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덩어리로 명절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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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덩어리로 명절을 지키라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5: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한국 사람에게 대표적인 명절은? (음력1, 8월)설날과 추석이다. 이때가 되면 무엇을 준비하고 기념하고 계십니까? 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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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인산인해가 따로 없다. 모든 사람의 목적은 장을 보러 나온 것이다. 그리고 온 가족이 모여 차례상을 준비한다. 많은 사람들이 조상제사로 기념하고 음식을 나눈다.
이렇듯 한국의 명절과 차례상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아주 오래된 전통 문화이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묵을 누룩을 버리라 말씀. 그리스의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너희는 너희 전통 문화를 버리고 새 명절을 지키라 말 한 것이다.
이 말은 오늘날 한국 전통 문화를 버리라 하는 말과 같은 맥락의 말씀. 다시 말해 새 덩어리가 된 너희들은 묵은 누룩을 버리고, 새 명절을 지키라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예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 덩어리가 된 김 집사님]
15년전 어느 한 집사님이 편의 상, 김 집사님, 전통적인 유교+불교 집안에서 예수님을 영접했다. 예수님을 믿고 나니,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이 너무 알고 싶어져……. 약 1년동안 교회에서 신앙교육과 훈련을 받다 보니…… 다음과 같은 말씀에 찔림을 받았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내가 다른 신을 두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à 묵상 à 매달 드리는 제자와 명절에 드리는 제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김 집사님,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반드시 이번 명절에는 묵은 누룩을 버리리라’ 결단했다.
이번 명절도 어김없이 제사가 시작, 절하지 않음, 제사 지낼 때 순서, 전봇대처럼 서 있는 김집사님께 시선 고정,
제사가 끝나자, 자신이 지키고 싶은 신앙을 고백, 우여곡절 끝에 허락,
포기해야 될 3가지 생겼다. 1)집안에서 누리던 장자의 권한 박탈, 2)대대로 물려 받는 재산 포기 3)철저한 왕따, 그후로 아무도 만날 수 상황. 철저한 고립된 생활의 연속.
그러던 중 보다 나은 신앙생활을 위해서 뉴질랜드 이민, 평생을 함께 했던 친인척들과 떨어져야 하는 고통은 있었지만, 감사함으로 묵은 누룩을 온전히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된 절기가 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보자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5: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오늘 말씀을 정리해 보면 “너희들은 새 덩어리로 유월절의 의미를 바르게 기억하고, 준비하여 지키라”입니다. 예수님을 내 주로 고백한 사람은 새 덩어리이로, 오늘만 사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새 덩어리로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요단강을 건너온 사람은 누룩이 없는 성도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새 덩어리가 된 성도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뛰어 넘고 나면 하나님 나라의 명절이 선명히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 덩어리로 명절을 지키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새 덩어리로 명절을 지키려면
1. 유월절의 참된 의미를 깨닫아야 합니다.
12:21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의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12:22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하나님은 새 명절인 유월절을 시작하시기 위해서 먼저 어린 양을 잡으라 하신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어린 양의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바르고, 절대로 문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명령. 왜 나가면 안됩니까? 만약 불 순종하여 나가면,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기 때문이다.
이날은 애굽 사람들을 심판하시는 날이기 때문에, 집안에 있어야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준비하고 집안에 있어야합니다. 이렇게 순종하면 구원의 날이 되는 날이 됩니다. 하지만, 애굽은 장자들이 죽는 날입니다. 그들도 같은 하늘아래에 있지만,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준비합니다.
그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누룩없는 빵을 먹고, 기도와 간구로준비 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이 말씀하신 심판의 날이 왔습니다. 어린양의 피가 적셔서 있는 집은 넘어가지만 애굽 사람들의 모든 집엔 심판이 임했습니다.
그러자 이쪽 저쪽, 온 나라가 떠나 갈 정로도 곡소리가 났습니다. 자식을 갑자기 잃은 부모들의 울부짖음은 너무도 처절합니다. 그러나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에는 구원받은 기쁨이 있습니다. 심판이 넘어간 이스라엘 공동체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찬양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들이 이렇게 구원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믿고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애굽의 노예로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긍휼함을 입고, 하나 하나, 바르게 순종한 가정만 구원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일을 기억하고 지키라, 너희는 너희가 구원받은 날을 기억하고 지키라,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이 일은 어떤 일입니까? 내가 애굽에서 구원받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지켜 가되 “규례”로 삼으라. 하십니다. 규례의 특징이 무엇이죠? 선택사항 입니까? 의무사항입니까? 계속해서 지켜가야 하는 의무사항입니다. 규례의 특징은 내 선택이 아니라 무조건 지켜가야 하는 의무사항입니다.
다시 말해 너희는 구원받은 날, 이 날을 법으로 규정하여 지켜가되, 영원히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한번 지키고 마는 것, 단회적인 것, 이런 것을 우리는 규례라 하지 않습니다.
규례란,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과 약속한 언약을 지속적으로 지켜가는 것입니다. 마치 십계명을 받고, 영원히 지켜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주 놀라운 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여기서 하나님의 아주 큰 사랑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 구원이 나에게 임하면, 그 구원의 은혜 때문에 깨닫아 지는 것이 있습니다. 뭐죠? 구원은 노력과 나의 고행을 때문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 자식이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 지금 내 가정이 평안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이죠.
지금 온 나라가, 곡 소리로 가득합니다. 같은 하늘아래 있지만, 주님께, 하나님께 선택 받지 못한 애굽의 사람들은 땅을 치고, 오열을 하고 있습니다. 심판 받은 가정들, 멈추고 싶지만 절대로 곡소리가 멈추지 않습니다. 심판 받은 가정들 오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가정, 구원받은 백성의 입에서는 무엇이 나옵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자 되십니다. 하나님 만이 나의 산성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 일을 규례고 삼고,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켜 가라”이렇게 말씀하시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다. 아멘, 입니다. 왜 아멘입니까?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지키고도 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이 오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룩없는 딱딱한 빵을 먹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아직도 묵은누룩이 들어 있는 빵을 먹습니다. 왜죠? 구원받은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손 가락질을 합니다. 어리석다 말합니다. 비난 받습니다.
맞습니다. 세상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만 이 규례를 지켜가는 것입니다. 이때 자녀들이 묻습니다. 아빠, 딱딱한 빵 먹기 싫어, 엄마 나 이렇게 맛없는 빵, 구지 먹어야 돼?
만약 여러분들이 자녀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이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들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요즘 아이들 교육시키기 정말 어렵습니다.
저와 여러분 때는 무슨 뜻을 알고 하기 보다는 하라고 하니깐 한 것이 많습니다. 또 부모가 권위적으로 하라고 하면, 그냥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 어떻습니까? 이해가 되지 않으면 안 합니다. 한두번은 부모를 봐서 해줍니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 강제로 시키면, 어떻습니까? 오히려 좋은 일로 상처받고, 꼭 탈이 납니다.
이럴 때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이 예식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 인지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이 유월절의 의미가 나에게, 우리 가정에게 주시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때로는 아무리 설명해 줘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점점 무뎌 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주 특단의 조치를 하십니다.
12: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12: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지금 하나님은 무엇을 하신 것입니까?
유월절의 시작으로 새해의 첫날이 되게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새해의 첫날은, 설날입니까? 아니면 유월절입니까? 아직도 설날로 지키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자녀에게 새해 첫날은 어떤 날입니까?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넘어간 날입니다. 또 어떤 날입니까? 내가 구원받은 날입니다. 또 내 가정도 구원받은 날입니다.
이 진리를 깨달은 김집사님, 집안에서 장자의 권한이 없어지고, 집안 대대로 물려 받는 재산을 받지 못해도….. 이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새해 첫날의 명절을 바꾸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언제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그리고 어떤 절기를 기념하고 계십니까?
오늘 저는 유월절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지켜가자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백성으로 절기가 오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입니다. 또 무엇을 기념하고 있는가? 입니다.
내 생일, 내 결혼 기념일, 자식들의 각종 기념일 등등은 한번만 빠져도…. 섭섭하고, 난리가 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강조하십니다.
내가 구원받은 날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날입니다. 내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날입니다. 다시 말해 내가 묵은 덩어리를 버리고 새덩어리가 된 날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 새 덩어리가 된 자는 그 은혜와 사랑이 너무 크기기에 순종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 능력은 모든 문화를 뛰어 넘고 유월절을 기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 크기에, 유월절 1월 1일이, 나에 게도 새해 첫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곧 다가오는 유월절이 나를 구원해 주신 첫날로 기념하시기 바랍니다. 내 가정을 구원해 주신 은혜 때문에…… 아직 구원받지 못한 가족도 있지만…… 앞으로 구원해 주실 것이라 믿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축언합니다.
새 덩어리로 명절을 지키려면
2. 나의 악한 것을 버리고 순전함으로 지키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유월절을 새 덩어리로 명절을 지키려면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이 없도록 하라. 말씀.
악의에 찬 누룩이란 무엇입니까? 중요한 건 이 누룩이 있는 채 유월절 예배만 드리면 마치 가인의 제사와 같다는 것입니다. 내 속에 악한 것이 있는 채, 예배의 자리에서 아무리 예배를 드리고, 아무리 기도드린다 해도 하나님은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악한 미세 먼지 때문에 한국에서 유행하는 가구]
요즘 한국은 미세먼지로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놈의 미세먼지가 얼마나 작은지, 폐로도 들어가고, 심지어는 혈액에까지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에 고통을 주고 병을 주고 있습니다. 이 미세먼지는 독성이 강해, 오랜 시간 노출되어 있으면, 사람들을 병들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악한 미세 먼지 털이게로 털면 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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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그래서 인지 한국에서 인기 있는 가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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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드레서입니다. 일단 외출해서 들어오면 가족을 먼저 만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에어 드레서를 만나러 가야합니다. 옷에 붙은 악한 미세먼지를 털어내야 가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입으로 들어간 미세먼지입니다. 내 폐로 들어간 초 미세 먼지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빼날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속으로 와 이민 오길 잘했다. 한국에 안 살기 다행이다.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습니다.
한번만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미세 먼지가 내 마음에도 들어와 있다면 어떻습니까?
내 마음에 깊이…… 들어온 미세먼지, 마치 나가지 않는 악한 누룩과 같습니다. 내 안에 매일 매일 엄습해 오고 있는 악한 누룩이 있다면, 이 것을 해결하지 못한 채, 그냥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왜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죠? 악한 누룩이 있는 채 나오면 순전한지 않고, 진실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깊이 박힌 악한 누룩을 제거하지 않으면 마치 가인의 예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악한 누룩은 무엇입니까?
가장 큰 문제는 우상숭배입니다. 당시 그리스 문화는 다양한 종교문화, 지식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일에는 세상과 같이 살고, 주일에만 교회에 다니는 성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성적 문란, 매춘, 도박, 술, 마약 등 불 경건한 생활에 빠져 있는 성도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내에 당파문제, 서로간의 소송문제, 성찬에 관한 문제, 성령의 은사에 관한 문제, 부활문제 등등 정말 많은 문제로, 교회 공동체가 악한 누룩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런 상태로 예배 나온 성도들을 향해서, 사도 바울은 선포합니다.
여러분이 성도라면 하나님 앞에서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하나님이 자녀라면, 깊이 박혀 있는 악한 누룩을 버리고, 순전함으로, 진실함으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서두에서 간증한 김집사님 간증 2편]
김집사님, 뉴질랜드 오신지 어느새 10년이 되었습니다. 믿음이 계속 성장하고 있었지만, 내 안에 깊이 박혀 있었던 악한 누룩이 있었다는 것을 작년에 발견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렇습니다. 막상 구두로 재산 포기를 하고, 그간 친인척들과 왕래가 없어서…… 재산 상속에 대한 것을 잊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인감도장과 재산 포기 각서를 가지고 한국에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내용을 들어 보니 본인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순간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고국을 떠나서 10년이 지나다 보니, 은근 다시 재산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서류 정리를 해야 완전한 포기입니다.
기도하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회개하시기 시작합니다. 주님, 제가 아직도 재산과 돈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집사님은 한국가서 도장 찍고, 서류도 만들어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모든 서류를 드리자 바로 3시간 안에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은 정말 모든 것이 5G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깊이 박혀 있는 악한 누룩은 무엇입니까? 또 여러분을 잡고 있는 묵은 누룩은 무엇입니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김 집사님, 신앙 교육을 받고, 말씀을 읽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하나님 나라의 명절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 안에 깊이 박혀 있던 악한 누룩을 발견하고 완전히 빼낼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은 강제로 빼 내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억지로 빼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묵은 누룩이 있는채, 악한 누룩이 있는 채 드리는 예배는 가인의 예배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무엇이었습니까? 새 덩어리로 명절을 지켜라. 입니다.
새 덩어리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받은 자녀이고, 구원받은 가정입니다.
새 덩어리가 되면 묵은 누룩이 무엇인지 보입니다.
새 덩어리가 되어 말씀이 자라면 묵은 누룩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어린아이일때는 앞에 있는 장애물을 뛰어 넘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숙한 믿음의 근육이 자라면 주님은 뛰어 넘자 하십니다. 또한 내 안에 깊이 박혀 있는 악한 누룩도 빼 내자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 나의 1월 1일이 유월절되시길 축언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자만 되시길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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