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2:1-12설교

닥터 지져스3

I. 서론

중풍병. 뇌졸증. 에 대한 설명. 이것은 육체적인 질병.

II. 본론

1. 예수님이 무리에게 말씀을 전하심. (1-2)

- 장소는 가버나움. 베드로의 집으로 추정됨.

- 예수님은 무리에게 말씀, 즉 하나님의 나라의 기쁜 소식, 즉 죄로 인해 훼손된 이 세상을 치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총치가 예수님을 통해 실현되고 있음을 전하심.

- 회개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라고 하셨음.

- 말씀, 즉 하나님 나라의 기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의 사역의 가장 중요한 핵심임.

2. 예수님께 나아온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선포함. (3-5)

- 네 명의 사람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예수님이 계신 곳에 와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 문으로 들어가기 힘들어서 계단을 통해 지붕에 올라가서 구멍을 내고 예수님께 내림.

-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사함을 선포하심.

- 예수님께는 중풍병자의 병 치유보다 죄사함의 문제가 더 우선된 문제임을 보시고, 또한 이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에 근거해서만 해결됨을 보여 주신 것임.

- 그 당시 문화에서 질병의 원인은 죄와 관련되어 있었고, 그 사람은 마음 가운데 깊은 죄책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정말 죄로 인해서 그가 중풍병에 걸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에게는 죄들이 있었고, 그 당시 문화 가운데 중풍병도 죄로 말미암아 되어진 것으로 그는 생각했을 것임. 그래서 심한 죄책감에 시달렸을 것임. 예수님은 그러한 그의 내면의 문제를 알고 계셨음.

- 그는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중풍병이 나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을 것임. 그당시 문화에서는 가르치는 자는 몸과 영혼의 건강 및 사회적 관계에 대한 바른 길을 제시하는 자로 이해되었고, 그래서 예수님은 그러한 자신의 죄의 문제와 나아가 육신의 문제 또한 회복시켜 주실 분으로 생각하였고, 이러한 믿음으로 나아왔을 것임.

- 그러한 믿음을 보시고, 그의 근원적인 죄의 문제에 대해 일차적으로 해결해 주신 것임. 아마 그는 질병을 고쳐주시지는 않고 죄의 문제만 선포해 주시는 것으로 인해 의아해 했을 수도 있을 것임.

3. 율법학자 몇 명이 예수님의 죄사함 선포를 마음 속으로 비난함. (6-7)

- 율법학자는 죄사하는 권세는 오직 하나님 한분께만 있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한 것이라고 비난함.

- 그 당시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제사장에게 나아가 회개를 하고 제사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을 받았음. 그런데 중풍병자는 그런 절차를 거치지도 않았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죄사함을 선포하였기에 이는 하나님의 죄사함의 권한에 대한 모독을 한 것이라고 봄.

- 이러한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한 것은 사형에 처할 중죄였음.

4. 예수님이 율법학자의 마음 속 비난에 대해 변호하시고 중풍병자를 치유하심. (8-12)

- 죄 사함을 받았다는 말이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보다 쉬움을 반증함. 그리고 예수님께 죄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증명해 보이시기 위해 중풍병자를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하심.

- 역시 믿음이 있었던 중풍병자는 믿음으로 일어나 걸어감. 결국 이는 죄사함 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치유로 귀결됨. 영적, 신체적, 사회적(집으로 돌아감) 치유.

- 질병이 죄로 말미암아 되어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죄사함은 자연스럽게 질병 치유로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처럼 그렇게 해 주셨음. 이는 그 당시의 상황과 문화에서 기인한 것이기에 그렇게 죄사함과 질병치유는 연결되어 일어난 것임. 오늘날에는 질병과 죄의 문제는 서로 연결된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죄사함이 질병치유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

-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는 확실히 죄사함의 권세가 있으시고, 우리의 모든 문제는 죄의 결과이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죄사함을 받는 것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함.

- 결국 군중은 예수님께서 죄사함의 권세를 갖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인정함. 판정승!

<적용>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나>하나님 중심, 우리를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감으로써 궁극적인 회복을 경험하길 원하신다. 더욱 예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도록.

각자의 문제가 무엇인가?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일단 그것을 가지고 예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라. 나아갈 때, 여러 상황들이 막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라. 예수님께 일단 나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모든 것을 이겨내고. 어떠한 의심과, 걱정 염려, 다 이겨내고....

III.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