의 모습
창세기 22장 5절에서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아브라함은 이삭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하러 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원문으로 보더라도 ESV 성경에서도 I and the boy will go over there and worship and come again to you ” 으로 분명히 예배하고 너희에게 오리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고 죽이고 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본문이다. חָוָה (ḥā·wā(h)) 원문으로 보더라도 주 의미가 worship으로 가장 많이 택하고 있기에 ESV 성경의 뜻이 바른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양이 어디 있냐는 이삭의 질문에 대해서 답하는 장면에서 그의 대답이 아들에게 변 내용으로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아브라함의 연약한 대답조차도 나중에 성취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준비한다는 그의 말을 ESV 성경으로 살펴보면, “God will provide for himself the lamb for a burnt offering” 여기서 provide for 라는 “주실 것이다” 라는 단어의 원뜻을 살펴보면 “ראה rʾh be seen; show; be shown; look at each other; see vision; reveal; find delight; consider; find out; provide; be provided; pay attention; Ah!; be selected; be present; experience; meet with” 으로 여러 가지 뜻이 있어 보이지만, “보다“라는 뜻이 제일 가깝다. “하나님이 보여주실 것이다”라는 뜻으로 의역 할 수 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드리는 장면에서 하나님을 오직 의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분이 제물을 보여주실 것이고, 그분께 예배하고 아들과 함께 돌아갈 것으로 그는 말하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있다.
창세기 22:7 ESV
And Isaac said to his father Abraham, “My father!” And he said, “Here I am, my son.” He said, “Behold, the fire and the wood, but where is the lamb for a burnt offering?”
창세기 22:7 NKRV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둘째 :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의 축복 그리고 예수그리스도

본문에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시고, 인정하시며, 격려하신다.

인정하시며, 격려하신다.

창세기 22:12 ESV
He said, “Do not lay your hand on the boy or do anything to him, for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seeing you have not withheld your son, your only son, from me.”
창세기 22:12 NKRV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2절에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라고 말하시는데, ESV 성경으로 보면 “ I know that you fear God” 이라고 말하신다. 여기서 경외의 단어 되신 fear 라는 단어인데,
“나는 너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알았다.”라고 직역할 수 있다.여기서 fear의 원어의 뜻은 יָרֵא yā·rē(ʾ) 경외하다, 두려워하다 reverence; worship; fear 이라는 뜻으로 “그분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그분을 경배한다”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성경에서 총 65번 나온 단어인데, 같은 용례로 29번 두려움으로 쓰이는데, 이사야서 50장 10절에 “Who among you fears the LORD and obeys the voice of his servant?” 라는 표현에 쓰인 fear와 같은 상황으로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배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성경에서 천사를 통해서 그를 이렇게나 분명하고 정확하게 그의 믿음을 표현해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동을 통해서 엄청난 축복을 주신다.

엄청난 축복

창세기 22:17–18 ESV
I will surely bless you, and I will surely multiply your offspring as the stars of heaven and as the sand that is on the seashore. And your offspring shall possess the gate of his enemies, and in your offspring shall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be blessed, because you have obeyed my voice.”
창세기 22:17–18 NKRV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창세기 22장 17-18절을 ESV 성경으로 보면, I will surely bless you, and I will surely multiply your offspring as the stars of heaven and as the sand that is on the seashore. And your offspring shall possess the gate of his enemies, 18 and in your offspring shall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be blessed, because you have obeyed my voice.” 하나님이 그를 축복하시는데, your offering 이라는 단어를 3번이나 사용하여서 별과, 모래와 같이 자녀의 복을 주고, 천하 만민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아브라함을 통해 축복하신다고 하신다. 여기서 bless 라는 단어도 2번이나 언급이 된다\
. 여기서 your offering의 뜻은 원형으로 “זֶ֫רַע zěʹ·rǎʿ ,seed; semen; child; offspring, descendant; family; race ”
자녀와 후손으로 볼 수 있다. 그 자녀를 통해서 엄청난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녀와 후손 중에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서 이 말씀을 성취하시는 것을 신약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의 예표이자. 하나님의 언약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마태복음 1:1 ESV
The book of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마태복음 1:1 NKRV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언약

마태복음 1장 1절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라” 라는 말을 보면서 얼마나 언약이 정확무오하게
성취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수많은 민족이 아브라함의 씨 중에 태어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되는 것이다.

[What ?]

우리가 오늘 본문을 통해서 무엇을 발견해야 하나요?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순종과 그 과정가운데서도 믿음의 고백을 하는 모습을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고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where?]

우리의 믿음은 일상에서도 살아가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교회에서도 당연히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서 나아가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상황은 바로, 날마다의 삶입니다. 일상에서는 내 의지대로 살아가고, 교회에서는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50점의 삶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할 수는 없습니다. 온전한 의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며 날마다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조금 더 내 삶에 그분을 인식하고 살아갑시다. 학교에 있을 때에도, 집에 있을 때에도 믿음의 사람임을 잊지 말고 살아갑시다.

[Why?] 왜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할까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모습이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 우리와 관계를 맺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우리를 양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친구들과 전도사님을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우리의 죄를 완전히 씻어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그렇게 살아갑시다. 그 길이 가장 기쁜 길이요, 소망의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How]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내 삶속에서 하나님과 걷는 방법 – 먼저 기도로 살아갑시다. 우리친구들 밥 먹을 때 기도하죠? 요즘 친구들은 부끄러워서 친구들 앞에서 식사 전에 기도를 못하는 친구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기도를 해봅시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로 시작을 해봅시다. 하나님이 오늘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감사해봅시다. 자기 전에도 기도로 잠을 잡시다. 꿈속에서도 하나님이 지켜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말씀을 읽어 봅시다. 우리 초등부는 매일성경 큐티 를 합니다. 매일 하면 너무 너무 좋겠지만, 일주일에 3번이라도, 아니 2번이라도 해봅시다. 말씀을 바라보고 읽으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이 내 삶에 인도하시는 걸음을 기대하며 살아갑시다.
고린도전서 10:13 ESV
No temptation has overtaken you that is not common to man. God is faithful, and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your ability, but with the temptation he will also provide the way of escape, that you may be able to endure it.
고린도전서 10:13 NKRV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