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속에서 예배하며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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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힌 여리고 성
굳게 닫힌 여리고 성
이번주에 귀한 시험이 있었습니다.
수능이라는 인생에서 고3들과 재수생들만 볼수 있는 귀한
시험이 있었습니다.
쉽지 않았을 것 입니다.
우리 친구들도 그럴때가 있지 않나요?
누구나 너무나 어려운 시험이 오고, 가곤 합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은 드디어 하나님과 요단강을 건너서 여리고성 앞에
나아 왔습니다.
요단강을 기적처럼 마른 땅으로 걸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나아가는 첫 걸음을 배우고 , 가나안 성 가운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배우는 중에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양한 어려움을 주시고, 해결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우리도 어떻게 인생의 길과 어려움을 해결해야 할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듣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굳게 닫히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굳게 닫히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굳게 닫혔습니다.
to be closed (of objects) v. — to be moved so that an opening or passage is obstructed; be made shut.
움직이지 않는 상황, 안으로 들어갈수 도, 밖으로 나갈 수도 없는 상황에
이스라엘 백성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여리고 성은 굳게 닫혀서 , 누구도 스스로 열수 없는 엄청난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이 성을 넘어야 이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데,
첫번째 성부터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여리고성 앞에 우리만 나아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시며, 하나님이 일하시며, 하나님의 원대하신, 깊으신 계획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것이 가장 먼저 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6장 전체에서 한번 의 긴 명령을 여호수아에게 하십니다.
그 말씀대로 행할때에 여리고성은 함락이 됩니다.
문제 앞에서 우리는 현재 어디에 귀를 기울이시고 있으십니까?
성이 너무 높다고, 문이 굳게 닫혔다고, 출입하는 자가 없다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공성전을 하는 무기도 없습니다.
노예로 살아왔던 백성, 사막같은 광야에서 만나로 살아온 백성
아무것도 싸울만한 무기도 제대로 없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다가 오십니다.
그리고 명령하십니다. 충분히 그들이 할수 있는 일들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주님의 이름을 우리를 통해서 나타내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다가 오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가오신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가 문제속에 있을때에, 가장 먼저 오십니다.
가장 옆에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들어야 합니다.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아가야 합니다.
작은 순종이 쌓여서
작은 순종이 쌓여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다가오셔서 너무나도 쉽게 이 문제의
상황의 답을 주십니다.
잘못하는 우리는 어려움이 커보이기에 해결할 방법이 너무나도 복잡합니다.
대가는 해결책이 간단합니다.
우리는 당장의 어려움이 보여서 그 어려움이 주는 무게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상황의 모든것을 아시는 분이시며, 해결자 이십니다.
세상을 주관하신 분이 우리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작은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And the Lord said to Joshua, “See, I have given Jericho into your hand, with its king and mighty men of valor. You shall march around the city, all the men of war going around the city once. Thus shall you do for six days.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여호수아 6장 -3절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리고 성을 마치 승리자 처럼 한 바뀌씩 매일 돌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엿새 동안 그렇게 돌다가 일곱째 날에 그 성을 일곱바퀴 돌고,
제사장들의 나팔소리에 맞추어서 큰 함성을 지르라고 합니다.
이 상황가운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 바라보며, 돌아라.
하나님은 칠일을 준비하면서 하루 하루 이스라엘 백성이 진짜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백성으로 여리고 성을 돌며, 그 성이 무너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기를 원하십니다.
둘째 : 작은 순종으로 큰 일을 이루심을 보이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작은 순종이 싸였을때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바라보며, 믿음의 행진을 할때에 ,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갈때에,
그 성을 하나님의 손으로 무너뜨리시는것을 온 세상에, 온 민족에게
보이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이 왔을때에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며,
예배할수 없는 상황에서 예배하고,
기도할수 없는 상황에서 기도하고,
그리고 아무일이 없는 듯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루 하루 묵묵히
믿음의 행진을 할 때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것 입니다.
우리의 순종을 요구하시며, 그 순종속에서 우리를 성장시키시고,
하나님의 일하심 을 통해서 진짜 승리자의 모습을 만들어 가신다는것 입니다.
여호와의 궤를 들고 예배자로 나아가라
여호와의 궤를 들고 예배자로 나아가라
여리고 성을 도는 모습을 조금 자세히 봅시다.
여호와의 궤를 맨 제사장들을 앞세우고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성을 묵묵히 걸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나팔을 불며, 함성으로 나아갑니다.
마치 우리가 말씀을 가지고 나와서 말씀을 듣고
모여서 예배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절기마다. 회중이 모일때마다, 전쟁을 나갈때에
나팔을 크게 불라고 :9절에 말씀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