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것을 구별해 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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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만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화목제의 제물이 양이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드릴지며
만일 그의 예물로 드리는 것이 어린 양이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그는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그 기름 곧 미골에서 벤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음식이니라
서론:
할렐루야! 오늘 이 아침에도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임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레위기 3장의 말씀을 여러분들과 나눕니다. 오늘에 읽은 1절 ~ 11절의 말씀을 우리는 두개의 단락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5절: 소의 화목제
6-11절: 양의 화목제
각 단락은 똑같은 패턴을 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화목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결국 두 단락은 화목제를 드리는 방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론:
화목제는 레위기에서 번제와 소제 다음으로 나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두 제사와 마찬가지로 화목제도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를 일으키기 위해 불에 태워지는 화제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보면, 화목제는 다른 두 제사와는 전혀 다릅니다. 그것은 화목제는 선택적인 제사이기 때문에 예배자가 드리고 싶을 때 드릴 수 있습니다. (화목제가 가능 한 세가지 이유는 7장 12절 이하, 고백제, 자원제 또는 서원제)
)
이런 의미에서 화목제는 말그대로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선별하여, 구별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여러분, 만약 30년 키웠던 자녀가 장가를 가고 한동안 바삐 보내다가 휴가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다면 , 물론 그냥 오는 것도 좋지만 고기 한 덩어리라도 사들고 들어가 기분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데다가 그 고기가 호주산이나 미국산이 아닌 한우이면 기분이 더 좋지 않습니까?
고기가 좋아서 기분이 좋은것도 있겠지만 고기를 통한 자녀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에 아마 뿌듯할 것입니다.
우리 인간 사회에서 좋은 것을 선물하면 기분이 좋은 듯,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 또한 다를 바가 없습니다.
1절의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수컷이나 암컷을 모두 드릴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목에는 제한이 없음을 뜻합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흠 없는 것입니다.
6절의 말씀도 함께 읽어 볼까요?
만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화목제의 제물이 양이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드릴지며
똑같이 이야기 합니다. 흠 없는 것을 드려라고 합니다. 흠 없는 것이란 가장 좋은 것을 구별해서 드린다는 말씀입니다.
흠 없는 것이란 가장 좋은 것을 구별해서 드린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유년부 설교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구별’에 관한 것입니다.
‘구별’하다는 것은 쓰다 남은 것을 구별 했다고 하지 않습니다. 먹다 남은 음식을 남겨두고 그것을 구별해두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구별은 처음 부터 선별하여 다르게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같은 의미에서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쓰다 남은 돈이 아니여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하는 봉사는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놀고 싶은 거 다 놀고, 봉사 한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어서 3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화목제물은 짐승의 몸 전체를 불사르는 번제와 달리, 화제로 드리는 부분을 구별합니다.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구약에서 기름은 ‘기름진 것’과 동의어로 사용되고 콩판과 내장은 구약에서 ‘감정’의 자리로 간주되어 있습니다.
본론:
결국 예배자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은 물론이요, 가장 솔직한 감정까지도 하나님께 구별해 바쳐야 합니다. 또한,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다시금 인정하고, 가장 좋은 것을 구별해 드리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결론:
말씀의 결론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화목제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학자들이 논쟁이 있었습니다만 공통된 부분이 있다면 화목제는 ‘쉘라밈’ = ‘샬롬’과 연결시켜 평화를 연상케 한다는 것입니다.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참된 평화는 건강, 번성, 하나님과의 화목 즉 구원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화목제는 ‘이미 구원 받은 자에 주어진 특권’입니다.
죄에서 구원된 우리는, 당연히 말할것 없이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헌신하는 것, 구별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는 누구를 위한 영리 단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곳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곳입니다. ‘샬롬’을 누린 자들이 ‘샬롬’을 전하는 곳입니다.
화목제의 특권을 온전히 누리며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경산 중앙교회 성도 여러분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