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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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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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일: 2018-08-13 새벽기도
* 제목: 소금의 삶
* 주제: 가르침, 삶
* 성경:
*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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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삶
할렐루야!
오늘 하루도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산위에서 말씀을 가르치신 산상수훈의 두 번째 단락입니다.
첫 번째 단락은 우리가 2주전에 살펴 보았던 팔복의 말씀인데, 팔복의 말씀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된 자들이 갖추어야 할 내적 소양과 이러한 소양을 갖춘 자가 누리는 복된 삶에 대한 가르침이라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소금과 빛으로서의 삶은 천국 백성들이 이 지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먼저 예수님은 천국백성들이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13절의 말씀을 한번더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여기서 소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을 이야기 하시면서 그 기능이 사라지면, 그 소금은 버려지게 되고 사람에게 밟힐 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잘 알 듯이 소금의 기능은 짠 맛을 내는 것입니다.
이 짠 맛은 음식의 맛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이 소금의 특성을 통해 음식이 부폐해 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금의 기능이 우리 천국 백성들에게 있어야 함을 예수님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죄로 인해 썩어져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 그 경계선이 점점 모호해 지고 있으며, 하나님을 참 신으로 섬기지 않고, 세상의 수많은 우상들을 자신들의 신들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속에서 우리 천국 백성은 소금의 기능을 해야 합니다.
죄악된 세상을 향해 무엇이 죄인지, 무엇이 의인지를 알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부정이 가득한 공동체에 속해 있다면, 여러분의 소금과 같은 삶을 통해 그 부정이 점점 사라져야 합니다.
거짓이 가득한 공동체에 속해 있다면, 우리를 통해 그 거짓이 사라져야 합니다.
서로를 향한 모함이 가득한 공동체에 속해 있다면, 우리를 통해 그 모함들이 사라지고, 그 공동체속에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죄악이 가득한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더 이상 소금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는 버려지게 되고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비참한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기독교가 지금 이런 모습이지 않습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소금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세상사람들과 함께 부정과 거짓과 모함의 자리에 서 있으니.... 비참하게 조롱의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속해져 있는 공동체를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의 공동체 속에는 죄악에 적당히 타협하며, 썩어져 있는 모습이 어떤 것이 있나요?
혹시나,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가 너무 썩었다고 불평만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여러분 기억 하십시오, 세상의 공동체는 다 그렇습니다.
모습이 다르고 경중이 다를 뿐이지, 세상은 다 죄로 인해 썩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속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떻냐”라는 것입니다.
둘중에 하나입니다.
소금은 그 역할을 하던지, 아니면 그 맛을 잃어 조롱을 당하던지...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이 여러분을 향해 무엇이라 평가하나요?
앞에서는 아무런 표를 안할 것입니다. 우리의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 주겠죠...
하지만, 뒤돌아서서는 소금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우리를 향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저사람 교회다니는 사람이래.
집사고 권사고 장로고 목사래, 아니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살지?라고 말입니다.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들의 부정을 보고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목사 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합니다.
이전에도 참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참 부끄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목사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당시에 믿지 않는 어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저에게는 친척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중에 한 분을 저는 참 많이 싫어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제가 어릴적에 저희 가정에 한 일 때문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지금 다 말씀드리기는 힘들구요....
어쨌든 시간이 지나도 그분에 대한 제 마음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그분이 나오시는 모임에 가지 않으려고 했고, 가더라도 그 분을 만나면 애써 외면하였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내에게 그 분에 대한 저의 분노를 쏟아 내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두를 용서하고, 사랑해야하는 천국 백성임에도, 믿지 않는 가정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처럼 그렇게 행동을 했습니다.
그러한 저의 모습을 어머니가 알게 되셨습니다.
사실 어릴 때 그 사건은 저보다, 어머니에게 더 충격적 사건이었기에, 어머니가 그 분을 저보다 더 미워하고 싫어 하실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머니의 마음은 그 분을 용서하셨지만, 저는 용서를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어머니가 저보고 그러시더군요,
“너는 목사가 그러면 안된다”라구요...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사랑해야 되는데, 오히려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있으니... 믿지 않으시는 어머니가 그 모습을 아타깝게 여기시며 이야기 하시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창피했습니다.
지금껏 용서와 사랑에 대해 설교하며, 외쳤는데...
내가 그러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하니...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기도하는 가운데 그 분을 마음으로 용서하게 되었고, 저의 모습도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천국 백성으로서 소금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악해져 가는 세상속에서 더 이상 이 세상이 악해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 가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외치기만 하고, 우리의 삶은 소금의 삶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세상속에서 큰 창피를 당하게 되고 조롱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 야 할까요?
오늘 우리가 만나게될 공동체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가정, 직장, 이웃, 교회의 공동체 속에서 소금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선택하고, 결단하고, 용기를 내어야 할까요?
오늘 새벽에 기도하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담대함을 얻어서 오늘 하루 소금의 역할을 해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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