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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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는 안디옥 성도 여러분! 지난 한 주간 핑계가 좀 줄어드셨나요? 일상생활에서, 신앙생활에서 핑계가 좀 줄어드셨나요? 늘 젖어있는 습관으로 인해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입니다. ‘공신(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라는 사람은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66일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반복해야 습관이 생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하지 않으면 금방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버립니다. 신앙생활은 생각으로만 되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노력만으로 다 되지도 않습니다. 우리 속에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올 한 해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모든 것을 이루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믿음을 소유한 자들에게는 표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별한 믿음을 소유한 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소유한 자들, 곧 우리 모두를 말합니다. 마가복음 17, 18절은 믿는 자들에게 따라오는 표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귀신을 쫓아내고, 방언을 말하고, 뱀을 집어올리고, 독을 마셔도 해를 받지 않으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니 낫게 됨을 경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삶 가운데 이루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을 소유한 자들은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능력을 다 경험하고 계시죠? 이 당연한 것을 우리는 드러내지 못하고 있고,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에게는 이러한 믿음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요?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이들은 어떤 삶을 사는 것일까요? 저는 오늘 본문을 통해 그 방법들 가운데 몇가지를 제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역에서 행하셨던 일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라사 지역에서 사역을 마치신 예수님은 배를 타시고 가버나움으로 오셨습니다. 도착해 보니 많은 이들이 몰려와 있었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 쫓으시고, 나병환자를 고치시고, 모여든 이들에게 천국 복음을 가르치시고 계셨습니다. 이로인해 가는 곳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예수님이 배를타고 도착한 가버나움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 중에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 앞으로 나와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딸이 죽게 되었으니 살려달라고 간청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흔쾌히 그를 따라 가셨고, 많은 무리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 때 12년을 혈루병을 앓던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이라고 만지면 자신의 병이 낫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예수님께로 몰래 다가가 옷자락을 만집니다. 그리고 병이 나음을 경험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자신에게서 능력이 나가신줄을 알고 누구인지 찾으십니다. 그리고 두려워하는 여인에게 평안히 길을 갈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 때 한 사람이 와서 회당장의 딸이 죽었음을 고합니다. 예수님은 그래도 믿으라고 말씀하시면, 길을 재촉하십니다. 회당장의 집에 도착하신 예수님은 죽은 아이를 살려 회당장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의 문제도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해결이 되셨나요?
본문의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과 회당장은 문제가 해결되는 능력을 경험했는데, 나도 경험하고 있나요? 나는 혈루병의 문제가 아니고, 회당장이 아니기 때문인가요?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게도 이 능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니 나타나야 합니다. 이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첫째, 믿는대로 행동해야 능력을 경험합니다(27절).
첫째, 믿는대로 행동해야 능력을 경험합니다(27절).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은 여인에게 예수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34)"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추상적 개념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28절은 이 여인이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 했다고 기록합니다. 믿음은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각만 하면 다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인은 믿을 뿐 아니라 행동을 했습니다. 그는 혈루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혈루병은 부정한 병입니다. 사람들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하는 병입니다. 12년을 앓았기 때문에 주변 이웃들도 이 여인의 병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을 만지려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곁에 에워싸고 밀고 있었습니다(24절). 그럼에도 이 여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부정한 여인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것도 감수했습니다. 이 여인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을 헤치고 예수님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그 때 자신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고 병이 나은 줄 알았습니다. 능력을 경험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여인이 먼 발치에서 생각만 하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전히 병을 안고 살았을 것입니다. 걸림돌이 있어도, 두려움이 있어도 헤쳐나갔습니다.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주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평안이 넘치게 되었습니다(34절).
둘째,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어야 능력을 경험합니다(35, 36절).
둘째,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어야 능력을 경험합니다(35, 36절).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대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회당장이 예수님을 찾아와 자신의 딸을 고쳐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예수님을 보시고 집으로 가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지체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혈루증을 않던 여인이 고침을 받은 사건입니다. 마음은 급한데, 예수님의 발걸음이 멈춘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회당장은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요? ‘괜찮아, 주님이 주님이 살려주실거야, 걱정없어.’라고 했을까요? 아니면 ‘아이고, 저 부정한 여인 때문에 내 딸이 죽었어, 이젠 끝이야'라고 했을까요? 아마도 후자일 것입니다. 회당장은 각 지역에 있는 회당의 책임자로 예배, 교육, 재판 등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입니다. 이들도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실망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예수님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35절) 했던 것입니다. 병은 고쳐도,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36절)"고 말씀하십니다. 앞서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행동을 하라고 했는데, 이 행동도 결국 믿음이 바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믿어야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을 들은 회당장은 믿음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딸을 품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읍시다. 능치 못함이 없는 그 분의 능력을 믿읍시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읍시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내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제한하지 맙시다. 믿어야 행동하고, 행동해야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셋째,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해야 능력을 경험합니다(37, 40절).
셋째,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해야 능력을 경험합니다(37, 40절).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해야 합니다.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예수님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35절). 이제 안된다는 것입니다. 끝이라는 것입니다. 모여든 사람들이 다 슬퍼하며 불쌍하지만 이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은 그말을 들으시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외에는 아무도 못 따라오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집에 도착을 해 보니 곡하는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울지마라, 이 아이는 자는 것이다 ‘라고 하니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다 내보내셨습니다(40절). 그리고 부모와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만 데리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아이를 살리셨습니다.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부정적인 말, 생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멀리하십시오. 그들은 우리의 믿음을 연약하게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는 분임을 잊게 만듭니다. 그리고 믿음의 동역자들을 곁에 두십시오. 그들과 함께 하십시오. 마음을 같이 하십시오. 믿음을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2019년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삶을 삽시다. 내일부터 뉴스타는 성령운동이 시작됩니다. 믿음으로 도전합시다. 믿음으로 행동합시다. 믿음으로 바라봅시다. 믿음의 능력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경험할 것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