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3.고등부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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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지으신 부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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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해석

20 וַיִּקְרָ֙א הָֽאָדָ֜ם שֵׁמ֗וֹת לְכָל־הַבְּהֵמָה֙ וּלְע֣וֹף הַשָּׁמַ֔יִם 1/4
וּלְכֹ֖ל 1/8
חַיַּ֣ת הַשָּׂדֶ֑ה 1/2
וּלְאָדָ֕ם 1/4
לֹֽא־מָצָ֥א עֵ֖זֶר 1/8
כְּנֶגְדּֽוֹ׃1/2
( WTT)
그 아담이 모든 그 하늘을 나는 것들과 가축들의 이름을 불렀다(칼 바익톨)1/4
그리고 모든1/8
그 들판의 짐승들의1/2
그러나 아담에게는 1/4
돕는 자를 찾을수 없었다(칼 완)1/8
그에게 딱 맞게1/2
21 וַיַּפֵּל֩ יְהוָ֙ה אֱלֹהִ֧ים׀ תַּרְדֵּמָ֛ה עַל־הָאָדָ֖ם 1/4
וַיִּישָׁ֑ן 1/2
וַיִּקַּ֗ח אַחַת֙ מִצַּלְעֹתָ֔יו 1/4
וַיִּסְגֹּ֥ר בָּשָׂ֖ר 1/8
תַּחְתֶּֽנָּה׃1/2
( WTT)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아담을 깊은 잠에 빠뜨리셨다(히필 바익톨)1/4
그리고 그는 잠들었다(칼 바익톨)1/2
그리고 그가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셨다(칼 바익톨)1/4
그리고 그가 살로 닫았다(칼 바익톨)1/8
대신1/2
: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아담을 깊은 잠에 빠뜨리셨고 그는 잠들었다. 그리고 그가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셨고 대신 살로 닫았다[채웠다].
- 여자의 창조는 남자 이후에 나온다.
- 아담에게 가장 적합하고 딱 맞는 자로서 지어진다.
-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일부를 취해서 여자를 만드신다. 이것은 여자와 남자가 원래 한 몸임을 보여준다.
22 וַיִּבֶן֩ יְהוָ֙ה אֱלֹהִ֧ים׀ אֶֽת־הַצֵּלָ֛ע אֲשֶׁר־לָקַ֥ח מִן־הָֽאָדָ֖ם 1/4
לְאִשָּׁ֑ה 1/2
וַיְבִאֶ֖הָ 1/4
אֶל־הָֽאָדָֽם׃1/2
( WTT)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서 취하신(칼 완) 갈빗대를 지으셨다(칼 바익톨)1/4
여자로1/2
그리고 그녀를 데리고오셨다(히필 바익톨)1/4
아담을 향해1/2
: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서 취하신 갈빗대를 여자로 지으셨다. 그리고 그녀를 아담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 여자의 근원이 무엇인지 한번더 명확하게 보여준다.
- 아담의 갈빗대를 여자로 지으신다. 짓다는 건물을 짓다고 할 때 쓴다. 아담을 만드실 때는 형성하다(form, create)의 단어를 쓰셨다.
- 이것은 여자가 지어졌지만, 그 근본은 아담의 갈빗대임을 말하신다.
- 그리고 여자는 아담을 향해 하나님께서 직접 데리고 오셨다.
- 이 둘은 뗄레야 땔수 없는 관계다.
23 וַיֹּאמֶר֘ הָֽאָדָם֒ 1/4
זֹ֣את הַפַּ֗עַם עֶ֚צֶם מֵֽעֲצָמַ֔י 1/8
וּבָשָׂ֖ר 1/16
מִבְּשָׂרִ֑י 1/2
לְזֹאת֙ יִקָּרֵ֣א אִשָּׁ֔ה 1/4
כִּ֥י מֵאִ֖ישׁ 1/8
לֻֽקֳחָה־זֹּֽאת׃1/2
( WTT)
그리고 그 아담이 말했다(칼 바익톨)1/4
드디어 이 나의 뼈들중의 뼈이며1/8
살이1/16
살들 중에1/2
이는 여자라 불릴 것이다(니팔 바익톨)1/4
왜냐면 남자로부터1/8
이가 취해졌기 때문이다(푸알 바익톨)1/2
: 그 때 그 아담이 말했다. “드디어 이 나의 뼈중에 뼈이며 살중에 살이!! (나타났구나) 이는 여자라 불릴 것이다. 왜냐면 남자로부터 이가 취해졌기 때문이다.”
- 대뜸 뼈중의 뼈라고 한 것을 보니 아담은 하나님께서 자기 갈비뼈 하나를 빼가신 것을 알고 있었던 것같다. 지금까지 아담의 지혜를 보면 모르면 이상할 것이다.
- 아담은 엄청난 감격을 한다. 그래서 여자를 제대로 지칭하지 못하고, ‘이’라고 말하고 있다. 뭐라고 말하고 환희하고 싶고 만남을 축복하고 기뻐하고 싶은데 제대로 표현을 못하고 있다.
- 아담은 모든 창조물, 특별히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의 이름을 준다. 그 완성은 여자다.
- 하나님께서는 여자를 지음으로 창조를 완성하셨고, 그와동시에 아담이 왕으로써 첫번째 임무를 완성케 하셨다.
- 여자의 창조는 창조의 완성이자, 사람의 완성이다. 이것은 하나님입장에서도 그렇고, 사람의 입장에서(이름짓는 일을 완성)도 그렇다.
24 עַל־כֵּן֙ יַֽעֲזָב־אִ֔ישׁ 1/4
אֶת־אָבִ֖יו 1/8
וְאֶת־אִמּ֑וֹ 1/2
וְדָבַ֣ק בְּאִשְׁתּ֔וֹ 1/4
וְהָי֖וּ 1/8
לְבָשָׂ֥ר אֶחָֽד׃1/2
( WTT)
그러므로 남자가 떠난다(칼 바익톨)14
그의 아버지를1/8
그리고 그의 어머니를1/2
그리고 그의 여자와 결합한다(칼 완)1/4
그들은 된다(칼 완)1/8
한 몸[살]이1/2
: 그러므로 남자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그의 여자와 결합하여 한 몸[살]이 된다
- 완료로 쓰고 있다. 하나님입장에서는 벌써 이루어진 일이다.
- 떠나다와 결합하다가 대비를 이룬다. 부모와는 떨어져야 하고, 아내와는 달라붙어야 한다.
- 살이라고 표현한 것은 아담의 살을 떠올린다.
- 여기서 결합하다가 남녀관계에서 쓰이면 연연하다 등으로 해석된다. 말 그대로 불타는 사랑이다.
25 וַיִּֽהְי֤וּ שְׁנֵיהֶם֙ עֲרוּמִּ֔ים 1/4
הָֽאָדָ֖ם 1/8
וְאִשְׁתּ֑וֹ 1/2
וְלֹ֖א 1/4
יִתְבֹּשָֽׁשׁוּ׃1/2
(-1 WTT)
그 둘은 벌거벗었다(칼 바익톨)1/4
그 아담과1/8
그의 여자는1/2
그러나 않았다1/4
그들은 부끄러워하지(칼 미완)1/2
: 그 둘, 그 아담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다. 그러나 그들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미완)
- 이제 벌거벗음을 말한다.
- 하지만 부끄러워 하지 않음을 미완으로 말한다.
- 이것은 그들이 계속해서 부끄러워하지 않았음을 뜻한다.
- 특별히 알몸됨이 부부관계 성립후 나오는 것을 주목하여 보자.
- 이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하나로 지으셨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다.
- 이것은 부부의 교제는 모든 수치를 서로 알지만, 서로 가려주며, 서로 위해주는 것임을 드러낸다.
설교
서론
사람의 창조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자 하일라이트
우리의 역할은 왕
우리는 존귀하고 구별된 존재
사람 창조의 특징이 본문을 통해 나타난다.
본론
모든 창조물은 단 한번으로 완전하게 창조되었다.
하지만 사람은 두번의 창조과정을 거친다.
처음은 아담, 남자의 창조다
이후 여자의 창조가 이어진다.
그 과정도 흥미롭다.
아담이 창조되고 바로 아담의 갈빗뼈로 여자를 창조하시지 않으신다.
먼저 아담에게 임무를 맡긴다.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모든 움직이는 것들의 이름을 짓게 유도하신다(19절)
그런데, 이 일은 하나님께서 '돕는 베필'을 지으시겠다고 결심한 이후의 상황이다.
아담은 모든 움직이는 것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과정에서 자신 혼자만 짝이 없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창조하신다.
이 때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22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서 취하신 갈빗대를 여자로 지으셨다. 그리고 그녀를 아담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이 구절에서 보다시피 갈비뼈를 여자로 지으신다.
아담을 만드실 때는 '형성하셨다'라고 말씀한다.
그런데 여기서 짓다는 건물을 짓다라고 할 때 쓰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형성'하셨다면
여자는 뚜렷한 재료와 목적을 가지고 건물처럼 지어졌다.
그리고 23절은 이렇게 말한다.
23
그 때 그 아담이 말했다. “드디어 이 나의 뼈중에 뼈이며 살중에 살이!! (나타났구나) 이는 여자라 불릴 것이다. 왜냐면 남자로부터 이가 취해졌기 때문이다.”
아담은 계속 여자를 '이'라고 부른다.
너무나 기쁘고 뭐라 표현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 하는 말이다. 여기서 '이'만 3번 나온다. 이사람 보세요 이사람보세요 이사람보세요 라고 3번 말하는 것이다.
그만큼 너무나 아름답고 기쁘고 즐겁다. 환희 그 자체다.
아담은 자신의 뼈가 사라졌음을 알았던 것같다. 보자마자 뼈중의 뼈라고 한 것에서 추측해볼 수 있다.
아내는 아담에게 선물이었다. 그리고 그는 돕는 베필이다
돕는 베필을 직역하면 '그에게 딱 맞게 돕는 자'다. 영어로, fit, suitable이다.
24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남자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그의 여자와 결합하여 한 몸[살]이 된다
여기서 결합하다는 완전히 딱 달라붙는 것을 뜻한다.
남녀관계에서 쓰이면 불타는 사랑, 마음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첫눈에 이렇게 되도록 일부러 의도하셨다.
적용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의 뜻으로 된 가정이다.
부모님의 만남이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는 이런 가정을 이룰 것을 사모해야 한다. 특별히 혼자 사는 것이 더 좋아보이고, 소위 말해 인생을 즐긴다는 사상이 널리 퍼지는 이 때에, 하나님께서 창조의 완성으로서 남자와 여자를 하나로 만드신 것은 매우 큰 사건이다.
창조의 완성과 아담의 첫번째 임무의 완성이 연결됨을 명심하자. 여자를 창조하셨고, 아담이 여자라는 이름을 부여함으로 자신의 임무도 완성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일부러 이렇게 맞추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와 함께 일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이 때, 우리는 '하나된' 우리다. 부부로서 하나되고 가족으로 하나된 우리와 함께 일하시기 원하신다. 우리는 가족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거룩한 가족이 되길 원한다. 부모님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고 이해되지 않을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로 부르신 거룩한 가정임을 기억하자.
그리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순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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