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1 새벽설교 하나님의 궤를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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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궤를 옮기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다윗이 옮기는 귀한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스토리는 3가지 입니다.
첫째 언약궤를 다윗이 옮기기로 결심하였다는것 입니다.
두번째 언약궤를 수레에 실어서 옮기게 됩니다.
셋째 그런데 언약궤를 옮기던 과정에서 웃사가 주게 되고, 오벧에돔의 집에 언약궤가 머물게 됩니다.
오늘 언약궤를 옮기는 과정을 보면서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약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하나님의 궤를 옮기게 됩니다.
사울과 다윗의 차이는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기에 언약궤를 옮기기를 귀중하게 여깁니다. 그

첫째 역대상 13장은 언약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다윗과 사울의 태도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역대상 13장은 언약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다윗과 사울의 태도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역대상 13:3 ESV
Then let us bring again the ark of our God to us, for we did not seek it in the days of Saul.”
역대상 13:3 NKRV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사울왕은 왕이 된 후에도 언약궤를 중요히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보다는 자신을 더 중히 여기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임재하시던 성막의 중요한 언약궤를
소홀히 여깁니다. 그러기에 백성들에게도 장로들에게 언약궤를 묻지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천부장과 백부장과 모든 지휘관과 이스라엘 모든 회중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다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온 백성들과 지도자들과 함께 언약궤를 모시고, 예배하기를 꿈꾸며, 하나님을 섬기는것에 마음을 모으는 장면을
역대상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로기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야할 귀한 일들중에 하나가 제사의 회복, 성전의 회복 이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역대상의 기자는 이스라엘의 궤를 블레셋 에게 빼앗긴 시대에도 다시 언약궤가 회복되는 장면을 통해서
그 백성들에게 우리에게 이렇게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말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언약궤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섬겨야 한다.

역대상 13:7–8 ESV
And they carried the ark of God on a new cart, from the house of Abinadab, and Uzzah and Ahio were driving the cart. And David and all Israel were celebrating before God with all their might, with song and lyres and harps and tambourines and cymbals and trumpets.
역대상 13:7–8 NKRV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다윗과 백성들은 엄청난 대열을 이루어서 하나님의 궤를 모시고 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언약궤를 옮길때에 새수레를 준비하고, 노래를 연주하고, 온이스라엘 무리가 힘을 다하여 노래하고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합니다.
온 정섬과 온 힘을 다합니다.
그런데 그때에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뛸때에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게 되었고,
그때에 하나님 이 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앞에서 백성들 앞에서 웃사는 죽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하나님의 웬지 야속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봅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이 땅의 주인이시며, 이땅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냥 우리의 기분대로 섬기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그 백성들을 출애굽때에 그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성소를 세우시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 제사장을 세우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구별하여서 하나님께 백성들이 올바르게 제사하며 나아갈수 있도록 길과 방편을 열어주셧습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잃어버린체, 이방민족들과 같이 자신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예배에 대한 하나님의 규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들도 언약궤를 어떻게 옮겨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민수기 4:15 ESV
And when Aaron and his sons have finished covering the sanctuary and all the furnishings of the sanctuary, as the camp sets out, after that the sons of Kohath shall come to carry these, but they must not touch the holy things, lest they die. These are the things of the tent of meeting that the sons of Kohath are to carry.
민수기 4장
역대상 13:
역대상 13:6 ESV
And David and all Israel went up to Baalah, that is, to Kiriath-jearim that belongs to Judah, to bring up from there the ark of God, which is called by the name of the Lord who sits enthroned above the cherubim.
민수기 4:
민수기 4:15 NKRV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역대상 13:6 NKRV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 곧 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러한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았더라
성물은 만지면 죽는다고 오랜 세월부터 알았던 것이며, 성물은 고핫 자손이 메고 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서 그들은 궤를
그런데 어느날 부터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이 우선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져버린 결과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까타로우시거나 신경질적인 분이라서가 아닙니다.
그분의 말씀이 이스라엘과 다윗과 온 백성들에게 먼저인것을 알려주시는 장면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나를 위해서 섬기지 맙시다.
내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분을 따라 갑시다. 말씀을 따라갈때에 그것이 참 섬김입니다.

세번째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그렇게 사건이 일어나자 모두다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역대상 13:12 ESV
And David was afraid of God that day, and he said, “How can I bring the ark of God home to me?”
역대상 13:
역대상 13:12 NKRV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이르되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그이후에 처음에는 다윗이 웃사의 죽음으로 노하게 됩니다.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아 분노를 내게 됩니다.
그런데 곧 하나님의 능력에 두려움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스라엘 온 민족이 이 사건으로 하나님을 두려웧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때에
궤가 오벳에돔의 집으로 메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오벳에돔의 집에 축복하십니다.
그로 인해서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을 회복하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다시 회복케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벌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십니다.
온전한 회복과 다스림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벳에돔의 집에서 회복으로 말미암아 다윗은 다시 그 언약궤를 모시고 오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때에 때로 낙망하고 좌절될때에 그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합시다.
그분은 이스랑엘의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서 때로 벌하기도 하시지만, 그것 조차도 회복을 위한
완전한 사랑입니다. 역대상은 그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오늘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때에 오늘 말씀을 기억하면서
나의 예배는 회복되고 있는가?
나는 말씀을 내 삶의 가장 귀한 기준으로 붙들고 있는가?
그리고 혹여 무너진 부분이 있다면 다시 세워주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는것을 기억하는 귀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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