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다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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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오늘 본문은 어제에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저지른 큰 범죄에 대해서 어떻게 죄를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한 본문에 해당 됩니다.
어찌보면 저와 여러분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본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록된 말씀 이기에 우리는 이 말씀을 선포하고, 묵상하고, 삶에 적용 해야합니다.
크게 4개로 구분 할 수 있다.
15-20절, 하나님의 진 안에서 우상을 섬긴 백성들에게 금송아지를 갈아마시게 합니다.
21-25절, 변명하는 아론의 말을 듣고 보니, 아론이 우상을 숭배하도록 허락한 것을 알게 되었고
26-29절, 거룩한 분노와 진노로 삼천명 가량을 죽이고, 나머지 백성을 지켜냅니다.
30-35절, 그렇게 한후 모세는 생명을 걸고 하나님 앞에서 중보적 기도를 합니다.
먼저 저와 여러분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이들이 어디를 가고 있는, 중에 이런 범죄가 일어났는가? 입니다.
가나안 땅을 향해 가고 있고, 가는 길 도중에서 큰 범죄가 일어 났습니다.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 간 것도 아니고, 11일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 코앞에서 일어난 일을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광야에 있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계획은 무엇입니까?
파라오가 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일어나서 내 백성 중에서 떠나가거라. 너희와 너희 백성은 원하는 대로해도 좋다. 가서 여호와께 예배드려라”
이집트의 왕 파라오, 바로도 알고 있는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입니까? 다시 말해 주변 국가들의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하나님이 가라 한 그 땅에 가서, 여호와 하나님께 제자 드려라, 예배 드려라입니다.
하나님은 이 계획을 위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한 그 약속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자 애굽에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구원한 백성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구원하실 때처럼 가족과 개인을 구원한 차원을 넘어선 구원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한 대로,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은 민족을 주시려고…… 민족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원한 민족을 구원한 수가 얼마나 됩니까?
당시 성을 짓고, 한 나라의 왕이라 했던 주변 국가를 보면 적게는 몇만 정도면 성주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이 구원한 백성의 수는 무려 남자만 600만이 넘는 숫자 입니다.
이 숫자가 의미하 것엔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 고고학적 증거를 보더라도 여호수아 시대 때 정복한 가나안 땅에 살고 있었던 모든 민족의 숫자보다 훨씬 많은 사람의 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그 수가 결코 작은 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백성이 구별된 땅에서 살 수 있게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또한 그 땅에서 지켜가야 할 율법과 규례를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에 구성 요소는 3가지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별된 땅이 있어야 합니다.
구별된 백성이 있어야 합니다.
구별된 율법과 규례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마태복음에서는 “하나님의 왕국” 또는 “하늘의 왕국”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무슨 의미 입니까? 하나님의 왕국에 거룩한 땅이 있고, 거룩한 백성이 있으며, 거룩한 하나님의 언약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더 이상 세상의 왕에게 속한 백성이 아닙니다. 그들은 홍해를 건너온 이상 하나님의 왕국의 백성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왕은 하나님이 되는 것이고, 왕되신 하나님이 가라 한 곳에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을 가는 길에 아주 큰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어떤 범죄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스스로 깍아만든 우상, 그들 스스로 해 보고자하는 신념으로 만든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그 우상을 향해…….. 이것이 나의 하나님 되신다고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그 우상이 우리를 먹이고 입힌다고 소제를 드렸습니다.
정말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에 그 기준이 분명한 것처럼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야 합니까?
첫째, 우상을 제거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32:20
모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니라
우상을 갈아 마시는 것은 내 신념과 육신을 생각을 없애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범죄 했는지 가루가 된 우상을 마시며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구별하여 섬김 사람은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해야합니다.
32: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율법과 규례를 지켜 행할 자는 “누구든지” 나오라 했습니다. 누구든지 죄를 돌이키고, 하나님이 주신 계획대로 “가서 예배할 자” 나오라,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지켜 가며 행할 자 나오라.
이때 레위 자신 모두가 그에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권위로 죄를 짓고 회개치 않는 사람을 다스립니다.
32: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셋째, 범죄를 했어도 회개하지 않는자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자 하나님의 이름으로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신학자들은 의견은 분분하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 공통된 의견은 “모세는 하나님의 진노가 더 커지지 않게 죄를 다스렸다”라고 말합니다.
그런 해석을 뒤 받침해 주는 것은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32: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2:31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지금 모세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목숨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삼천명의 사람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심판을 했지만, 아직도 백성들 가운데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순종하는 백성이 적다는 것입니다.
그런 현실이 있기에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용서 해달라고 중보적 기도”를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의 본문을 어떻게 우리는 적용해야 합니까?
죄를 다스리시되 주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죄 지은 자를 위해 기도 하시되 목숨을 걸고 모세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남은 백성들에게 심판을 유보해 주셨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말씀을 따라 죄를 다스리시고, 말씀을 따라 기도하셔서…. 나와 내 가족과 내 이웃이 하나님께 회개하여 돌아오게 하시는 복음의 통로만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