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tians 1:1-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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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는 바울이 쓴 제일 첫번째 편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후에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핍박을 하던자가 핍박을 받으며 예수님을 전파하며 온 세계를 누볐습니다.
바울이 많은 편지들을 썼는데 이 갈라디아서는 아주 특이한 인사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다. 복수지요. 어떤 사람들의 집단에서 인정받아 사도된게 아니다. 사람으로 난것도 아니다. 단수지요. 어떤 유명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도가 된 것도 아니다. 어조가 상당히 상기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보통 인사말이 끝나면 안부나 감사 간구를 전하는데 바울은 6절부터 바로 본론으로 직접 들어 갑니다.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은혜로 구원해주신 분에게서 여러분이 그렇게 빨리 떠나 다른 복음으로 넘어가는데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Astonished!! you are so quickly deserting him, turning to a different gospel.
메타 티쎄미 놓다. 뒤로. 복음 뒤로 내팽겨쳤음을 묘사한다. 쉽게 말하면, 너네는 내가 복음을 가르쳤다. 예수 그리스도가 은혜로 너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것을 경험했다. 교회로 그분을 찬양하고 예배하고 그분의 거룩하심을 따라 살고 있을 줄 알았는데 너희가 give up 하고 다른 복음을 follow 한 것이 나는 놀랍니다.
바울의 관심은 언제나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웠고 교회를 돌보았고 자신의 몸 처럼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바울은 교회가 복음에서 멀어지고 동시에 생명에서 멀어지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도대체 갈라디아 교회에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바울은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일 까요??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의 관심은 언제나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웠고 교회를 돌보았고 자신의 몸 처럼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바울은 교회가 복음에서 멀어지고 동시에 생명에서 멀어지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1차 전도여행때 돌 맞아 죽어가야 복음을 전한 곳이었습니다.
사실, 이 다른 복음이란 말은 원칙적으로는 성립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마치 한 남편을 모시고 결혼생활을 잘 하고 있는 정숙한 아내에게, ‘당신의 또 다른 남편은 어떤 사람입니까?’라고 묻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다른 복음이란 말은 원칙적으로는 성립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마치 한 남편을 모시고 결혼생활을 잘 하고 있는 정숙한 아내에게, ‘당신의 또 다른 남편은 어떤 사람입니까?’라고 묻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은 너무나 화가 나서 본문 8절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 이 부분도 함께 읽겠습니다.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거짓교사들은 아마 이렇게 가르쳤을 것입니다. ‘믿으면 다냐? 착하게 살아야지!’ ‘믿음도 필요하지만, 율법을 지켜야 하고, 할례를 받아야 해!’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옛날부터 하나님의 백성이었다. 우리가 받은 것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 주신 율법이다. 우리들은 지난 수백 년 동안 이 율법을 지켜왔고, 할례도 받았다. 그러니 너희들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예수를 믿은 것만 가지고는 안 되고, 우리처럼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하고, 할례도 받아야 해!’.
거짓교사들은 아마 이렇게 가르쳤을 것입니다. ‘믿으면 다냐? 착하게 살아야지!’ ‘믿음도 필요하지만, 율법을 지켜야 하고, 할례를 받아야 해!’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옛날부터 하나님의 백성이었다. 우리가 받은 것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 주신 율법이다. 우리들은 지난 수백 년 동안 이 율법을 지켜왔고, 할례도 받았다. 그러니 너희들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예수를 믿은 것만 가지고는 안 되고, 우리처럼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하고, 할례도 받아야 해!’.
원래 사람들은 자꾸 바꾸는 것보다, 옛날 그대로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옛날부터 있었던 것이 훨씬 더 편하고, 쉽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우리는 수백 년 동안 율법을 지켜왔다.’ ‘할례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다!’라고 말하자, 갈라디아지역의 성도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떠나면 세워진 교회들에 와서 거짓교사들이 다른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너희를 교란하여" 타랏손 두려워 떨게 하여..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두렵게 하고 떨게 하여 흔듭니다.
보이스 피싱 당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리석다 생각했습니다. 딱 보면 모르나? 그런데 하루는 금요일에 교회로 전화가 왔습니다. 돈 안내서 전기 끊긴다. 그럴리 없다. 다 냈다. 나도 그런것 같다. 근데 그것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그 때 전기가 끊기면 어떡하냐? 페이먼트 디파트먼트로 연결해줄테니 일단 얼마를 내고 확인되면 크레딧으로 넣어주거나 리펀해줄께. 교회 전기 끊기면 어떡합니까. 다행히 마지막에 제가 정신 차려 넘어가긴 했습니다. 근데 교회 전기끊기면 안된다는 다급함이 생기니까 분별력이 흐려졌습니다.
거짓 복음은 이 당시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수없이 존재합니다. 거짓복음은 공포와 위협으로 사람을 조정하려 합니다. 망한다. 다친다. 병걸린다. 잘 안된다. 굿하고 부적쓰고 액땜합니다.
거짓복음은 공포와 위협으로 사람을 조정하려 합니다.
예수님이 겁줘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려 했다면 군대 사령관으로 오셨으면 되었습니다. 그 분은 양처럼 오셨습니다. 희생과 사랑으로 변화시키고자 하셨습니다. 복음은 사랑과 소망인줄 믿습니다.
복음은 사랑과 소망입니다.
바울은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고를 합니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최고 수준의 경고입니다. 경고의 대상은 거짓교사들만이 아닙니다. 우리라고 말하면서 사도바울 자신을 포함 천사를 포함한다. 8절9절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저주 아래있다. 거짓교사, 인간은 물론이고 하늘에서 온 천사가 내가 전한 것과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전한다면 마땅히 저주를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다시 말한다. 이미 너희가 받은 것 우리가 전한 것 이외에 다른 것을 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주를 받아야 한다.
우리도 포함됩니다. 복음을 전할 때 잘 준비해서 전해야 합니다. 물론 완벽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부족함 가운데서도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역사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합니다. 교회만 끌고 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옥간다고 위협하는 것, 복준다고 꼬시는것, 스포츠, 사람들 주변적인 것들로 교회 한번만 나오게 하면 된다는 식은 안됩니다. 그런 것들도 설명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부활 그분을 믿고 살아갈때 누리는 기쁨이 나누어져야 합니다. 그럴려면 자신이 먼저 그 기쁨의 간증들이 있어야 합니다.
최고 수준의 경고입니다. 경고의 대상은 우리, 사도바울 자신을 포함 천사를 포함한다. 8절9절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저주 아래있다. 거짓교사, 인간은 물론이고 하늘에서 온 천사가 내가 전한 것과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전한다면 마땅히 저주를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다시 말한다. 이미 너희가 받은 것 우리가 전한 것 이외에 다른 것을 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주를 받아야 한다.
10절에 바울이 말합니다. 내가 전한 복음 진짜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나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했다.
설교자인 저에게 많은 도전이 됩니다. 성경 수많은 장절 중 한쪽의 아주 조그만 구절을 전한다 할지라도 사람에게 좋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전해야 합니다. 내가 말하는 무언가로 사람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여러분들에게도 오늘 영혼에 남는 도전의 말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