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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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1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2 이 편지를 기록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3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4 (없음)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롬 16.17-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에 보내시면서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처럼 순결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때로 뱀같이 지혜롭고 뱀처럼 순결하지 못할 때가 있는 것 같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 얼마나 이기적이고 약삭빠른지 모른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루이틀 듣는 것이 아니다.
세상 미디어가 교회를 질타하는 것도 이런 부분이다.
에스더라고 하는 단체가 보내는 카톡 메시지에 일말의 진실이 있다 하더라도 진실되게 전달하기 보다는 과장 왜곡이 섞여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순결하지 못한 교회를 향해 비난한다.
또 다른 부류에서는 비둘기처럼 순결하다. 그런데 지혜도 비둘기 같다.
새 대가리.
어떻게 세상의 논리를 이길 수 있는지 고민하지 않는다. 덮어놓고 믿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상이 조금만 지혜로운 이야기를 해도 세상 이야기니까 듣지 않으려고 한다.
바울은 본문에서 두가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교회 안에 분란을 일으키고 자기 배만 채우려는 사람들이 들어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때에 해야 하는 신자의 태도가
‘선한데는 지혜롭고 악한데는 미련하라'는 명령이다.
우리에게는 지혜가 필요하다.
선한데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미련하게 선하면 안된다. 예수님의 명령은 비둘기 마음으로 뱀처럼 지혜로우라고 명령하신다.
악한데는 미련해야 한다. 악은 우리에게 어떻게 속일 수 있는지, 손해보지 않는지 대단한 지혜를 제공해준다. 그래서 악한 마음이 들때에 어떻게 그렇게 지혜롭게 되는지 모른다. 마치 선악과를 따먹을 때 하나님처럼 되리라는 것이 이 ‘지혜'를 탐했던 것과 같다.
이 영적 전쟁 가운데 우리의 결단과 결심이 선한 결심과 결단으로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이후에 바울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확신을 이렇게 표현하는데,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너희 발 아래 상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사탄이 발 아래 상하게 된다는 것은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 3.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 3.
.15절을 암시하는 듯 하다.
이 구절이 이루어진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바울은 이제 예수님의 사역이
교회에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우리가 주님과 같이
사단을 우리의 발 밑에 둘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한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질때만 가능하다.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무거운 십자가를 내가 지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