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 (시122:1-9)
Notes
Transcript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 ()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 ()
412장 내 영혼에 그윽히 깊은데서
()
“1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서론
서론
시편 120편부터 계속 성전에 올라가는 감격을 노래하는 시가 134편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에 올라가기 위해 순례의 길을 떠난 자가 이제 막 성전 문으로 들어가며 기쁨의 감격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성도님들에게는 하나님의 집에, 교회에 오는 감격이 있습니까? 그 감격을 나에게 같이 나누며 함께 가자고 말할 사람이 있습니까? 어느 때부터인가 우리는 주님을 만나는 감격의 설레임보다 사명에 대한 책임감이 더 앞서게 된 거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일꾼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예배자(교제할 자)를 찾으십니다.
()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교회를 지배하는 감정이 축제의 기쁜이어야 합니다. 현실의 교회가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떻게 기쁨과 감격을 누리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까요? 성전을 올라가는 순례자들의 삶이 평탄하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찾았던 성전도 화려하거나 그 자체에 큰 힘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표제처럼 다윗이 지은 시이기에 다윗의 시대에 이 노래를 불렀을 때는 아직 성전이 없어 초라한 성막에 올라갔을 것입니다. 이 시편이 성경에 기록되기 위해 모으고 편찬된 시대는 포로시대였습니다. 화려했던 성전이 무너진 경험이 있었고 재건된 작은 성전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 멀리 타국땅에서부터 나라를 빼앗긴 설움을 안고 이 노래를 부르며 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라한 성전이더라도, 고단했던 삶을 가지고 왔어도, 힘든 순례의 과정이 있었어도, 적어도 하나님의 성전에 가면 하나님의 복을 경험할 것을 알기에 기쁨으로 나아갔습니다. 예루살렘이 특별한 것은 하나님이 지정하시고 임재하시기로 언약하신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건물과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연약과 하나님의 영광이 중요했습니다.
매스컴에서 교회를 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고, 성도들마저도 기쁨과 감격을 서서히 잊어가는 자들이 생겨나는 때, 교회의 교회다움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내는 곳이어야 합니다.
에스겔 말씀에서 이스라엘의 패역으로 그 동문을 통해 성전을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10:18-22, 11:22-24)이 묘사됩니다. 그런데 에스겔 43장에서 그 동문을 통해 하니님께서 새롭게 완성된 성전으로 영광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4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5 영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6 성전에서 내게 하는 말을 내가 듣고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내 곁에 서 있더라 7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이 음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8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망시켰거니와 9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거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
신약에서 그 성전은 바로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인 것을 알려 줍니다. 우리 교회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고 드러내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지를 같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감사의 예배가 있는 교회입니다(4)
1. 감사의 예배가 있는 교회입니다(4)
본문은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백성이 잘 짜여진 공동체로 함께 예배하는 모습을 말씀합니다. 공동체의 예배는 구원받은 자들이 이 땅에서 누리는 천국의 맛보기, 천국의 예고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여호와의 지파들: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예배를 드리려 합니까?
“감사하려고” 올라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맡은 사명 때문에, 봉사를 하기 위해 교회오기에 앞서 감사하기 위해 와야 합니다.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내 삶에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고백하는 감사가 있는 예배입니다. 이와 같은 감사의 고백은 삶에서 하나님을 만난 흔적이 있는 자가 고백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순례의 길을 걸어온 자가 성전에 들어갈 때 감사의 감격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순례의 길을 가는 공동체, 그 행렬 자체가 만방에 하나님의 이름을 알리는 증거입니다.
'전례대로' 올라갑니다. 증거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올라갑니다.
하나님의 증거에 대한 순종의 응답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조상들로부터 계속되어 온 거룩한 의전을 지키기 위해 올라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몸부림친 흔적이 있는 자가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주님께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감사의 고백이 있는 곳에는 세대와 세대가 연결되는 진정한 공동체의 감격이 있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공의를 증거하는 교회입니다(5)
2. 하나님의 공의를 증거하는 교회입니다(5)
()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예루살렘에는 율법을 둔 성소가 있고 그 율법을 토대로 하나님의 공의의 통치가 이루어집니다 다윗의 집의 보좌는 하나님이 진정한 통치자임을 인정하는 하나님을 대리하는 왕의 보좌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공의도 드러나게 됩니다. 진정한 교회는 자신의 교회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 하나님의 통치 방식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공의를 증거하는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우리는 세상의 고통을, 불의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공의와 인자를 가지고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낼 때 하나님의 임재는 온 땅 곳곳에 흘러가게 도리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 같은 대제사장으로 의 가정, 일터에 하나님의 공의를 흘려 보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평화의 복을 구하는 교회입니다(6)
3. 평화의 복을 구하는 교회입니다(6)
예루살렘: “살렘(평화)를 소유한 곳”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는 그 결과로 하나님의 평화가 경험됩니다. 오늘 본문도 평안을 구하는 기도가 나옵니다.
()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새번역 성경은 7절의 성은 성벽으로, 궁중은 궁궐안으로 번역했습니다. 평안을 비는 대상이 성전에 이르는 동안 순서대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어집니다. 예루살렘 성-성벽과 궁궐 안-성안에 있는 사람들, 성전으로 평화를 구하는 기도가 이어집니다.
우리의 성벽과 성채라 할 수 있는 나라 전체의 평안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형제와 친구는 가족 더 나아가 하나님의 백성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알려 줍니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도 평안을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진정한 교회는 분열과 차별, 대립을 허물고 화평케 합니다. 우리가 화평의 사람으로 가는 곳마다 그곳에도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가 드러나게 될 줄 믿습니다.
결론
결론
우리 교회가 천국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 가운데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이 교회의 주인되실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때 우리 교회도 천국을 경험하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감사의 예배가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증거해야 하며, 평화의 복을 구해야 합니다.
나 한 사람도 성령님을 모시고 있는 성전임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합시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갈망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내가 감사의 사람, 공의의 사람, 평화의 사람으로 있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가지고 우리가 세상 속에 나아갈 때 감사와 공의와 평화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증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아동셀 성공학교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