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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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6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17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소서
18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이 말 못하는 자 되게 하소서
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20 주께서 그들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21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22 내가 놀라서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24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15-
거북선.
거북의 모양 - 그 위에 용두라는 것이 있어서
용의 머리가 화염을 내뿜으면서 적들에게 공포심을.
하지만, 사실 거북선은 위협과 박치기 용이지,
전투용은 아니었다고 함.
제일 선봉에서 겁을 주고/ 그 뒤의 판옥선들이 공격을 감행함.
그러나 거북선이 그 전쟁에 참가한다는 것은
이순신장군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것이었고
조선 수군의 승전에 대한 상징.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여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
16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주님의 종들에게는 그 얼굴 빛을 비추심.
그 얼굴을 대면하는 자들은 죽지만,
그의 자녀들, 종들에게는 한없는 은혜의 빛을 비추심.
그러나, 하나님의 원수들에게 그 얼굴을 드실 때에는
악인들을 부끄럽게, 심판하시고,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시고
17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소서
18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이 말 못하는 자 되게 하소서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입술이
말 못하는 자가 되도록 하심.
이것은 하나님의 싸움, 하나님의 전쟁으로
나의 전쟁을 맡겨드리는 것.
하나님의 손이 하나님을 뒤로 끌어들이시며
하나님의 얼굴 뒤로 그의 자녀를 숨기시는 장면을 상상해보라.
우리는 하는 것이 없지만,
하나님의 인자한 얼굴로 등 뒤에 숨어있는 우리를 향해 비추시지만,
원수와 적들을 향하여는 분노한 얼굴로 심판하심.
그래서 시인은 19-20절에서 이렇게 노래함.
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20 주께서 그들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의 등 뒤에 숨는 자들에게
비밀히 숨기시는 은혜가 있음.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때가 있음.
시편의 시인도 그렇게 이야기함.
22 내가 놀라서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보호하시는 , 그리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엄중히 갚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
그러므로 오늘 마치막 구절처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