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신실하심을 깊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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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신실하심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말씀: 히브리서 3장 1절 말씀
장소: 부용교회 청소년부(2018-07-01)
1. 서론
우리는 종종 깊이 생각할 때는 고개를 떨구고 고민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깊이 생각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저는 종종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이 작품을 보았을 때에 저는 한 가지 고민을 가졌습니다.
“왜 이 사람은 이렇게 고민할까?”
그런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 사람이 고민하는 까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 사람이 고민하는 까닭이 있었습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이 사람이 지금 지옥문 앞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로댕이 제작한 <지옥의 문(La Porte de l’Enfer), 1880-1888)> 팀파늄에 위치한 조각으로 처음에는 제작되었습니다. 그 조각이 의미하는 바는, 지옥에 스스로의 몸을 내던지기 전에 자신의 삶과 운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팽팽한 긴장감과 사실성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프랑스 국립박물관 연합).
만약에 지옥이 지금 이 순간에 우리 앞에 펼쳐진다면 우리도 아마 심각하게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인간은 굳이 눈 앞에 지옥이 없다고 하더라도 종종 심각하게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언제 그럴까요?(학생들에게 물어본다)
학교 성적이 떨어졌을 때?
부모님한테 심한 꾸지람을 들었을 때?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할 때
여자친구와 사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할 때
이처럼 우리는 삶의 많은 분야에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고뇌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오늘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야! 이제 그런 고민 그만하고 다른 고민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어떤 고민 어떤 생각을 하기를 원하는 걸까요?
2. 성경본문(교리 혹은 특정 주제)에 대한 해석
다같이 히브리서 3장 1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 이 부분을 읽어보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야! 딴 생각하지 말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
그러면 왜 히브리서의 기자는 대뜸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그러면 도대체 예수의 어떤 점을 깊이 생각하라는 것일까요?
예수님에 관해서 생각하라고 하면 생각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옷을 입고 다니셨는지
예수님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셨는지
예수님의 취미는 무엇이었는지
예수님도 축구를 잘 하셨는지
예수님은 미남이셨는지 추남이셨는지
예수님은 사투리를 쓰셨는지 아니면 예루살렘 표준어를 썼는지
예수님께서는 목수시라고 했는데 그분의 목공 실력은 수준급이었는지
예수님도 종종 실수 하셨는지
뭐. 이런 여러 가지 질문을 우리는 할 수 있고 또 우리는 이것들에 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서 예수를 깊이생각하라고 하는 것은 이런 방면으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면에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신실하심에 관해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얘기해요.
너네 모세에 관해서 잘 알지?
모세가 말이야 하나님 앞에 엄청 충성되고 또 신실한 사람이었잖아?
“그런데 모세보다 더 신실하신 분이 있어”
그분이 누군지 알아?
“바로 예수님이야!”
그러니까 너희는 예수님의 신실하심에 관해서 깊이 생각해야 해!
3. 신학적 분석
”깊이 생각하라”는 헬라어 “카타노에오”(κατανοέω)의 명령형이다. “카타노에오”(κατανοέω)는 ‘아래로’의 의미를 지닌 “카타”(κατα)와 ‘생각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노에오”(νοέω)의 합성어이다. ‘아래로’라는 말은 때로는 ‘철저하게’ 혹은 ‘깊이’라는 의미로 이해되어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길을 가다가 깊이 생각할 때에 우리는 종종 아래를 내려다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했는가? 이것은 예수님의 신실하심과 관련이 있다. 히브리서 3장 2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예수님은 신실하셨다는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충성된 것 이상으로 예수는 하나님 앞에 충성되셨다는 것이다.
실제로 히브리서 3장 1절에서 사용된 “카타노에오”(κατανοέω)의 명령형인 “카타노에사테”(κατανοήσατε ( BGT))는 신약성경에서 단 3곳에서만 사용되었다. 그런데 이 3곳이 모두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흥미롭다. 누가복음 12장 24절에서 “까마귀를 생각하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먹을 것을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장 27절은 “백합화를 생각하라”는 말씀인데, 이것은 입을 것을 염려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3장 1절은 “예수를 생각하라”고 말씀하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신실하심을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4. 적 용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고민해요?
무엇을 입을까 고민해요?
대한민국에서 오늘날 이런 고민하는 청소년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고민은요.
2000년 전에 팔레스틴에서의 생활이 그만큼 힘들었기 때문에 하던 고민들이예요. 너무 일할 곳이 없고 돈 벌 곳이 없어서, 먹을 것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우리나라 6.25전쟁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럴 때는 내일은 무엇을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요.
내일은 무엇을 마실까를 고민해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런 고민은 없을지도 몰라요.
그럼 여러분에게 있는 고민과 괴로움은 무엇인가요?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것
성적이 안오르는 것
미래에 내가 어떤 대학에 가야할지 고민하는 것
친구관계에 관한 고민
이성친구에 관한 고민
그런데 오늘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는 거예요.
그런 고민하지마!
“대신에 예수님 생각해!”
“예수님 생각하는데 대충대충 생각하지 말고, 깊이 생각해!”
그분이 얼마나 하나님에 대해서 신실하셨는지!
그분이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하나님께 충성되었는지!
“그리고 너희도 그렇게 해!”
5. 결 론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1절)는 권면은 명상가가 되라거나, 예수에 관한 지식을 많이 쌓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철저한 ‘예수주의자’가 되라는 말입니다. 예수의 가치관, 예수의 생활방식, 예수께 보여 주신 행동을 우리의 것으로 재해석해 내야 합니다.[1]
[1] 조재천. (2016).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 히브리서 (초판, p. 84). 서울시 마포구 양화진4길 3: 주식회사 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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