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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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 설교일: 2018-09-4 새벽기도
* 제목: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 주제: 기도
* 성경:
*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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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할렐루야!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어제 살펴본 말씀을 통해 금해야 하는 기도의 모습 2가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모습들을 금할 것을 말씀하셨고, 이어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기도의 모범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소위 ‘주기도문’이라고 하여 우리가 자주 암송하는 것이 기도의 모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도문은 성도들의 기도의 영원한 모범이요 표준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성도의 기도는 결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틀에서 벗어나는 기도를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앞에서 잘못된 기도의 모습을 가르쳐 주시고 9절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명령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도를 꼭 이렇게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의 한 모범을 제시하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은 우리가 드릴 기도의 범주를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처음과 끝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 받기를 원하는 간구로 시작하여 그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할 것을 원하는 소원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우리가 드리는 기도의 목적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즉 모든 기도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성경을 통해 믿음의 선진들이 드린 기도를 살펴보면 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을 마치 빚쟁이나 종처럼 여기고 기도하는 자세를 금해야 합니다.
무조건 ‘주시옵소서’라고 하는 기도는 이방인들의 기도 내용과 다름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로 기도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길 축복합니다.
그런데 9절을 보면 영광의 대상인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소개하고 계십니다.
우리 9절의 말씀을 한번더 읽어 볼까요?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러한 주님의 증언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당시 율법학자나 종교 지도자들이 가르친 하나님은 ‘무서운 재판관’이었습니다.
율법을 조금만 어겨도 심판하시는 것이 그들이 가르친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고 기도할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일찍이 이사야 선지자는 고백하기를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구약 시대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른 개념은 이스라엘 민족의 창조자조서의 아버지였습니다.
정말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자기 자녀로 삼아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해 주신 진리입니다.
성도 여러분, 전통적으로 우리 나라의 아버지들은 위엄있고 좀 두려운 존재입니다.
나이든 성도님들은 아버지의 권위가 얼마나 큰지를 어릴 때 경험해 보셨을 줄 압니다.
그러나 사실 아버지처럼 친밀하고 좋은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러한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라는 그 개념 속에는 우리를 낳으신분, 우리를 보호하고 양육하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라는 관념들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의롭고 덕스럽고 자비로우신 분이라는 관념도 들어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는 사실은 우리의 모든 신앙 행동의 원동력이 됩니다.
하나님이 무서운 재판관만도 아니요, 단순한 창조자만도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자비로운 아버지 되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삶을 아버지의 손에 맡길 수 있고, 수시로 그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 간구할 수 있으며, 시련을 만나도 그분의 섭리를 의뢰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고난도 형통도 다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려는 아버지 하나님의 선한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혹 실족했다 해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마십시다.
우리의 죄악을 깨닫고 그분 앞에 나아가 회개하기만 하면 다시 영광스러운 자녀로 여겨 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오늘 하루 기도하실 때 그 하나님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기도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