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믿음 (마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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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믿음 ()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믿음 ()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서론
서론
-7장: 산상수훈, 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을 주신 예수님은
-9장: 치유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실재를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가르침에만 머물지 말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의 실재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이 실재로 경험되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의 나병환자와 백부장은 믿음으로 나왔기에 치유받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며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은 이런 믿음이 없기에 천국 잔치를 경험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그약성경은 메시야가 올 때 그 분과 함께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을 예언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이게 될 것을 상상했는데 예수님은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은 이 잔치에 못 오고 이방인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에겐 엄청난 충격의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비유한다면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천국에 갈 것이고이 땅에서도 축복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주님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 더 천국에 가깝다고 말하는 정도의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안타깝게도 오늘날에도 교회에 다니며 지식적으로는 성경을 이해하고 아는 자들 중에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믿음의 문제입니다. 본문을 포함한 8-9장의 치유의 기적은 그 다음에 에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도록 결단하는 자리로 이끌기 위해 먼저 주어진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내 삶에 어떤 분인지에 대한 명확한 결단이 있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있는 자가 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고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됩니다. 나병환자와 백부장은 예수님을 진정한 권위를 가진 자로 인정하며 나왔기에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하는 믿음은 어떤 믿음인지 같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간절히 사모하는 믿음
1. 간절히 사모하는 믿음
()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1절에 수많은 무리가 따랐지만, 나병환자는 홀로 나아와서 아뢰었습니다. 백부장을 소개하는 말씀도 같습니다.
()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군중속에 숨어있지말고 주님 앞에 치부를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나병환자는 사람을 만나면 접촉이 불가능하도록 ‘부정하다,부정하다’를 외쳐야 했습니다(). 그가 예수께서 손을 뻗으면 닿을 위치까지 온 것은 율법을 어긴 오해를 받을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한 것입니다.
백부장은 이방인이었습니다. 신분적으로는 더 높은 위치였던 자가 목수 신분 예수님 앞에 나아와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도 사회적 위신과 민족적 편견을 받는 것을 감수하며 나아왔습니다.
나병환자와 백부장은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나아가야만 했단 간절한 절박함이 있엇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부정함과 죄를 알 수 있게는 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병이 들었는지, 나았는지 확인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병의 근원을 제거하고, 치료하고, 정결하게 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정결하게, 새롭게 하실 능력이 있다고 믿었기에 간절함으로 나아왔습니다.
우리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주님만이 해결해 줄 수 있음을 믿어야 간절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나병환자처럼 고백합시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백부장처럼 고백합시다.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낫겠사옵나이다”
2. 예수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
2. 예수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
그들이 그토록 간절히 사모하며 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약하고 소외된 자를 멸시하지 않는 예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그런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접촉이 필요한 나병환자에게 손을 내밀어 예수님의 긍휼과 환대를 전하셨습니다.
()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이방인의 집이라도 찾아가실 의지를 보이였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하시 못할 것이 없으십니다. 오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백부장이 말씀만으로도 나을 수 있다는 믿음에는 말씀으로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꼭 맞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섬기시기 위해서라고 우리를 위해 대신 희생하시기 위해서라고 하신 위대한 말씀을 기억합시다.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던지 자기 목숨까지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때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는 자리에 나아가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결론
결론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소식만 전하러 온 것이 아니라 경험시켜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장차 완성될 천국의 기쁨을 우리는 이 땅에서도 믿음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소외되고 약한 자들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이 이 하나님 나라를 귀하게 여기고 즐거워할 수 있었습니다.
눅 14장: 잔치를 베푼 주인의 비유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오라고 초청
밭을 사서 못온다, 소를 사서 못온다, 장가 가서 못온다
()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전에 초대받았던 우리가 지금 그 나라의 잔치를 맛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일에 분주하고 빠져살 때 우리를 초청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놓칠 수 있습니다. 주님 없이는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다는 절박한 자들은 그 간절한 마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471장 주여 나의 병든 몸을
수요성령집회와 말씀전하시는 목사님 위해
명절 이동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친척 만남 속에 은혜로 함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