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만한 사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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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신대원에서 목회자가 되는 훈련을 겪고 있는 우리는 사역을 하고 있든지, 하고있지 않든지 이미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비춰집니다. 그렇기에 노회의 전도사 고시를 보지 않았어도 이미 전도사라는 호칭을 달고 사역의 일선에서 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이 된다는 것은 오늘 성경이 말하는 대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첫째는 진리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이
둘째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으로 전달자로의 책임을 맡았다는 것이
셋째는 성령의 역사와 섭리 하심을 분별하여 해석하여 교회의 역사에서 벗어남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충성’ 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뜻과 생각과 판단으로 행함이 아니요,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진리와 성령의 인도하심과 그리스도의 복음의 사역에 부름받은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충성하라
충성하라
그리스도의 종이 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자의적으로 부르심에 순종한 사람도 있을 것이며, 하나님의 간섭함으로 부르심의 자리에 나아온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과정과 동기야 어찌되었든지,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하고 믿음으로 이 길을 가고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가 지난 날에 어떤 사람이었든지간에 주께서는 복음으로 우리를 부르셔서 이제는 하나님의 기준안에서 판단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부르심은 다양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불림받을 만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을 만한 자격이 없음을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신학을 배우고 말씀을 일평생 연구하겠지만 제 아무리 많이 읽고 배우고 지식괴 지혜에 통달한다 해도 群盲撫象 군맹무상에 불과할 것입니다.
내수동교회 원로 목사님이신 박희천 목사님은 매일 7시간 넘게 읽는다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그분 스스로 자평 하시기를 성경을 태산에 비유하면 자신은 태산의 한 귀퉁이를 손가락으로 긁는 정도라고 하십니다.
모든 목회자가 말씀과 기도에 이와 같이 충실해야 할 것이지만, 동시에 부르신 은사에 따라 우리가 전력투구해야 하는 자리가 다름이 사실입니다.
가본 데 까지 데려갈 수 있고
경험한 것들을 가르칠 수 있다.
