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듣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고 싶으신가요?

사람들은 자기의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어 합니다.

소소한 주제라도 커피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기쁨을 원합니다.

그가운데 사람들은 자기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사람을

가장 기뻐합니다.

왜 그럴까요? 마음이 공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저에게 자주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제발 반응좀 보이라고 합니다.

집에 있을때에 저의 잘못된 습관이

계속 혼자 있고 싶어 합니다.

정신과 의상 정혜신은 잘 듣는 비법에 대해서 이렇게 제시합니다.

공감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서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은 학습을 통해서 배워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찬찬히 물으며 , 그뒤를 바짝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속마음을 꺼내놓을 틈도 없이 자기 이야기를 해서는 않된다고 합니다.

다정하게 그러나 또렸하게 상대방에게 맞추어 주기만 하면

충분히 좋은 공감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가정에서 직장에서 훌륭한 공감자가 되셔서

마음을 풀어주고 마음을 시원케 하는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듣는 한 어린이가 나옵니다.

그 이름은 사무엘 입니다.

한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기도끝에 사무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하나님의 전에 두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로

사무엘을 보냅니다.

사무엘은 어릴때부터 어머님의 품을 떠나서 외롭고 힘든 길을 걷고 있습니다.

어린 사무엘이 어느날 성전에서 지키며 있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성경은 앞장에서 설명한 엘리의 두 아들과 엘리제사장을

비교하여서 사무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무엘을 하나님이 부르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보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엘리와 엘리의 두 아들 과 사무엘

성경은 앞장에서 엘리가문의 두아들과 엘리제사장 그리고 사무엘에 대해서

바로 바로 비교하여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2:18 ESV

Samuel was ministering before the Lord, a boy clothed with a linen ephod.

사무엘상 2:18 NKRV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 여호와 하나님을 섬겼다고 합니다.

여기서 섬기는 일은 미니스터 입니다

to minister v. — to serve a deity by doing various commanded religious practices, especially rites and ceremonies.

종교적 행위를 하는 관습과 절차

즉 레위치파와 제사장 처럼,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했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했다고 합니다.

presence = face

여호와의 존전앞에서 이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무엘상 2:21 ESV

Indeed the Lord visited Hannah, and she conceived and bore three sons and two daughters. And the boy Samuel grew in the presence of the Lord.

사무엘상 2:21 NKRV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또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존 전 앞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또 동일하게 여호와의 존 전 앞에서 사무엘은 자라났다고 합니다.

히브리어는 ‘임’

하나님 안에서 , 하나님의 존전 앞에서 ,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는 섬김을 할때에도, 그는 자라날때에도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그 앞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엘리제사장의 아들은

그 죄가 너무 중하여서 성경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사무엘상 2:25 ESV

If someone sins against a man, God will mediate for him, but if someone sins against the Lord, who can intercede for him?” But they would not listen to the voice of their father, for it was the will of the Lord to put them to death.

사무엘상 2:25 NKRV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무엘과 여호와 앞에서 범죄하기를 힘쓰는 엘리제사장의

두 아들, 그리고 그 아들의 범죄를 묵인하는 엘리제사장을 봅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시는 , 어디서나 잊지 않으시는 ,

하나님의 품에서 날마다 거하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존전에 거하며 살아가는 것 입니다.

그분을 나의 아버지로 삼고, 나를 위해 십자가지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힘입어,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안에 살기를 기뻐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찾으십니다.

그리고 사무엘서를 통해서

엘리제사장 가문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계획을 실현하실 자를 찾으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2:35 ESV

And I will raise up for myself a faithful priest, who shall do according to what is in my heart and in my mind. And I will build him a sure house, and he shall go in and out before my anointed forever.

사무엘상 2:35 NKRV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사무엘상 2:

하나님이 찾으시는 충실한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 마음을 시원케하는 사람,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며 그분의 음성을 쫓아가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은 주목하시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그 사람이 됩시다.

사람도 공감하는 자를 좋아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을 순종하며,

그 말을 기뻐하며, 그 음성을 듣기를 사모하는 자를 높이십니다.

그리고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그 사랑에 붙들림받는 귀한 지체들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 사무엘을 하나님이 부르신다.

아이 사무엘은 작은 제사장과 레위 역활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전에서 잠이 들었고,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않았는데, 사무엘은 성전에서 잠이들고,

엘리제사장은 처소로 떠났습니다.

사무엘서에서는 엘리제사장과 사무엘을 하나님앞에서 비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3번이나 부르십니다. 그래도 사무엘이 못 알아듣고 엘리제사장에게

달려갑니다.

엘리제사장에게 달려가서 사무엘이 부르셨습니까? 하고 3번이나 묻자

그때서야 엘리제사장은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시는 것을 깨닫고

사무엘에게 이렇게 하시면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라고 말하라고 가르쳐줍니다.

그때서라도 함께 여호와의 전으로 달려가서 ,

하나님 이렇게 어린 사무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회개 합니다. 제가 자식을 보살피지 못하였고 , 범죄케 햇습니다.

그리고 바로서있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과의 관계가 끊겼습니다. 라고 고백하며 회개해야 하는데,

엘리는 그러지 못합니다.

사무엘은 떨리는 마음에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립니다.

사무엘상 3:10 ESV

And the Lord came and stood, calling as at other times, “Samuel! Samuel!” And Samuel said, “Speak, for your servant hears.”

사무엘서 3자 10절

사무엘상 3:10 NKRV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에 임하셔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서 있으십니다. 그 자리에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고,

사무엘은 그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도 혹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계십니까?

하나님께 기도가 열리셨나요?

우리는 결코 하나님이 부르기 전에 하나님의 전에 나갈수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는 결코 그 은혜를 특별한 자격없이

또는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 없이는 나아갈 권세, 만날 권세, 들으수 있는

길이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중보로 말미암아

그런데 , 그길을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보혈로 열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생명의 길, 그분을 만날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요한1서 3:1 ESV

See what kind of love the Father has given to us, that we should be called children of God; and so we are. The reason why the world does not know us is that it did not know him.

요한1서 2:1 ESV

My little children, I am writing these things to you so that you may not sin. But if anyone does sin, we have an advocate with the Father, Jesus Christ the righteous.

요한1서 2:1 NKRV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우리에게 대언자 가 계십니다.

하나님앞으로 나아갈때 우리의 대언자 ,

우리의 도움의 요청을 받으시며, 우리를 변호하시며, 변론해주시는

그 이름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그 길로 말미암아 우리도 그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습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속죄의 제물을 가지고, 휘장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우리의 예수그리스도께서 완전한 희생과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그의 피를 의지하여서 우리의 대제사장 그리스도를 통해서 ,

완전한 중보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무엘이 아니고,

선지자가 아니고, 대제사장이 아니더라도 완전하신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의 전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간구할수 있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귀한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고, 간구의 길을 열어주셨고,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심에도 ,

나는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혹여 바쁘다는 일로, 혹여 세상살이가 지쳐서 잠시 그리스도를 잊고

그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우리 그 사랑을 기억합시다.

우리 하나님안에 있기를 힘씁시다.

다윗은 자신의 시편23편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 23:6 ESV

Surely goodness and mercy sha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sha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

시편 23:5–6 ESV

You prepare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 you anoint my head with oil; my cup overflows. Surely goodness and mercy sha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sha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

시편 23:5–6 NKRV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내 원수의 잔에서 상을 주시는 분,

내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며, 왕으로 존귀케 세워주신분,

그 하나님을 평생에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름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평생에 하나님의 전에 거하리라고, 하나님의 은혜아래에서

살겠다고 다짐하며 선포합니다.

미국의 데스티니 헬스 플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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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화폐를 획득하게 하고,

그 화폐로 비행기표나 호텔 투숙권, 잡지 구도권, 가전제품을 구입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오히려

하나님은 이런 상술이 아니라. 완전한 소망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길로 말미암아 이제는 혼자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갑니다.

그길에 거합시다.

세상이 주는 비행기표를 얻기 위해, 세상이 주는 무언가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거하며, 그분의 놀라운 은혜를

날마다 찾으시길 바랍니다.

시편 98:1–3 ESV

Oh sing to the Lord a new song, for he has done marvelous things! His right hand and his holy arm have worked salvation for him. The Lord has made known his salvation; he has revealed his righteousness in the sight of the nations. He has remembered his steadfast love and faithfulness to the house of Israel. All the ends of the earth have seen the salvation of our God.

시편 98:1–3 NKRV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시편 98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자녀답게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

그리고 지금도 죽어가는 많은 이땅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